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0일 출조입니다.
2013 무늬정출 전 빡쎈 조행.
이날, 단단히 각오하고 아침부터 날새기까지 하려고 돌산으로..
아침장 꽝~
오후장 꽈~꽝~!!
저녁먹고 밤장.
에깅대 흔들다가 뽈루대 드니 버들가지 들고 칼싸움하는 것 같드라구요..ㅎㅎ
에깅도 잼나지만 뽈루도 잼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에깅은 출혈이 심하여 스트레스 받지요..못 잡으면 더욱 더....
하지만 뽈루는 재수 좋으면 웜 몇개 손실 당하지요.
전번 광수프로와 동출했을 때보다 마릿수 떨어지지만 여름에 이런 씨알이 반갑지요.
아무래도 달이 밝아서 저조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환경이 요상하게 바뀌어 싹~ 빠져나갔든지 소문이 나서
그새 누가 싹쓸이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아주 어렵게 마릿수 보탰습니다.
이 출조기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틀 후 무늬정출이 있는데 무늬에깅을 하지 않고 뻘짖꺼리할까봐 참았지요..ㅎㅎ
뒷날 얼마나 힘들었지 몰라요.
어깨도 아프고 다리는 천근만근이고... 정출때 아파버리면 우짤까 걱정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싱싱한 회를 묵고나면 피로가 많이 풀려요.
1주일에 한번은 싱싱한 생선회에다 아사비 뭍여 김에 밥 올려 싸묵고 묵은지로 입가심하고 싶답니다.
내가 잡아오는 생선 중 뭐니뭐니해도 볼락회가 젤 쫀듯하고 존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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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25 조행입니다.
제가 소장한 로드 중 제일 비싼 거를 구입했죠,
에깅로드..
정출 전 피싱서비스로 부터 받았지만 정출 때 해찰부리다가 뽀각할 경우가 다분하여 집에 모셨지요..ㅎㅎ
집안에서만 흔들어보다가 못 참고 돌산으로 갔습니다.
이 흔적은 2013무늬정출 때 이동주프로님의 작품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바로 비가 왔는데도 그대로 있더군요..무늬가 성질 많이 났는지 사정없이 뿌려버렸지요.
주변에 횐님들 저 포함하여 옷에도 작품을 남기구요..ㅋ
정출 때 팔뚝만한 무늬 유유히 유영하는 모습이 떠올라 그자리도 지졌죠.
그때 쓴 맛있다 호랑무늬 에기로..
이곳에서는 해초 때문에 에기 피복에 기스나는 경우가 없는데 그날 무늬가 씹힌 것 같은 흔적이 너무 많아 띁겨도 아쉽지 않아서
사용하였는데 결국 통발에 걸려 아까운 맛있다 에기 방생하였답니다.
소율, 대율에 며칠전부터 유난스럽게 통발을 설치하드라구요.
통발에 걸린 에기 잡을라고 그런가?
에깅하다가 죽은 갑오징어 두마리를 보았습니다.
전에 손바닥보다 적은 갑오를 무늬에기를 탐하여 랜딩하였고 정출 때는 꾀 큰것이 나의 에기에 다리를 쭉 펴기도 했는데
정형석님이 깔짝거리다가 놀래 자빠져 도망가서 뜰채에도 못 담았지요. ㅎㅎ
문제는 왜 갑오가 죽어 돌아댕기냐 입니다.
산란 끝난 갑오징어 처럼... 하지만 산란은 6월 초에 끝났을텐데... 2차 산란하고 죽은 넘인가?
하지만 에기 올라탄 넘과 다리 쭉 뻗는 넘을 볼 때 벌써 갑오가 확실하게 올라오지 않았냐..이겁니다.
건너편도 지졌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테트라를 탓죠.
날물이 아니라서 앵글러가 없는지..아니면 이제 무늬없~다... 하여 없는지 몰라도 조용해서 존네요.
로드 테스트도 하고 여유있게 파지법 교정과 저킹액션 달리도 하면서...
이것도 죽은 갑오징어입니다.
여기에서 또 맛없다 에기 하나 수장시켰습니다.
