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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네비게이션 -시 4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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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네비게이션이 무언지 아세요. 부모님 자동차에 길을 안내해 주는 작은 모니터가 네비게이션입니다. 네비게이션은 차량자동항법장치라는 것으로 인공위성에서 길을 안내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요즘 도로가 새로 신설되고 복잡해서 운전하기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네비게이션만 있으면 이리 가라 저리 가라 1km 앞에서 예고해 주고 가다보면 우측으로 가라 하면 가면 되고 좌측으로 가라 잘못 가면 유턴 지점에서 유턴도 시키고 다른 길로 안내하기도 하고 위험지점이 있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하기도 하고 과속으로 가면 규정속도를 지키라고 경고도 하고 가까이 오면 목적지에 곧 도착하겠습니다. 하면서 얼마나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하는지 길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편리한 도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정말 불편합니다. 그래서 아래 그림처럼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이것참 어디로 가야 하나,,, 직진할까? 좌로 갈까? 아니면 뒤돌아서 갈까? 사람만 떠는 것이 아니라 차까지 떨고 있군요.
네비게이션이 없을 때는 서울의 김서방 네를 찾아가려면 묻고 묻고 또 물어 열 번 물음은 적은 것이고 20번 30번씩은 물어야 겨우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있으니 목적지만 입력해 놓고 가면 됩니다. 사람보다 더 똑똑한 안내자입니다.
어때요 잘 달려 가죠? 이 항법장치는 차량에도 선박에도 비행기에도 다 장착되어 운전자의 안내를 돕습니다. 참 편리하고 좋은 세상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태어나 천국 갈 때까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아무 불편이 없이 실패하지 않고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고 복을 받으며 시험이라든지 이단이라든지 잘못된 길로 빠지는 일이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오늘 성경 말씀 보니까 하나님이 우리 네비게이션이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번 따라서 하지요.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광야 40년 간 무엇의 인도를 받았나요?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이스라엘을 인도했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불과 구름기둥이 멈추면 백성들은 거기서 천막을 치고 머물고, 불과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백성들도 짐을 꾸려 움직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네비게이션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요즘 네비게이션은 길만 안내하는 것 아니고 mp3도 나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네비게이션은 길만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가 백성들을 해하려 하면 불과 구름기둥이 그들의 앞을 막아 돕기도 했습니다. 낮에는 시원한 그늘이 되고 밤에는 따뜻한 난로가 되기도 했어요. 놀라운 하나님의 네비게이션이었습니다.
또 동방박사들을 인도하던 별은 어떻고요?
하나님이 보내신 별이 동방박사들의 네비게이션이었습니다. 그랬기에 그 험하고 먼 길을 어려움 없이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금도 있습니다. 그 네비게이션이 무엇일까요? 성경에는 우리가 어떻게 살고 행해야 할 것이 다 나와 있어요.
그래서 시편 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했어요. 그리고 딤후3:16-17에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성경을 보고 들으면 우리 인생길이 환해집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성경을 배우고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속에서 인도하십니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움직여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면 소원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거부감이 생깁니다. 혹은 성령님께서 꿈으로 알게도 하시고 환상이나 예언 등으로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동방박사들도 꿈에 지시를 받았고 요셉과 마리아도 꿈에 지시를 받아 애굽으로 피난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 많이 해야 합니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만이 정확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섭리적인 인도가 있습니다. 섭리적인 인도란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하고 저런 일이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섭리입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나중에는 아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기 위해서 그랬구나 깨닫게 됩니다. 아이는 놀라서 엉엉 울었습니다. 울다 보니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주일학교 선생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하나님 길을 잃었어요. 도와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앞에 귀여운 새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아이는 새를 잡으려고 다가갑니다. 새는 잡힐듯 말듯 달아나다 멈춥니다. 그러자 아이는 새를 잡으려고 쫓아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넓은 길이 나타났습니다. 누가 그렇게 인도하신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새를 보내서 그렇게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네비게이션입니다. 태평양 큰 바다에서 난파되어 물에 빠져 죽게 되었는데 큰 거북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살아보겠다고 거북이 등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거북이는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 사흘이나 계속 헤엄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선박에게 구조되었습니다. 그 거북은 누가 보내신 거북이었을까요? 하나님이 보내신 거북이 네비게이션이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 잘 기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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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하 그러시군요 성경이 가장 좋은 네비게이션이죠
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