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근대사/현대사 "소련 전차가 안뚫려염!" 미군은 어떻게 소련 기갑에 대해 벌벌 떨었는가?
shaind 추천 0 조회 1,386 08.03.08 23:2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3.09 00:46

    첫댓글 은총알이라 불리는 M-829A1 가 먼가요?

  • 08.03.10 10:07

    열화우라늄탄????

  • 08.03.09 00:47

    그리고 이글에서 소개된 전차가 불곰사업으로 들어오는 T-95 전차인가요?

  • 작성자 08.03.09 00:51

    불곰사업으로는 T-80U가 들어왔습니다. T-95는 아직 프로토타입이 겨우 나온 우랄열차공장의 최신형 전차이니 불곰사업에 들어올 수는 없었죠. M829A1은 미군이 걸프전에서 사용한 120밀리 열화우라늄 대전차포탄입니다. 상세한 건 http://en.wikipedia.org/wiki/M829_%28munition%29

  • 08.03.09 01:57

    잘봤습니다만 換裝은 교환 정도로, 포탑 천개=>천장, APFSDS는 날개안정식 철갑탄(줄여서 날탄) 등등 따로 쓰는 우리말이 있는 일본식 한자는 바꾸어 주셨으면 합니다.

  • 08.03.12 15:11

    날탄은 부대에서 일선 장병들이 쓰는 용어고, 국내 국방 관련 논문이나 교범 등에서도 APFSDS란 명칭을 씁니다.

  • 08.03.12 16:21

    물론 그렇기야 합니다만 APFSDS 아니면 날개안정식 철갑탄으로 쓰지 "익안정식 송탄통분리식 철갑탄"라고 하지는 않지요. 마찬가지로 RHA 도 RHA나 균질압연강판으로 쓰지 "압연경화장갑판"이라고 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03.13 19:39

    만약 기사본문에서 RHA를 Rolled Homogeneous Armour라고 썼다면 저도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균질압연장갑판"이라고 번역을 했겠지만, 위 기사의 영문 본문을 읽어보시면 Rolled Hardened Armor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압연경화장갑판이라고 번역한 것입니다. [harden : 경도(단단함)를 높이다, 경화하다]

  • 08.03.13 20:19

    으음...글자가 너무 작고 그래서 원문은 넘어가고 번역문만 읽어봤는데 원문을 자세히 보니 Hardened군요. RHA면 당연히 homogeneous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어떤 건지는 모르겠네요. 압연후 표면경화 처리한 거면 표면경화강판정도 생각해봤는데 이건 FH라고 따로 있으니 이건 아닐테고 어떤거죠? 공학을 전혀 모르는 문과생의 머리로는 감이 안 잡혀요...ㅜㅜ

  • 08.03.09 11:26

    걸프전에서의 T-72 학살이라 풀업 시즈가 공방1업만된 시즈 격파한 얘기같네요.. ㄷㄷ

  • 08.03.11 15:04

    공방능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야확보된 시즈와 안된 시즈의 차이랄까요..

  • 08.03.12 07:38

    그냥 전차도, 탄약도, 70년대 빈티지인것을 (애초에 이란군 칩틴 상대하려 들여왔으니;) 방금 공장에서 롤아웃한 90년대 새삥과 붙이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ㅈ =;

  • 08.03.12 07:50

    그런데 M774 는 몰라도 M833 은 T-72A 정도는 1500~2000에서 넉넉하게 잡지 않나요? (너무 가까운가 -ㅅ-;) PS: 저 날탄넘버 참 헷갈리지 않습니까 =ㅈ=;? 744 냐 774 냐 833 이냐 883 이냐 (;;;) fas 에서 디벼보니 774 랑 833 이라더군요. 에...뭐... 그렇다굽쇼 (굽신)

  • 08.03.12 16:31

    M833의 관통력 수치를 모르니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넉넉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M900이 1000미터에서 관통력 525MM(RHA기준)입니다. 2000미터까지 가면 관통력이 10%이상 떨어진다고 하니 2000에서 대략 470정도 잡을 수 있겠죠. T-72초기형이나 수출형의 전면 방어력은 철갑탄 대비 410MM 정도입니다. 이것도 기본 장갑의 방어력이니 반응장갑이나 증가장갑이 붙으면 아슬아슬할 것 같네요. M900이 그런데 M833은 그거리에서 힘들지 않을까요?

  • 08.03.13 04:16

    아마 833 관통력이 450mm@2000km 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초기형의 전면 410mm" 가 T-72A 의 차체전면(글래시스) vs KE 방어력입니다. (기억에 방어력 예측이 400~410 였던것으로) 보통 T-72A 의 차체전면의 방어력이 터렛전면보다 높은 것으로 측정되는걸로 보아 결국 가장 단단한 부분이 vs KE RHA 410mm 란 소리인데 관통 450mm vs 방어력 410mm 면 넉넉하다고 할만하다 생각합니다. (네, 뭐, 아마추어는 생각만할뿐 =ㅈ=;;)

  • 08.03.13 02:27

    그리고 "반응장갑이나 증가장갑이 붙은" T-72 는 이미 T-72A 가 아니지요;; (뭐, T-72A 도 바닐라 T-72 에서 몇십미리짤 플레이트 붙여 장갑업한거긴 합니다만;) 저도 T-72B (無콘탁트) 부터는 M833 으로 중장거리 킬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08.03.13 19:37

    전차 장갑에 대해 저와는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신 것 같네요. 가장 단단한 부분이라는 것은 결국 가장 얻어맞기 쉬운 부분이니 정면 대결을 벌이는 것을 상정한다면 결국은 힘으로 그 부분을 뚫을 수 있어야 넉넉하다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뭐 그래도 실전에서야 전술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나오기야 하겠지만요.

  • 08.03.14 02:27

    탄자의 관통력이 대항 장갑보다 40mm 나 오버했는데 아직 힘으로 뚫기에 부족한 걸까요;;; 거기다 피격이 쉬운 부분중 하나인 터렛 전면은 T-72A 경우 방어력예측이 글래시스보다 낮은 390mm RHA vs KE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터렛 구조 때문인지 소련 전차들은 차체보다 터렛이 더 약한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 08.03.14 17:00

    아무래도 DM53이나 M829A3 같은 거만 따지다 보니 제가 숫자 감각이 약간 이상해진 것 같네요....630이니 700이니 800이 어쩌네 하는 숫자를 보다가 450, 525 를 보니 겨우 그정도 갖고 어디다 써먹겠어 하는 건방진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ㅡㅡa;; 아참 그리고 차체전면이 포탑전면보다 방어력이 높은 것은 소련 전차만이 아니라 전차 대부분의 특징 아닌가요?

  • 08.03.13 19:38

    그건 그렇고 M833의 관통력이 생각보다 높게 나오는군요. MIL스펙 낮추고 포신수명 감소하는 것을 감수하면서 겨우 나온 것이 M900이어서 M833은 중장거리에서는 약간 힘들지 않을까 했거든요.

  • 08.03.14 02:32

    뭐 어짜피 833이 충분히 보급될 즈음엔 T-72 도 개량해서 B/BV/BM 이 주력이 되었으니 별로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 새로운 120mm가 튀어나온데다가 소련이 파산하고 있었으니 더더욱;)

  • 08.03.14 21:49

    밀덕후들의 이야기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능....;;;;

  • 08.05.04 19:03

    공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