통발 줄에...ㅠㅠ
사리물때라서인지 물빨이 쎄어 통발줄에 잘 걸리나봅니다.
열 졸라 받고 12시 조금 못되어 철수합니다.
4시간 동안 쉼없이 흔들었어요.
철수하여 밥묵고 피곤한 발 책상에 올려 놓고 조재승씨가 올려 준 무늬에깅 동영상을 보고있자니 또 발동이 걸립니다.
5분대기조 처럼 짐을 꾸리고 금오도로 출발합니다.
사리물때이니 무늬하다가 저녁,새벽은 농어노리고 밤에는 볼락과 놀라고...
무늬는 사리물때를 시러하는 것 같지만...
하루에 두번 돌산 들어가네요.. 요새 무늬땜에 지름값이 상당합니다..ㅠㅠ
갯바위 진입위해 산행도 하고...아직 낚수꾼 발길이 뜸해서 잡초와 잡목으로 길이 보이지 않더군요.
무엇보다도 비얌이 젤 무서워요.
밟히면 큰일나죠.. 이런 갯바위 산행은 거의 독이 있는 비얌이라서...
우짤때는 나무에서 달랑달랑걸려 쎗뿌닥 날름거리면 뒷골 짜릿하고 등짝에 도끼맞는 거 같아요.
어렵사리 진입한 갯바위는 너울파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신발과 바지에 바닷물 세례 받으면서 존나 흔들었습니다.
예전 잘 나와주었던 곳 몇군데 이동하면서 저녁밥도 안묵고 흔들었습니다.
무쟉스럽게 흔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지치더군요.. 지쳐서 흐느적거린 액션에 무늬가 잘 걸리듬마요..ㅎㅎ
그래서 저질 액션도 하고...
이렇게 흔들다가 어두워졌어요.
그렇잖아도 요즘 시기에는 바다에 쓰레기가 많습니다.. 특히 삭아떨어진 몰..
어두워지니 쓰레기 땜에 애로사항이 많아 만조 되기 전에 에깅대 접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흔들었구먼요..ㅠㅠ
물때 때문에 저녁밥도 못 묵고 뽈루대를 잡았습니다.
깔따구 공습 대비하여 피네79T로 하였지만 라인은 카본 3LB입니다.
깔따구 공습은 그닥 길지 않으니 볼락에 주력하려고...
오메? 바로 물어주네요.
무늬에깅 빨리 접고 뽈루할 것을...ㅠㅠ
요새 거의 잔뽈이고 큰거는 보기 어렵지만 간혹 갠찬한 씨알도 나와요.
겨울보다 힘이 좋아 솔리드대로 임하면 석축에 박히든지 몰에 처박습니다.
인증샷할만한 사이즈는 아니지만 성급히 한방 박아봅니다..ㅎㅎ
중간조까...
가끔 이런 씨알 땜에 밥을 못 먹어요..
만조가 되자 툭툭 치기만 하고 거만해져서 앵글러는 이제서야 저녁밥을 묵습니다.
컵라면만 묵으면 괴기에게 당하지 못하니 식은밥을 말아서..^*^
날물 볼라고 급하게 해치었죠.
씨알이 가끔 갠춘한 것이 나와요...
2차 키핑한 시간이 12시44분.
하루 빡세게 했고 내일을 위하여 그만두고 싶지만 볼락이 나를 못살게해요..ㅠㅠ
요런것들이...
포인트 이동한 곳은 평소 잘 나오지 않은 곳인데 씨알도 좋고 바쁘게 물어주네요.
사리물때로 물도 약간 탁한데다 조류빨이 좋아서인지 달이 밝아도 잘 물어요.
달은 비그문인지 라지문인지 제일 크게 보인다는 날인데..
포인트 이동해서 잠깐 사이에 이케 잡았답니다.
3차 키핑하고 쿨러가 무겁게되자 낚수대를 접었습니다.
겨울철 뽈루보다 더 나은 조과이네요.
차박...
모기약 스프레이는 필수 지참해야 되지요.
요새는 차박도 더워서 350g짜리 다운 침낭을 가지고 다니지만 더울 것 같아 타올같은 담요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타올같은 담요는 차에 필수로 가져다녀야 한다지요?
