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부모님과 셋이서 오리고기 싸고 맛있다는데가 있다길래 다녀왔는데... </P>
<P>가격대비 너무 맛있고 좋은거에요 근데 맛후기에 올리지 않고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P>
<P>길눈이 아직 학생이라 어둡고 ㅠ 사진없이 올리는 분들도 많으신데 아직 어색해서;; ㅋ </P>
<P>위치가요,,, 인덕원 사거리에서 과천지나 서울가는쪽있잖아요 거기서 인덕원 사거리 지나 조금 안되서</P>
<P>제비울미술관 들어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일로 쭉 들어오시면 음식접들도 간간히 있고 전원주택이라고</P>
<P>해야되나? 암튼 그런 분위기인데... 한 1분정도 쭉들어가시다 보면 가는길 오른편으로 소키우는데가 있어요 그곳이 보이고 나서 삼거리에서 좌회전 해서 쫌 들어오면 표지판도 있고해서 '김대감집'이 보이는데....(제가 길 안내가 요래서 맛후기에 못 올리겠습니다 ㅠㅠ) </P>
<P>요리는 오리고기가 일단 훈제로 구워져서 썰어져나온것은 숯불에 다시 구워서 먹는 건데요 </P>
<P>35000원짜리가 기본인데 저희일행 먹다가 조금 남아 싸왔어요. 저는 예전에 서울 '배나무골'인가 오리고기로 유명한 집이라던데 거기서 먹은거 밖에 없거든요 무슨 황토진흙오린가 해서... 그것보다 훨씬 훈제햄맛같이 맛있더라구요 기름기가 쪽 빠져서 담백하기도 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을것 같구 ㅋㅋ 반찬도 묵은지 오리고기싸먹으라고 나온것도 맛있고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운 집이였어요 식당 자체가 워~낙 크더라구요 훈제로 굽는 화덕이라고 해야되나? 그곳도 오픈되있어서 볼수 있구요 </P>
<P>각설하고 ^^;;; 어른3명정도가 충분히 먹을수있는양이구요 여자는 4명까지도 충분해요~ 식당 안을 보니 대체적으로 가족 4명(부모님, 애들2명)이 35000원으로 오리고기 외식 해결하더라구요</P>
<P>엄마께서 어머니들 모임으로 알게된곳이구요(어머니들 모임하시는데가 은근 괜찮은더라구요 싸고 분위기 괜찮고 ㅎㅎ) 어제 가보니 사람 무지 많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는 정도는 아니구요</P>
<P>일단 이글을 쓰는 이유는요, 정말 가격대비 좋은집 같아서요 오리고기 훈제한거 좋아하시는 맛집 회원 분 계심 꼭 한번 가보시구 많은 회원분들 위해 사진이랄지 더좋은 정보, 정확한 길안내 올려주심 좋을 것 같아서 올려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 이리저리 부족하네요 ㅠ </P>
<P>괜찮으시다면 댓글로 전화번호 올리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그것보다 이집을 아시는 맛집 회원 어른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암튼 추천해요~ ^^ 좋은 일주일의 시작 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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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가격 정말 싸더군요 6명이서 1마리 반 으로 배부르게먹구 왔습니다. 주말엔 사람이 엄청많더군요.하지만직원들은 한없이 불친절합니다. 밖에서 먹었는데 의자가 불편해서 다른 의자 가져다가 않으려구 하니깐 이의자는 가져가면 않된다구 면박을 주더군요. 암만맛있어도 기다려서 먹거나 일하시는 분들 불친절한데에서는 먹구 싶지않았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 분들이 짜증이 많이 났었나보네요.장인과 장모님이 같이 간자리하서 혼자 삯히면서 먹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많습니다. 한가하면 직원분들이 잘해주겠지요^^
저도 오드리님 덕분에 알게 되어서 거의 매주 가는 집입니다. 맛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붐빌 시간 피해서 간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을 거에요. 예약하지 않고 가면 붐빌땐 좌석배정 땜에 난감해 해요. 서비스는 중간 정도인데, 이럼 안되지만... 먼저 인상 무겁게 해주시면 불친절 서비스는 안받으실 거에요. -_-;;; (이런 잔머리 정말 싫지만요)
첫댓글 가격 정말 싸더군요 6명이서 1마리 반 으로 배부르게먹구 왔습니다. 주말엔 사람이 엄청많더군요.하지만직원들은 한없이 불친절합니다. 밖에서 먹었는데 의자가 불편해서 다른 의자 가져다가 않으려구 하니깐 이의자는 가져가면 않된다구 면박을 주더군요. 암만맛있어도 기다려서 먹거나 일하시는 분들 불친절한데에서는 먹구 싶지않았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 분들이 짜증이 많이 났었나보네요.장인과 장모님이 같이 간자리하서 혼자 삯히면서 먹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많습니다. 한가하면 직원분들이 잘해주겠지요^^
한없이 불친절 하진 않던데....
암튼 맛은 있는 집이지요
저도 오드리님 덕분에 알게 되어서 거의 매주 가는 집입니다. 맛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붐빌 시간 피해서 간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을 거에요. 예약하지 않고 가면 붐빌땐 좌석배정 땜에 난감해 해요. 서비스는 중간 정도인데, 이럼 안되지만... 먼저 인상 무겁게 해주시면 불친절 서비스는 안받으실 거에요. -_-;;; (이런 잔머리 정말 싫지만요)
전화번호 알려주세용 ^^
거기선 오리만 드세요..다른건 별로에요..
건너편 율곡 어린이집 방향으로 (찬우물) 조금 들어오시면 저번주 새로 오픈 한 평화정이있어요. 새로 오픈해서 친절하고, 고기도 맛있고, 가격도 비슷, 된장에 우거지나물이 예술이구요. 생오리 반마리 무료 쿠폰도 주네요. 02-502-6650
이건 다분히 홍보성 문구로 보이네요.....
직장 근처라 점심시간에 가끔가는 곳입니다..오리 조금 먹고 난뒤에 주로 전 도토리묶밥을 먹습니다 난 맛있는데 직장동료왈 개밥 같다고 합니다..ㅠㅠ
여기 혹시 13명 정도 회식 가능할까요? ^^;;;
충분히 가능합니다 130명도 넘게 가능할것 같습니다
꼭! 반드시! 예약을 하셔요. 예약하고 온 손님은 웃으면서 맞이하는데, 그냥 왔다고 하면 완전... 월매가 과거 낙방한 이몽룡 쳐다보듯 합니다. ㅋㅋ 방이랑 별채도 있어서 단체 충분하겠더군요.
크
월매표정.....말씀도 잘하셔
여기 최고죠! ㅋㅋㅋ 예약은 10부터 후딱후딱~ 맛있어여 진짜 ㅋㅋ
나 어제 오리 먹었는데 맛나요, 삼겹살도 먹어 보고 싶은데 어떤가요?
여럿이 가신다면 삼겹살도 괘아나요 ㅋ 부들부들하뉘~ 으흐흐흐흐
오리 좋아해서 자주가는 집인데 저도 맛은 좋습니다. 제가 워낙 훈제오리를 좋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