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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 - 마르코 반 바스텐과 군나르 노르달
최전방 공격수는 마르코 반 바스텐과 군나르 노르달을 선택했습니다.
AC 밀란 역사에는 수많은 위대한 공격수들이 있었습니다.
안드리 셰우첸코, 조제 알타피니, 필리포 인자기를 비롯해 각 시대를 대표했던 뛰어난 골잡이들이 존재했고, 현대에 들어서도 밀란은 세계적인 공격수들이 끊임없이 거쳐간 클럽입니다.
그 가운데 최전방의 두 자리에는 반 바스텐과 노르달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반 바스텐은 단순히 밀란을 대표했던 공격수를 넘어 축구 역사 전체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가장 완성도 높은 중앙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기술, 양발을 활용한 정확한 슈팅과 제공권을 모두 갖추고 있었으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박스 밖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반 바스텐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골잡이에 머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최전방에서 공을 받아 동료들과 연계할 수 있었고, 직접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공격 전개에 관여하거나 측면으로 움직이면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반 바스텐을 왼쪽 최전방에 배치하지만 중앙에만 머무르게 하지는 않습니다.
리베라가 전진하거나 굴리트가 공격에 가담할 경우 이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직접 공격을 만들어갈 수 있고, 필요할 경우 낮은 위치로 내려와 노르달에게 공간을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노르달을 배치했습니다.
노르달은 AC 밀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잡이 가운데 한 명이며, 클럽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생각한다면 역대 베스트 11에서 결코 제외하기 어려운 선수입니다.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득점 감각,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1950년대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중앙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특히 밀란에서 보여준 득점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노르달에게 반 바스텐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상대 센터백들과 직접 싸우며 득점에 집중하는 역할을 맡기고 싶습니다.
반 바스텐이 낮은 위치로 내려오거나 리베라와 굴리트, 카카가 공을 가지고 전진할 경우 노르달은 상대 수비라인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면서 마지막 패스를 받아 마무리합니다.
반 바스텐이 기술과 연계, 움직임을 이용해 공격 전체에 관여하는 공격수라면 노르달은 강력한 피지컬과 압도적인 득점력을 이용해 공격을 마무리하는 선수입니다.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위대한 공격수가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최전방 공격수는 마르코 반 바스텐과 군나르 노르달을 선택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 잔니 리베라
공격형 미드필더는 잔니 리베라를 선택했습니다.
AC 밀란 역사에는 수많은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존재했습니다.
그 가운데 이번 팀에서는 리베라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택했습니다.
리베라는 단순히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선수를 넘어 오랜 시간 밀란의 공격을 지휘했던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뛰어난 패싱과 경기 조율 능력, 창의성과 기술을 갖추고 있었으며 공격진 바로 아래에서 경기의 흐름을 읽고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리베라에게 전형적인 10번의 역할을 맡기고 싶습니다.
반 바스텐과 노르달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면서 두 공격수에게 마지막 패스를 공급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올라가 득점에도 가담합니다.
반 바스텐이 낮은 위치로 내려오면 서로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공격을 전개할 수 있고, 노르달이 상대 수비진을 끌어당길 경우 그 뒤에서 생기는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굴리트와 카카가 양쪽에서 전진할 경우 리베라는 중앙에서 이들의 움직임을 연결하면서 공격 전체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이번 팀에는 공격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지만 그 선수들의 움직임을 하나로 연결해줄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가장 자연스럽게 맡을 수 있는 선수가 리베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격형 미드필더는 잔니 리베라를 선택했습니다.
좌측 중앙 미드필더 - 루드 굴리트
좌측 중앙 미드필더는 루드 굴리트를 선택했습니다.
굴리트는 특정한 하나의 포지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선수입니다.
강력한 피지컬과 폭발적인 운동 능력, 뛰어난 기술과 드리블, 패싱과 득점력을 모두 갖추고 있었으며 공격수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까지 여러 위치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굴리트의 이러한 다재다능함을 활용해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했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중앙 미드필더처럼 일정한 위치를 지키게 하지는 않습니다.