차에서 뻘짖꺼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ㅋㅋ
하지만 이것 덥고 자다가 추버서 단잠을 방해했어요.
타올을 반듯이 정리하고 둘러써서 다시 잠이 들었는데 세팅한 알람에 깻습니다.
5시...다시 에깅 시작.
아주 좋은 타임이죠.
무늬에깅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농루입니다.
농루는 새벽 짧은 피딩타임 놓치면 말짱도루묵되지요.
하지만 저는 에깅대를 들게 되더군요.
농어는 간밤에도 라이징하며 루어 던져달라고 애걸복걸하는 것을 보았지만 내가 찾는 곳에 무늬가 입성했는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결국 금오도에서 에기 4개 수장하였으니 모두 6개를...
짧은 시간에 세군데 점검하고 돌아댕길 때 박용진프로님의 젼나..
박프로님 안테나 정보로 알려 준 곳도 갔는데 샛바람을 등져서 에깅에는 조건이 아주 좋았으나 다섯번 던졌나? 비가 옵니다.
새벽부터 안개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에깅에는 문제가 없었고 갯바위는 어제보다 더 세찬 너울파도가 심하고...
첫배로 철수하려다가 박프로님의 정보로 찾은 곳도 좋아보여서 9시40분 배로 철수할라고 했듬마는 비가 상당히...
비가 솔찬히 옵니다.
신기항 가면서 휴게소에서 비빕밥에 뜨거운 물 넣고 운전하며 숙성시키면서 시간을 아낄 정도로 낚수를 했답니다.
돌산 평사를 지나니 확바뀌뿌네요.
금오도,군내는 비가 솔찬히 오는데 옆 동네 평사에 오니 말짱, 여수는 반짝반짝...
오늘도 싱싱한 볼락회를 5일만에 묵어보네요.. 언제나 맛나요. ^*^
* 사리물때는 수온을 내려 두족류가 싫어하여 잘 움직이지 않을 뿐 아니라 겉조류, 속조류가 세어 라인과 에기 운용이 어려워요.
에깅은 가능한 사리물때를 피하는 것이 낫겠어요.
그리고 원만하면 제 시즌에 낚시를 해야 몸도 덜 상하고 금전적인 출혈을 막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시즌이란 본대가 나타나는 시기...
산란무늬오징어는 저수온이 싫어도 번식을 위해서 과감하게 산란장을 찾지만 개체도 적고 활성도도 떨어져
많이 힘들고 어려운게 사실이지요.
그래서 마빡 벗겨지드라도 본대가 입성하는 7월 중순 이후에 본격적인 에깅을 하는 것이 어떨련지요?
첫댓글 회장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열정이 상당 하신듯 하네요.
그리고 제가 올린 동영상 자체 보다는 거기 나오는 여자조사 때문에 발동 걸리신것 아니신지 ㅋㄷㅋㄷ
니가 올려 준 동영상 3번 봤나? 이따 또 볼라고...레이코도 볼 겸 해서...ㅎㅎ
요새 몸이 많이 상하고 출혈이 심하당~~
지루하지 않은 내용. 그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요. 어느 무용담을 듣고 있는 것처럼. 아니면 평범한 경험을 경쾌하게 이끌어 내는 힘. 그 결실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타고났나 봅니다..회사댕길 때 문서 초안작성 부탁한 직원들이 많았어요..ㅎㅎ
대리만족 마니 하세요..
아쉬운 무늬오징어 대박친 볼락(아~~회묵고 자와라 ㅡ.ㅡ;;)
샤크리 연습열심히 해야하는데 ㅡ.ㅡ+
7월 중순에 같이 동출희망합니다 선~장~님 ^^
사송지 있자나!!! 샤크리 연습도 하고 볼락도 잡고..ㅋㅋ
오늘은 금오도 동네 아자씨한테 선장님이라고 불러뿌럿다..ㅠㅠ
무늬도 해보고 싶고 볼락도 하고 싶고...회장님 조행기 볼 때마다 대리만족해 봅니다. ^^
광주팀 움직일 때 같이 동출하면 좋을낀데...^^
좋게 봐주어서 감쏴~
금오도에서도 무늬 조과가 없다니 의외네요. 금오도 들어가시는 분들에겐 좋은 정보가 될 듯...
