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이 대단하단건 인정하는데 중국문화 컨텐츠의 큰 기념비드립은 너무 캐오버 평가입니다. 컨텐츠 시장에서 중국이 세계적인 레벨이 될거라고 주장하기엔 본질적으로 검열이란 걸 안하면 모를까 택도 없습니다.
이 작품이 만들때 중국내 천재급만 모아서 10년 가까이 만든거고 그나마도 손익분기점을 아직 못 넘었다고 보는게 중론입니다. 물론 호요버스도 있고 중국내 몇몇 개발사가 워낙 압도적이라 게임 한정 이미 중국은 세계를 제패했다고 봐야하지만요. 하지만 중국 대중문화가 K 컬쳐처럼 되는건 다른 얘기입니다. 호요버스는 철저히 일본 서브컬쳐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서 차이나 컬쳐로 보긴 어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 사실 게임에 한정하기보다는 중국애들이 자신들만의 컨텐츠를 개발하려 노력한 성과들이 그게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에 있어서 성과가 나오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게임이 기념비적이란 말씀을 드린건 중국내에서 반응이 어마어마해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중국이 뮨화적으로 각성하면 어떨까?"의 시작이 저 게임이 아닐까 싶어서 그럽니다.
@여연하그건 우리나라 사람 기준이라고 봐야죠. 우리야 익숙하게 봐왔던거지만 타국에선 없던 스타일의 작품들이라 성공한거라 보는게 맞을 겁니다. 특출날 작품성은 예술성 기준으로 생각하시는거면 대중문화와 다른 기준으로 보시고 계신 겁니다. 예술성있어야 문화적으로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통하려면 일본 서브 컬쳐나 미국 히어로물도 성공하지 말았어야죠. 하지만 일본 서브컬쳐나 미국 히어로물처럼 세계적으로 한국식 문화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건 팩트죠.
이 게임이 특장은 확실히 좋은데 그 외 나머지가 그만큼 받쳐주지는 못해서...구매내역도 중국 내수로 이루어진 측면도 크고, 그런데 중국 게이밍이 구매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내부수요만으로 저렇게 나올 수 있나?라는 의문점이 좀 들기는 합니다. 압긍은 솔직히 중국국뽕빨이고 매긍 하위급내지 대긍상위권 정도 아닐까싶어요. 이런 의문점도 가지게 된 이유가 이상하리만큼 국제플랫폼 활동하는 중국인들이 압긍타령을 좀 해대는게... 게임 나오기전에 검열이야기 나온것도 중국의 한계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 수출품목에 대해서는 좀 유해진 경향은 있는데 근본은 체제변화이전에 안바뀔꺼라고 봅니다.
- 스케일이 크고 그래픽 등이 좋아 인터넷방송 스트리머들이 최근 한주 많이들 하긴 합니다.
- 직접 플레이한건 아니지만, 인방으로만 보거나 반응 들은걸로는 나쁘지 않은 게임은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적 보스나 이벤트 수가 매우 다양하고, 연출은 매우 뛰어납니다.
- 게임은 고객이 하는건데, 고객 입장에서의 배려가 많이 아쉽고, 개발자 입장에서 보여주고 싶은 게임에 치중한 것 같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미니맵이 없는거←기본 중의 기본이 빠짐, 못 가는 곳 그래픽대충 처리←보통은 장애물/지형 등으로 못가는 곳임을 유저도 인지하게 구성, 스토리 진행 시 필수경유 NPC&이벤트 미표시 등←왜 진행이 안되는지, 어디 먼저 가야하는지 몰라 광활한 지역을 뺑뺑 돌게 만듬, etc)
- 게임 노하우의 차이로, 엘든링 등 기존 경쟁작들에 비해 적의 플레이&전투스킬이 체감되도록 떨어집니다. 이것은 플레이한 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첫댓글 휘황찬란한 액션게임은 취향은 아니지만 이 게임의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은 진짜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작품이 대단하단건 인정하는데 중국문화 컨텐츠의 큰 기념비드립은 너무 캐오버 평가입니다.
컨텐츠 시장에서 중국이 세계적인 레벨이 될거라고 주장하기엔 본질적으로 검열이란 걸 안하면 모를까 택도 없습니다.