팀이 공을 소유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전진해 리베라와 반 바스텐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해 사실상 또 하나의 공격수처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을 잃었을 때는 강력한 피지컬과 활동량을 활용해 빠르게 중원으로 복귀하면서 레이카르트의 수비 부담을 줄여줍니다.
특히 왼쪽에는 말디니가 있습니다.
말디니가 측면을 따라 전진할 경우 굴리트는 중앙으로 이동할 수 있고, 말디니가 후방에 남을 경우에는 굴리트가 직접 넓은 공간까지 움직이면서 공격에 가담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적인 재능과 수비적인 기여를 동시에 요구하는 자리인 만큼 굴리트의 다재다능함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좌측 중앙 미드필더는 루드 굴리트를 선택했습니다.
우측 중앙 및 공격형 미드필더 - 카카
우측 중앙 및 공격형 미드필더는 카카를 선택했습니다.
AC 밀란 역사에는 수많은 위대한 미드필더들이 존재하지만 전성기의 카카가 보여준 폭발적인 공격 능력은 특별했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볼 운반 능력, 정확한 패스와 슈팅, 넓은 공간을 직접 돌파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카카를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하지만 실제 역할은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자유로운 형태에 가깝습니다.
레이카르트가 후방에서 공을 받아주면 카카는 한 단계 높은 위치에서 패스를 받은 뒤 특유의 폭발적인 드리블을 이용해 직접 상대 진영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리베라가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한다면 카카는 보다 직접적인 방식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듭니다.
또한 반 바스텐이 낮은 위치로 내려오거나 노르달이 상대 센터백을 끌고 움직이면 그 사이의 공간으로 직접 침투해 득점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타소티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후방을 지켜줄 수 있다는 점도 카카에게 보다 많은 공격 자유를 부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리베라가 패스를 통해 공격을 설계한다면 카카는 직접 공을 운반하면서 그 공격을 가속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따라서 우측 중앙 및 공격형 미드필더는 카카를 선택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 프랑크 레이카르트
수비형 미드필더는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선택했습니다.
레이카르트는 이번 팀의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선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뛰어난 피지컬과 수비 능력, 위치 선정과 제공권을 갖추고 있었으며 동시에 볼을 다루는 기술과 패싱 능력까지 뛰어나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모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레이카르트를 가장 낮은 위치의 미드필더로 배치합니다.
앞쪽에는 리베라와 굴리트, 카카가 있고 최전방에는 반 바스텐과 노르달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레이카르트에게 상당한 수비 부담이 주어집니다.
굴리트와 카카가 동시에 전진할 경우 레이카르트는 수비진 바로 앞에 남아 상대의 역습을 차단하고 중앙 공간을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레이카르트의 역할을 단순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바레시와 코스타쿠르타에게 공을 받아 안정적으로 전진 패스를 공급할 수 있고, 상대가 강하게 압박할 경우 직접 공을 운반하면서 중원의 첫 번째 압박을 벗겨낼 수도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센터백 사이까지 내려가 후방 빌드업을 돕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격적인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활용한 이번 팀에서 레이카르트의 수비력과 전술적인 지능, 기술적인 능력은 팀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수비형 미드필더는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선택했습니다.
4백 - 파올로 말디니,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프랑코 바레시, 마우로 타소티
4백은 파올로 말디니,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프랑코 바레시와 마우로 타소티를 선택했습니다.
AC 밀란 역사에서 수비는 단순히 하나의 포지션을 넘어 클럽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위대한 수비수들이 밀란을 거쳐갔지만 이번 팀에서는 말디니, 코스타쿠르타, 바레시, 타소티로 수비라인을 구성했습니다.
먼저 왼쪽에는 말디니를 배치했습니다.
말디니는 AC 밀란이라는 클럽 자체를 상징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대인 수비,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태클을 갖추고 있었으며 센터백과 왼쪽 풀백 모두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활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우선하지만 상황에 따라 측면을 따라 전진하면서 굴리트와 반 바스텐의 공격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왼쪽 센터백에는 코스타쿠르타를 선택했습니다.