정출 뒷풀이때 사모님께서 '요즘은 뽈락 안나와요?'하셨는데 엄청 좋아하셨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금오도 들어간 것은 첫째 농루 두째 뽈루였는데 하다보니 무루가 주력으로 되뿌럿다.
무루에 사리물때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믄서...
하지만 낚수하면서 혼자흔드는 것보다 에깅달인 광수와 흔들어야 무늬 존재를 확인하는건데..하는 생각을...
볼락들이 요상하게 달도 밝은데 미쳐뿌럿드라고...ㅎㅎ
7월부터 배값 반값이라니..
무늬대 달랑들고 금오도 혹은 더 먼섬 당일, 혹은 아주먼섬 일박으로 들어가보는것도 괜찮겠어요.
섬 무늬사진도 볼수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오도 댕겨온다고 하니 마눌이가 7월1일 이후에 가래요..반값이라고...ㅎㅎ
이제 먼섬 다닐만 하겠어요.
농루하고 싶었지만 기필코 무늬들고 한방 박으려고 애썼습니다.
빢쎄게 낚수하고 차에서 2시간 자고...ㅠㅠ
여름 루어낚시 체력적으로 만만치 않을터인데 회장님 살빠지셨겠는데요.
더위먹지않게 조심하시고 되도록이면 무리하지마세요.
먹물세례는 제가 의도한 행위는 아닙니다. ㅠㅠ
에깅은 너무 힘들어,..에깅하다가 뽈깅하면 신선놀음이드라고...ㅎㅎ
아직까지는 더위 괜찮은 날씨지만 곧 있으면 진짜 빡센 조행이 기다리고 있구마...
반갑고 기쁘고 깜박잊고 세탁비를 못 받았네...ㅋㅋ
고생 하셨습니다. 무늬가 살짝 얼굴 비춰줬음 좋았을껀데.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볼락이 반겨주니 그나마 다행인거 같습니다.
여수로 복귀하는 날만 기다려봅니다.. 낚시 하러가고파요..ㅜㅡ
내가 에깅 실력이 부족하나 봐...남들은 금오도에서 잡았다고 하듬마는...ㅠㅠ
열씨미 싸워라.. 낚시 생각말고 젊었을 때 돈 많이 벌어야디야...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뽈락은 대박조황이여서 무늬 아쉬움을 달래셨겠네요.. ^^
담번에는 대왕무늬로 만쿨하실겁니다..
그날의 조행기를 기대할께요..
간만에 컵라면 땡기네요....^^
(7월에도 볼락은 나오겠죠??? 그때 짬낚함 할려고 합니다.)
일박낚시를 하면 농루,에깅하고 밤에는 뽈루하는 프로그램으로다가....
하지만 7월은 뽈루 어려질거네...ㅎㅎ
여름 본격적인 시즌을 대비하여 체력 안배를 하셔야죠.
아니죠...여름 본격적인 시즌을 대비하여 체력단련 하여야죠...ㅎㅎ
흐미....철인 4꽝을 보고있으니 짠한것이 눈물이 앞을....무늬는 없는가봐요.
걍 농어를 하여보심은 어떨까요? 올해 농어를 보여주지 못하셨잖아요.
넘 수고하셨어요.
농어도 힘들어..만만한것이 볼락...ㅎ
올해 농어를 못봤나?
사도에서 대물로 한탕에 다섯개했는디...
ㅎㅎ 전번에 한번 꽝치고 전 자숙하고 있습니다 ㅋ
볼락이 나온다니 확 땡깁니다만
돌아오는 쉬는날은 먼바다로 가보렵니다
반찬 잡으러^^~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자숙하여야 하는데 요새 잡을것이 없어서....ㅠㅠ
보트가 있으면 바쁘겠지만....ㅎㅎ
나도 횟감보다는 반찬 잡으로 가야 할낀데....
짝짝짝 어자원 보호에 앞장서주신 회장님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이 아니여...ㅠㅠ
단년생 무늬를 잡고 뽈은 살려줘야 어자원 보호이라네.....