이 작품이 만들때 중국내 천재급만 모아서 10년 가까이 만든거고 그나마도 손익분기점을 아직 못 넘었다고 보는게 중론입니다.
물론 호요버스도 있고 중국내 몇몇 개발사가 워낙 압도적이라 게임 한정 이미 중국은 세계를 제패했다고 봐야하지만요.
하지만 중국 대중문화가 K 컬쳐처럼 되는건 다른 얘기입니다. 호요버스는 철저히 일본 서브컬쳐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서
차이나 컬쳐로 보긴 어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 사실 게임에 한정하기보다는 중국애들이 자신들만의 컨텐츠를 개발하려 노력한 성과들이 그게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에 있어서 성과가 나오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게임이 기념비적이란 말씀을 드린건 중국내에서 반응이 어마어마해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중국이 뮨화적으로 각성하면 어떨까?"의 시작이 저 게임이 아닐까 싶어서 그럽니다.
@만주족 드라마 애니 안되요. 안됩니다. 기술적으로 훌륭해진거랑 작품적으로 성공하는건 별개라고 보셔야 합니다. 물론 아예 성공작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들어간 돈 대비 고려하면 글쎄요.
앞으로도 전망이 어둡다고 봅니다.
이 게임이 기념비적인 작품이란 소리를 들으려면 앞으로 이런 게임들이 중국내 우후죽순 나와야 하는데 택도 없는 얘기라고 단언하겠습니다.
@통일한국짱 그런데 '오징어게임'이나 '지옥' '킹덤' '수리남'이런 것들도 솔직히 그다지 특출난 작품성이라 하기엔 뭣하지 않나요.. ??
@통일한국짱 어떤 말씀이신지 잘 알았습니다 ^^
@여연하 그건 우리나라 사람 기준이라고 봐야죠. 우리야 익숙하게 봐왔던거지만 타국에선 없던 스타일의 작품들이라 성공한거라 보는게 맞을 겁니다.
특출날 작품성은 예술성 기준으로 생각하시는거면 대중문화와 다른 기준으로 보시고 계신 겁니다.
예술성있어야 문화적으로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통하려면 일본 서브 컬쳐나 미국 히어로물도 성공하지 말았어야죠.
하지만 일본 서브컬쳐나 미국 히어로물처럼 세계적으로 한국식 문화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건 팩트죠.
음 재밌어보이네요~
이 게임이 특장은 확실히 좋은데 그 외 나머지가 그만큼 받쳐주지는 못해서...구매내역도 중국 내수로 이루어진 측면도 크고, 그런데 중국 게이밍이 구매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내부수요만으로 저렇게 나올 수 있나?라는 의문점이 좀 들기는 합니다.
압긍은 솔직히 중국국뽕빨이고 매긍 하위급내지 대긍상위권 정도 아닐까싶어요.
이런 의문점도 가지게 된 이유가 이상하리만큼 국제플랫폼 활동하는 중국인들이 압긍타령을 좀 해대는게...
게임 나오기전에 검열이야기 나온것도 중국의 한계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 수출품목에 대해서는 좀 유해진 경향은 있는데 근본은 체제변화이전에 안바뀔꺼라고 봅니다.
- 스케일이 크고 그래픽 등이 좋아 인터넷방송 스트리머들이 최근 한주 많이들 하긴 합니다.
- 직접 플레이한건 아니지만, 인방으로만 보거나 반응 들은걸로는 나쁘지 않은 게임은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적 보스나 이벤트 수가 매우 다양하고, 연출은 매우 뛰어납니다.
- 게임은 고객이 하는건데, 고객 입장에서의 배려가 많이 아쉽고, 개발자 입장에서 보여주고 싶은 게임에 치중한 것 같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미니맵이 없는거←기본 중의 기본이 빠짐, 못 가는 곳 그래픽대충 처리←보통은 장애물/지형 등으로 못가는 곳임을 유저도 인지하게 구성, 스토리 진행 시 필수경유 NPC&이벤트 미표시 등←왜 진행이 안되는지, 어디 먼저 가야하는지 몰라 광활한 지역을 뺑뺑 돌게 만듬, etc)
- 게임 노하우의 차이로, 엘든링 등 기존 경쟁작들에 비해 적의 플레이&전투스킬이 체감되도록 떨어집니다. 이것은 플레이한 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