코스타쿠르타는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위치 선정,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밀란 수비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약했습니다.
화려함보다는 정확한 판단과 안정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였으며 이번처럼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은 팀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가운데 수비의 핵심에는 바레시가 있습니다.
바레시는 단순히 뛰어난 중앙 수비수를 넘어 AC 밀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인 위치 선정과 경기 읽는 능력, 빠른 판단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었으며 수비라인 전체를 지휘하면서 팀의 수비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팀에서도 바레시는 수비라인의 리더입니다.
레이카르트와 함께 중앙을 보호하면서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읽고 수비라인의 높이를 조절합니다.
오른쪽에는 타소티를 배치했습니다.
타소티는 강력한 대인 수비와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갖추고 있었으며 오른쪽 풀백뿐 아니라 중앙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이번 팀에서는 카카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타소티에게는 말디니보다 조금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기고 싶습니다.
카카가 중앙으로 이동하거나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경우 타소티는 후방에 남아 오른쪽 공간을 보호합니다.
말디니의 클래스와 다재다능함, 코스타쿠르타의 안정감, 바레시의 수비 지휘와 리더십, 타소티의 강력한 수비력을 결합한 4백입니다.
따라서 4백은 파올로 말디니,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프랑코 바레시와 마우로 타소티를 선택했습니다.
골키퍼 - 세바스티아노 로시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세바스티아노 로시를 선택했습니다.
AC 밀란 역사에는 로렌초 부폰, 파비오 쿠디치니, 디다를 비롯해 뛰어난 골키퍼들이 존재했습니다.
그 가운데 이번 팀에서는 로시를 선택했습니다.
로시는 1990년대 밀란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골키퍼로 뛰어난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수비진 뒤에서 골문을 지켰습니다.
특히 바레시와 코스타쿠르타, 말디니, 타소티 등과 함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는 점은 이번 팀에서도 중요한 장점입니다.
이번 팀의 4백은 실제로 로시와 함께 뛰었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움직임과 수비 방식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앞쪽에는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지만 후방에는 밀란 역사에서도 가장 안정적이었던 수비라인과 로시가 있습니다.
따라서 골키퍼는 세바스티아노 로시를 선택했습니다.
최종 베스트 11
이렇게 최종적으로 제가 구성한 AC 밀란 역대 베스트 11은
마르코 반 바스텐 - 군나르 노르달
잔니 리베라
루드 굴리트 - 카카
프랑크 레이카르트
파올로 말디니 -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 프랑코 바레시 - 마우로 타소티
세바스티아노 로시
입니다.
이 팀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단순히 AC 밀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11명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했던 선수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하나의 팀으로 공존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앞에는 반 바스텐과 노르달이 있습니다.
반 바스텐은 뛰어난 기술과 연계 능력을 이용해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면서 공격 전체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노르달은 강력한 피지컬과 압도적인 득점력을 이용해 상대 수비진의 가장 깊은 곳에서 공격을 마무리합니다.
그 바로 아래에는 리베라가 있습니다.
리베라는 이번 팀의 공격을 지휘하는 플레이메이커입니다.
뛰어난 패싱과 창의성을 이용해 두 공격수에게 공을 공급하고 굴리트와 카카의 전진까지 하나로 연결합니다.
좌우 중앙에는 굴리트와 카카가 있습니다.
굴리트는 강력한 피지컬과 활동량, 다재다능함을 이용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면서 팀의 균형을 잡습니다.
반대편의 카카는 특유의 폭발적인 볼 운반과 스피드를 이용해 직접 상대 수비진을 돌파하고 공격의 속도를 높입니다.
그 뒤에는 레이카르트가 있습니다.
레이카르트는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은 이번 팀에서 가장 중요한 균형추입니다.
수비진 앞에서 상대의 역습을 차단하고 공을 되찾으면 안정적인 패스를 통해 다시 공격을 시작합니다.