체력과 열정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시네요. 그건 바로 '볼락'(?)^^
여름철 볼락회 맛도 궁금해집니다.
올해는 무늬가 더욱 어려운가봅니다.
요새 뽈없으면 완죤 꽝~
농어도 그닥 쉽지 않고....
올해는 무늬가 어려운 것이 아니지...에깅 아직 이른데 성급한 앵글러들 땜시로....
올해는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 최원장 뜰채와 로드로 몇마리 잡는지 잘 헤아려 보소...^*^
볼락이 눈에확 들어옵니다^^* 무늬는 8월달에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7월부터 여수시민 배값이 반값이라~~ 슬슬 배가아파옵니다^^*
그러게 제 시즌에 낚수를 해야 정신건강에 좋고 출혈이 심하지 않는데....
7월부터 금오도 자주 들락거리게 생겼다...ㅎㅎ
볼락이 아직도 나오네요.. 그러나 무늬는 힘든가 봅니다.
에고~!! 바다가 이상혀~
에꿍~!! 바다가 이상한거가 아니고 앵글러가 이상한거여...
좀 더 기다려야 하는데 그새를 못참고...
하지만 이제 볼락은 점점 멀어져 갈거여....
쉼이 없는 무진 빡쎈 조행기로 팍팍 ~!!!! 느껴 집니다~!! , 지난번 처럼 대물 무늬가 또 나와줘버렸음.....
좋은거? 안좋은거?? ㅋㅋ 쪼까 쉬셔용 ㅎㅎ
대물무늬로 뽕맞고 이케 설치고 댕긴다..ㅎ
더 땡기게 하는것은 털린거...
이제 간혹 중급이하가 나오니 본격시즌에 할라구마...
무더위에 대단 하십니다.
무늬가 하나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하나 잡아 보이려고 무진 애썻구마. .
이떻게 보면 농어보다 재미없는 장르인데 넘 심하지않나시포..ㅎ
7월부터 낚시선도 반값으로 해주면 좋을건디요 ㅋ.. 요새 저는 화양면 하고 오동도 쪽으로 탐사 다니고 있는디 꽝 입니다 ㅎㅎ/ 가까운 농어 포인트도 몇군데 개척하고요
안테나 정보인 줄 알았는데 직접 탐사 댕기는 천뽈&김여사님이 대단하네구랴....
글다가 농어포인트도 개척하고...
7월부터는 금오도 뻔질나게 댕길라구마..ㅎㅎ
열받아 들어 가셨다가 무뉘에겐 외면 당하셨네요 .. 그래서 저는 무뉘는 시즌때나 하렵니다..ㅋ 그래도 뽈락으로 마릿수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ㅎ
낼쯤 덕우도나 손죽도 함 가시죠?..^^
금오도에서 나온다고 하기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사리물때에 기후가 받혀주지 않는 듯...
글고 저질 앵글러에게도 문제가 있고...ㅎㅎ
낼 가까? 대장쿨러가지고?
전 시간 됩니다..ㅎ 둘중에 한군데 정하십시요..ㅋ
회장님 철수하시날 새벽에 전선상으로 땡겼는데 몰황수준이였습니다. 깔따구, 왕뽈, 노래미, 그리고 얼마나 않나왔으면 지그헤드에 섀드웜 채비로 혼자 다운샷하고 놀다가 쏨뱅이 각 한수씩하고 철수했습니다. 너무 충격받아 사진도 않찍었네요~~; 회장님은 뽈이라도 건지셨으니 성공하신겁니다^^ㅋ 수고하셨습니다.
오멩? 농어는 라이징하고 난리든데...선상낚시 조건만 좋으면 한달치 한탕으로 반찬 조달하자나...
새벽에 농루하고 아침에 무루하면 딱이겠구마..근데 무늬는 조금 빠른 듯...
나는 이정도 뽈이 겨울 뽈루였다면 룰루랄~라~ 할 정도인데 무늬를 못봐서인지 맥아리가 없어.....
진짜 빡신 조행하셨습니다~조행이 아니고 수행인것 같기도 해요 ㅎㅎ
무늬 땜에 사람 죽것다...칠꽝했다는... 그냥 수행이라고 생각해야 맘 편하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