상 호 : 깐소네 경성대점
전 화 : 625-7933
위 치 : 경성대 파리바게트 옆 골목 대영빌딩 8층
주차장 : 그 건물 타워 주차장 1시간 무료
낮부터 크림소스가 듬뿍 들어간 느끼한 파스타가 땡깁니다.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저녁 먹으로 가자면서 먹고 싶은 곳으로 가잡니다...
파스타 먹고 싶다며...라고 얘기하는데...애들처럼 너무나 좋아했지요
영화보기 전에 가는 거라 경성대 근처로 물색 해 봅니다
정말 오랫만에 "깐소네"로 가 봅니다
역시 여기는 여성들만의 아지트인양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써빙하는 여성분도 이쁘다고 옆에서 그럽니다...(질투 절대 안 납니다...)
처음에 먹을때는 부드러운 듯했으나..역시나 조금 지나니 딱딱하게 굳어져버렸네요
Mare (마레)...... 10,500원
순우릿말로 "바다"라는 뜻을 가진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젤로 만만하고 젤로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주문하고 싶었지만 일행은 크림소스를 별로 안 좋아하네요
생각해서 토마토소스로 주문했더니 대부분 저 혼자 먹었더라는.....
테이블 위에 이런 문구가 눈에 띕니다...
떠먹는 피자 출시...라는 문구보다 식사시 위에 적힌 주류 할인 된다는 문구가 눈에 띄어
오랫만에 하이네켄 두병 시켜봅니다
간만에 마시는 맥주....너무나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안그래도 빵빵하게 켜놓은 히터 때문에 실내 공기가 안 좋다 생각하던 찰나..
한모금 마셔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불고기 크림치즈 피자 ....... 12,500원
4종류(?)의 피자가 있는데 젤로 무난한 불고기 크림치즈 피자를 주문해 봅니다..
도우가 바둑판으로 잘려진 상태에서 토핑을 얹인 떠 먹는 피자로써
따로 나이프가 필요 없어 편하답니다...
도우가 일반 피자와 달리 부드럽고 독특하더군요
**** 여기도 맛집 협력업체인 줄 알고 있었는데 들어오면서 힐끔 카운트를 쳐다보니..
맛집기행 액자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협력업체는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적립카드만 내밀며 계산을 했더랬죠...
그런데..그런데...이걸 올리면서 보니 협력업체이며 또한 현금,카드 상관없이
무려 15%나 할인이 되는걸 왜 그때는 몰랐을까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아깝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첫댓글 모르셨군요...예전엔 카운트 바로 앞에 있었는데...15%면 팝콘한통은 사실수있는 금액인데...여기 의지도 편하고 스파게티도 맛있어서 가끔씩 울딸랑구랑 가는데 아이들데리고가기도 편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참 좋아요~
네..몰랐어요... 너무나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먹고 왔으니..
담에 갈때 꼭 할인 받아야겠어요^^
쩝!!! 맛나겠당 파스타로 해장하고픈 1인 ㅠㅠ
바보온달님...진~한 파스타 한접시 하실라유??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결심하고 주방서 달그락 거리고 인자 자리에 안자있네요 ㅎ~
와우...맛있었겠어요~~담에 만들때는 필히 초대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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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아하는 남자분도 계시겠지만 대체로 남자분들은 느끼한 걸 별로 안 좋아하긴 하던데요^^
그래도 전.....진하고 느끼한 크림소스 정말 좋아라하지요 ㅋ
저하고 마음이 틀리는거 가튼데예
까삐딴님은 항상 틀리다꼬 얘기하시잖아예~~
크림쏘스가 듬뿍들어간 파스타 조아하는거를 저의 일반적 성향(?)과 연결하는기 가당키나 할까예~???
음식이 아주 깔끔해 보여요 ^&^
지금 바로 위에서 음식이 느끼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예~ㅋㅋㅋ
바로 위에서 왕꼬님하고 러버님이 느끼하다는 것을 참치님이 깔끔하다 해가꼬예, 시비거는 줄 알아쓰예~
디저트 사진이 없네. 이집은 디저트가 또 좋잖아...,
나도 얼마전에 이집 갔다왔는데
3만원이상시 영화표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2장받았다는..
저도 영화표 한장 받았는데..주차장에 내려와서 차 기다리고 있는데...디저트가 생각나잖아요...ㅠㅠ
서로 올라갔다 오라고..얘기만 하구선 결국 먹지 못했답니다~
담엔 두~배로 챙겨야겠어요 ㅎ
요즘 서서히 활동이 시작 되네요,, 내년에는 새로운 우수 블로그 탄생 하겠네요^^
좋습니다^^
에공...부끄러운 말씀입니다^^ 아직 한참 멀었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하면서 배우는거 아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