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여행을 알차게 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는가. 알차다는 것은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고 또 새로운 걸 경험하고 부대끼지 않으며 편안한 걸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어찌해야 하는가.
그저 해외여행이라고 다녀봐야 이리저리 피곤만 할 수도 있다. 해외여행도 나름 무슨 테마가 있어야 한다. 해외여행만이 능사는 아니다. 과거에 해외구경다니기 힘들 때 성행하던게 해외여행이다. 지금은 인터넷으로도 볼거 다보고 또 누구나 해외여행 경험은 있다. 굳이 해외만 고집할 건 아니다.
춤을 추는 사람으로는 콜라텍레저가 있다. 콜라텍 근처에 호텔하나 잡아 놓고 근처에 맛집골목이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다. 아니 굳이 1박 2일이 아니면 어떤가. 호텔비들어갈 돈으로 가까운데 이리저리 자가용이나 택시타고 다니면 될 일 아니던가. 사실 여행이나 레저라는게 꼭 그리 이름을 붙여야만 되는건 아니다. 콜라텍에서 나와서 맛집에서 식사하고 호텔에서 하루 편안히 쉬면 그게 바로 휴가요 레저 아니겠는가.
춤을 떠난다면 온천여행도 있다. 경치까지 구경하려면 한 예로 설악산 부근도 있다. 온천도하고 약수도 마시고 또 바닷가로 나가 유람선을 타거나 낚시를 할 수도 있다. 근처에 관광호텔 나이트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젊은 놈들 디스코출 때 우리는 지루박추면 될 일 아니던가. 어찌되었거나 여행이란 편하고 즐겁고 색다른 맛이 있어야 한다. 그저 집 떠난다고 다 여행은 아니리라.
가보지는 못했지만 부산에가면 1박2일 국내 크루즈 상품도 있단다. 태종대 오륙도 등 부산 일대를 돌면서 1박2일을 소화한다. 밤에는 디스코타임도 있단다. 이도 색다른 여행으로 보인다. 좌우지당간 이중에 가장 편한 것이 콜라텍 여행이다. 우리가 콜라텍하면 번잡스럽게만 생각하지만 그것도 자기가 활용하기 나름이다. 서울 시내에도 찾아보면 볼거리가 많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