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컨센서스 하회하면서 적자 지속 전망
게임빌은 2분기 매출액 332억원(-23.1% YoY, +16.3% QoQ), 영업이익 -23억원(적전 YoY, 적지 QoQ)을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됨. 신작 ‘워오브크라운’이 초기 흥행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기대치에 하회하는 매출을 기록함. 신작 출시에 따라 마케팅비가 증가하여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됨.
하반기 신작 성공이 절실한 상황, 신작 게임 흥행 기대
동사의 영업 가치 상승을 위해서 신작 게임 흥행이 절실한 상황. 신작 게임들이 흥행할 경우 실적 개선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분석됨. 3분기 PC게임으로 유명한 ‘아키에이지’의 모바일게임 버전이 출시될 예정임. 4분기에는 ‘로 열블러드’와 ‘엘룬’가 출시되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별이 되어라’이후 흥행 게임이 없고 퍼블리싱 게임 매출 비중이 높아 로열티 비용 비중이 높음. 4분기 출시될 신작은 모두 자체 게임으로 성공할 경우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됨.
2017 매출액 1,63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전망
2017년 연간 매출은 1,635억원 (+1.3% YoY), 영업이익은 34억원(-22.2% YoY)으로 추정됨.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상반기 신작 게임 부재로 외형 성장이 크지 않을 전망임. 그러나 3분기부터 신작이 본격적으로 출시되어 매출 증가 기대됨. 4분기 자체 게임 매출 비중이 올라가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