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남성 ‘질스튜어트 뉴욕’ 런칭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지난 1일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슈트어트 뉴욕’을 런칭했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생활수준 향상 및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오는 2012년 이후 매년 2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을 겨냥한다. 특히 전통을 중시하되 무겁지 않으며 위트있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세의 남성들을 공략한다.
상품은 다른 브랜드와 달리 캐주얼과 액세서리의 비중을 전체 80%까지 확대, 자유분방한 패션 스타일 및 세련된 젊은 남성들의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비대칭적인 패턴이나 의외의 소재 사용 등으로 위트 넘치는 디테일 요소를 접목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슈트가 80~150만원대, 재킷류 50~100만원대, 팬츠류 25~35만원대, 티셔츠류 20~30만원대, 액세서리류가 40~70만원대.
이번 추동 시즌에는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해 현대 본점과 무역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편 LG패션은 국내에서 ‘질스튜어트’, ‘질바이질스튜어트’, ‘질스튜어트액세서리’를 전개하고 있고 추동 시즌 네 번째 브랜드로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