필요할 경우 센터백 사이까지 내려가 후방을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수비는 말디니, 코스타쿠르타, 바레시, 타소티의 4백으로 구성했습니다.
말디니는 왼쪽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지원을 모두 담당합니다.
코스타쿠르타는 뛰어난 위치 선정과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비진의 안정감을 높입니다.
바레시는 수비라인 전체를 지휘하는 리더입니다.
그리고 타소티는 오른쪽에서 강력한 대인 수비와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격적인 카카의 뒤를 보호합니다.
마지막에는 로시가 있습니다.
로시는 이 수비수들과 실제로 오랜 시간 함께 뛰었던 골키퍼라는 점에서 이번 4백과 특별한 조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팀에는 AC 밀란의 서로 다른 황금기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노르달이 대표하는 1950년대의 그레노리 시대와 리베라가 중심이었던 1960~70년대, 바레시와 말디니를 중심으로 유럽 축구를 지배했던 1980~90년대의 위대한 밀란, 그리고 카카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던 2000년대까지 하나의 팀 안에서 만납니다.
물론 다른 선택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공격진에서는 안드리 셰우첸코의 탈락이 가장 아쉽습니다.
밀란에서 보여준 득점력과 전성기의 경기력, 발롱도르 수상까지 생각한다면 어느 역대 베스트 11에서도 충분히 최전방을 차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필리포 인자기와 조제 알타피니 역시 빼놓기 어려운 후보입니다.
중원에서는 닐스 리드홀름의 탈락이 특히 아쉽습니다.
노르달과 함께 그레노리를 구성했던 밀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이며, 클럽에서의 역사적인 위상만 생각한다면 충분히 베스트 11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드레아 피를로와 클라렌스 세도르프 역시 강력한 후보입니다.
특히 피를로를 레이카르트의 위치에 배치한다면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은 더욱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베라와 굴리트, 카카를 동시에 활용하는 이번 구성에서는 중원의 수비적인 균형을 위해 레이카르트를 선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탈락이 가장 아쉽습니다.
순수한 중앙 수비수로서의 기량만 생각한다면 당연히 베스트 11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레시를 중심으로 실제 밀란의 위대한 수비라인을 함께 구성했던 코스타쿠르타와 말디니, 타소티의 조합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습니다.
카푸 역시 오른쪽 풀백에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선수지만 같은 이유로 타소티를 선택했습니다.
전술적인 안정성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카카나 리베라 가운데 한 명을 줄이고 리드홀름이나 피를로를 추가해 중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밀란이라는 클럽이 오랜 시간 보여준 기술과 창의성, 강력한 수비와 화려한 공격 재능을 최대한 하나의 팀 안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반 바스텐의 완성도 높은 공격 능력.
노르달의 압도적인 득점력.
리베라의 창의성과 경기 조율.
굴리트의 피지컬과 다재다능함.
카카의 폭발적인 볼 운반과 공격력.
레이카르트의 수비력과 전술적인 균형.
말디니의 완성도와 클래스.
코스타쿠르타의 안정적인 수비.
바레시의 압도적인 수비 지휘와 리더십.
타소티의 강력한 대인 수비와 전술적인 안정감.
그리고 마지막에는 로시와 1990년대 밀란 수비진이 보여준 호흡.
개인적으로는 이 11명이 AC 밀란이 오랜 역사 동안 보여준 강력한 수비와 전술적인 완성도, 기술적인 아름다움과 위대한 공격수들의 득점력을 하나의 팀 안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는 역대 베스트 11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학창시절 피파 최애팀이네요 ㅋㅋ
무결점 스트라이커 셰브첸코!
그라운드의 넘을 수 없는 벽 네스타!!
