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면제 기준이 간염활성도가 중증도 섬유화점수가2이면 5급 면제이던데요.
이점이 궁금해서요 (3가지가 궁금합니다 꼭 답해주세요) 저는 B형간염이구요 어려서부터 보균자에요.
1) 섬유화 점수라는게 무엇인가요?
2) 제 상태는 사실은 아직 간수치는 정상이고요. 바이러스만 약간 증식해 있는 상태의
몸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관용기(?)상태래요. 이때 간조직 검사 해보아도 별반 이상없겠지요?
의사선생님이 뭐 별이상은 없지만 혹시 간혹 간수치 정상일때 염증도가 심한사람이 있다고는 하던데..
하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유전받아 걸려있는상태라...확률은 적을듯이 말씀하셧어요.
3) 만약에 제 몸이 알아차릴때에 즉 뭐 제픽스 같은거 투여할 시기가 되면요.
이시기에 면제를 받을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제픽스 투여 받고 정상화 되때 기다린후에 정상화 되면
군입대 시키나요?
사실 뭐 현재로서 면제 기준이 안될꺼면 그냥 군대가려고 합니다..ㅋ
그런데 막상가려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면서 궁금하네요..
여기 지식이 풍부하신분들의 답변을 꼭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1)간에흉터가 얼마나 있는지를 보는 겁니다. 섬유화가 심하면(4점이상이면) 간경화입니다. 2)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조직검사를 해도 거의 다 이상이 없게 나옵니다. 3)제픽스를 보험적용 받아 쓰게 되면 4급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제픽스처방받을상황에서 제픽스안먹고....그때 간상태에 의해서 (활성도등) 면제가 불가능한건가요?
제픽스 먹을 상황이라는 것이 염증이 일정 정도 이상 있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검사해서 면제를 받을 수도 있는데.... 면제를 받는 것이 그리 간단한 것도 아니고 면제를 받을 만큼 건강이 나쁘다는 것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간상태가 괜찮아서 군대를 가는 것이 더 낫죠...
윤구현님 말씀이 타당합니다. 몸이 건강해 아무 걱정 없이 군대가는게 더 좋아요.
간염 우습게 봤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피곤해지는 날을 맞이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이래 저래 군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이 피곤하고 힘들어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