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성인 대표팀의 경우는
용병 몰빵 배구를 해왔기
때문에 클러치 능력이 있는 공격수 부재.
김혜란, 임명옥을 이을만한 리베로 부재
양효진 김수지를 이을만한 센터 포지션 부재
이효희 이숙자만큼 하는 세터도 없고
전채적으로 하향 평준화 된 이유가 가장 크겠죠.
그중에서도 김연경의 부재는 말할것도 없구요.
단순하게 김연경의 부재는 실력적인 부분 뿐 아니라
카리스마를 가진 강력한 리더가 빠졌다는게 정말 큰 이유겠죠.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세계4강 까지 갔던 대표팀 이었던걸 생각 해보면 알 수 있죠.
근데 그것 보다 제가 생각하는 부진의 이유는
1. 온실속 화초
높은 연봉과 쾌적한 지원 환경을 제공하지만, 이로 인해 선수들이 현실에 안주 하는거 같아요.
굳이 해외를 나갈 필요도 없고 나갈생각도 없고
그러다 보니 국제대회 성적에 별로 신경도 안쓰고 말이죠.
그런면에서 이다현 선수의 일본진출은 정말 칭찬 합니다!
2.훈련태도등의 문제
대표팀 소집 시 선수들의 기초 체력이나 근력 상태가 국제 수준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하다는 전·현직 감독들의 단골 지적이 있었다고 하고 리그 시즌 중이나 비시즌 기간 개인적인 몸 관리 및 기량 발전 노력이 부족하여, 대표팀에 소집된 후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느라 전술 훈련 시간을 허비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썰이긴 하지만 다리 근육 붙는다고 하체운동
열심히 안하고 땀난다고 리시브 훈련 하기 싫어 하는 선수도 있다고 하더하구요.
저는 솔직히 선수들 외모에 신경쓰는거 너무 이해 하고 잘한다고 생각 합니다만 그거에 맞추어 체력 근력 운동도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모팀의 모 선수는 원래 어포짓이나 아웃사이더 히터로 더 발전 가능성이 큰데 선수생활 길게 하려고 센터포지션 했다고 하는 선수도 있었더라구요.
물론 용병이 판치는 국내 리그에서 어포짓 하기에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재능이 엄청난 선수인데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코치진들과 너무 격없이 친하게 지내는 것도 문제 같아요. 그래서야 훈련할때 말을 제대로 들을까 싶어요.
그래서 결론은
기술적인 세대교체 실패뿐만 아니라, 세계 수준에 맞춘 고강도 훈련을 스스로 견뎌내고 발전하려는 프로 선수로서의 집념과 태도가 리그의 안주하는 문화 속에 희석된 것 역시 대표팀 침체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U-17 대표팀 세계6위 달성
지금 성인대표팀은 아시아권에서도 여기서맞고 저기서맞고 하고 있고 일본 대학선발팀 한테 깨지고 난리도 아닌 마당에
막내 동생들은 세계 6위의 쾌거를 이루었 습니다.
4강을 목표로 하였지만 그래도 6위도 대단한거죠.
특히 손서연 선수와 세터 이서인 선수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손서연 선수는 지금 당장 성인 국대로 가야 할 정도로 발군 이었구요. 솔직히 김연경 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ㅇㅈㅇ 이상은 될거 같습니다. 김연경급은 100년에 한 명 나올까요?? ㅎㅎ
아무튼 작은키지만 스피드 배구로 유럽과 세계의 강호들과 비등비등하게 싸워준 선수들 너무 칭찬 합니다!
지금 고등학교 1,2년 생들이 간만에 나온 황금세대 라던데
이선수 들이 얼른 자라서 다시 세계대회 4강 가고 하려면
선배들의 솔선 수범이 꼭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갑자기 잠도 오고 얼마전에 일본5군 한테 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글한번 써봤습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결국 김연경의 공백뿐 아니라 전반적인 세대교체 실패와 선수 육성 환경의 문제가 함께 작용한 것 같네요. 그래도 U-17 선수들의 선전을 보니 다시 한번 기대를 가져봅니다ㅎㅎ
김연경 이전과 비교해도 지금 말도 안되게 못하는거라서 여러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스포츠에서 주니어시절엔 성인보다 국제성적이 좋은편인데, 성인되면 다른나라에 비해서 점점 못해지는듯 합니다.
시스템과 인프라 차이
같습니다.
일본은 청소년때 대표 뽑힌 선수 말고도
선수풀이 넓어서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가 성인국대에 나타나서 맹활약 하고 그런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풀이 너무 좁아서 그선수가 그선수인 경우가 많지요.
농구나 배구나 사정은 비슷한데, 똑같은 용병 몰빵이라도 배구는 용병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할 수는 없는 종목이라 국내 선수들의 몸값이 높고 그게 문제로 지적이 되더군요.
선수들이 외모에 신경쓰는 것도... 저는 선수들이 잘 꾸미는 게 좋은데 본질은 놓치지 않아야죠. 운동 선수가 운동으로 증명할 생각이 없으면 운동 그만두고 모델을 하던지
맞습니다. 그만두기에는 조건이 너무 좋은 경우가 많지요 ㅎ
김연경같은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규격 외라 논외로 쳐도 프로라는 선수들이 더 잘하고싶은 의지가 안보이는게 문제죠.
배구 오래하고 싶어서 미들블로커 하고있는 선수가 누군지는 알거 같네요.
키때문에 완전 국내용이던데요.
그리고, 프로리그 일정이 너무 긴것도 문제입니다. 선수들 부상이 많은것도 그것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딱 안떠오르는데 누구죠??
@희지니 본인 이십니다 ㅋㅋㅋ
@Dance OZ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ㅋ 요즘 선수들로 찾고 있었는데 ㅋ
@Dance OZ 전 다른 사람 생각 했었는데 그 형님이군요.
이젠 센터밖에 안될겁니다.
부상에 몸도 불어서요.
@희지니 ㅋㅋㅋ
@ASSA 이제는 센터도 버겁죠 ㅎㅎ
제가 되게 높게 평가 했었는데
사실 공격력으로 따지면 김연경 다음 이라 할 정도였는데 본인이 의지가 크게 없었지 않았나 혼자 소설 써봅니다.
@Dance OZ 전성기때 멀티 포지션으로 너무 굴려대서 부상이 빨리 자주왔죠
@ASSA 맞습니다 그런것도 있죠. 이것저것 하지말고 아웃사이드에 넣어서 죽도록 리시브 연습시켰어야 하는데 말이죠.
@Dance OZ ㅍㅎㅎㅎㅎㅎ
ㅇㄷㅇ 가 누굴까요 ??? 혹시 쌍둥이면 ㅇㅈㅇ 아닌가요 ? 궁금해요 ㅠㅠ
아!!! ㅇㅈㅇ이 맞습니다.
수정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