저도 당시 셰브첸코-네스타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ㅋㅋ 셰브첸코는 말 그대로 공격수에게 필요한 걸 다 갖춘 느낌이었고, 네스타는 수비를 너무 우아하게 해서 더 멋있었죠. 피파에서도 둘 다 체감이 사기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피파 최고팀 위엄이네요
일단 피지컬부터가 미침
그러게요 ㅋㅋ 말디니-네스타부터 굴리트, 레이카르트, 셰브첸코까지 피지컬과 기술을 동시에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니 게임에서는 정말 상대하기 싫은 팀이었죠 ㅎㅎ
@Messi
즐라탄-발로텔리
굴리트
비에이라-레이카르트-가투소
말디니-네스타-스탐-카푸
돈나룸바
이러면 게임에서 몸으로 다 찍어눌렀어요ㅋ
이기진 못해도 몸싸움 붙이는 재미로 했었죠.
@디트로이트 앜ㅋㅋㅋㅋ 이건 축구를 하는 건지 격투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상대팀은 경기 끝나면 일단 병원부터 가야겠습니다 ㅋㅋ
와 쉐바 피를로 가투소 네스타 카푸 다 없네요
저 선수들이 다 빠지고도 이 정도 라인업이 나온다는 게 밀란의 위엄인 것 같습니다 ㅋㅋ 한 명 한 명 빼기가 너무 힘들었네요ㅎㅎ
위닝10인가 ac밀란 카카 컨디션 12시되면 아무도 못막았었는데 그립네요
ㅋㅋㅋ 기억납니다. 컨디션 12시 카카는 진짜 반칙이었죠. 스피드 붙어서 중앙 돌파 시작하면 잡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 위닝 정말 그립습니다ㅎㅎ
셰돌프 좋아하는 편인데 어따 넣지 하고 봐도 밀란 올타임 11에 넣기엔 택도 없긴 하네요ㅋㅋㅋ
저도 셰도르프 좋아해서 어떻게든 넣어볼까 고민했는데, 밀란 올타임 중원은 리베라부터 굴리트, 레이카르트까지 있어서 정말 답이 없더라고요 ㅋㅋ 셰도르프가 밀리는 게 이상하지 않은 팀이 더 이상합니다ㅎㅎ
코스타쿠르타 대신 네스타, 타소티 대신 카푸면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11과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네스타와 카푸도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ㅎㅎ 말씀하신 조합도 충분히 베스트 11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타쿠르타-타소티냐 네스타-카푸냐는 결국 밀란에서의 공헌도와 전성기 기량 중 어디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느냐의 차이인 것 같네요^^
빠진 선수들 댓글 달려고 했는데 다른 분들이 언급해 주셨네요ㅎㄷㄷ
AC 밀란이 인기가 많군요 ㅎㅎ 사실 좀 의외였어요 ㅋㅋ
선수 티어만 놓고보면 포지션 역대1위 카푸가 빠지는게 아쉽지만 밀란이라는 팀으로 봤을때는 타소티가 맞는거 같네요
저도 정확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ㅎㅎ 선수 개인의 위상만 놓고 보면 카푸를 빼기가 정말 어렵지만, ‘AC 밀란 역대 베스트 11’이라는 기준에서는 밀란에서의 기간과 공헌도를 생각해 타소티에게 손을 들어줬습니다. 카푸가 빠지는 게 가장 아쉬운 자리 중 하나였네요 ㅋ
유럽리그 최애팀 AC밀란 순서가 드디어 왔네요!!
쉐브첸코-인자기-쉐도르프-피를로 조합이 실제로도 좋은 성적도 내고 효과도 좋아서 기대했는데 아무도 없네요 ㅋㅋㅋㅋ
최애팀이군요! 맞습니다 ㅎㅎ 실제로 검증된 조합이라 저도 끝까지 고민했습니다. 특히 셰우첸코와 피를로는 정말 넣고 싶었는데, 역대 전체로 넓혀보니 반 바스텐, 노르달, 리베라, 굴리트, 카카, 레이카르트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 네 명이 한 명도 없는 게 저도 쓰면서 좀 신기했습니다 ㅋㅋ
카푸는 as로마로.....
넵 ㅎㅎ 저도 그래서 안 넣었다는 ㅋㅋ 로마에서가 전성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