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계조직에서 각 종업원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는 단계까지 승진하는
경향이 있다>이 원리는 1969년 미국의 교육학자 <로렌스J 피터>가 처음으로
제시 했다. 그는 기업이나 공공 조직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무능화 현상
에 주목하고 그것을 연구하는<위계 조직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창시
하고자 했다.
그는 수백건에 달하는 무능력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그것이 확산되는 이
유를 해명하고 싶어 했다, 그의 견해는 이러하다. 한 조직에서 어떤 사람이 맡
은 일을 잘하면, 그에게 더 복잡한 임무가 주어진다 그가 그 임무를 제대로 수행
하면 다시 승진을 하게 된다. 그런 식으로 능력을 인정 받아 승진을 거듭하다 보
면, 언젠가는 자기 능력을 넘어서는 직책을 맡게되고, 그 이 직책을 끝까지 고수한
다, 이 <피터>의 원리에서 중요한 파생 원리가 생겨난다.
그것에 따르면 처음에는 아직 무능력의 단계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들이 수행하던
업무들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무능력한 구성원들에게 맡겨진다.각 직책에 걸맞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오래도록 같은 자리서 능력을 발휘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에 동의하는 구성원은 거의 없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들이 전혀 능력
을 발휘할 수 없는 지위까지 올라가려고 애쓴다.🙏
첫댓글 위계 조직학 무능력 현상
차마두님 덕분에..
귀한글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한주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자리까지
애초에 전파된 지식이 없기에
누구나 차지하고 싶지요
지키는 방법만 있다면
가능 합니다
여우 같고
곰 같고
용 처럼 구름을 뚤고
날고 싶다면
옛것을 많이 배워서
혜안을 가지면 되겠지요
그것도 방법이 되는가
모르겠지만 옛것을 배우고
혜안을 가진다는 것 참 좋은
생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