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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의 진리
 
 
 
카페 게시글
진리 토론방 (010-7720-6662) 상제님 병풍 이야기 2_'찐찐찐찐 진(眞)이야'
백만송이 추천 2 조회 379 21.06.17 22: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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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17 23:09

    첫댓글 됫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네요!

    1월의 내용 '명백히 좋다'는 곧 '명백(明白)은 명선(明仙)'
    완전 공감이 됩니다. 비결이라 할만하죠!

    팔공산의 참억새는 산에서 자란다하니 진실로 비어 있는 공산임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의 山은 영대이니 영대에 들어가실 주인을 화투를 통해 의미를 두신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글의 시작이 꽃이야기인 것을 연관지을수 있을것 같네요!

  • 21.06.18 00:03

    "1월은 일월(一月)이며 같은 음(音)으로 일월(日月)이며 명(明)입니다. 
    8월은 팔(八)공산이며 입(入)공산이며 인(人)공산이기도 합니다. 공산(山에) 사람(人)이 들어가면 신선선(仙)이 됩니다. 그래서 1월과 8월은 명선(明仙)이 됩니다. 뚜렷이 일월(日月)이 희(白)도다의 명백(明白)이 됩니다."

    그렇네요. 오가양백학 비거월노야 가 천모님의 존함을 그대로 알려주는 구절이었네요. 정말 명백합니다. 감동입니다!!!

  • 21.06.18 14:40

    고스톱에서 고도리는 일본말로 작은새 혹은 다섯마리새를 의미하죠 고는 일본말로 小, 五를 의미하며 도리는 새(鳥)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고도리는 인세에 오시는 다섯 성인을 새로 표현하였으며 다섯 이외에는 더 이상 없다는 의미로 五스톱이 되며 새다섯 마리로써 5점이 되는 이치입니다 특히 12월 비광에는 우리 도를 상징하는 많은 그림이 그려져 있지요 우선 버드나무와 냇가가 그려져 있고 갓쓴분이 백신을신고 우산을 받쳐들고 개구리가 있네요 혹 버드나무 하면 생각나는게 없나요? 선술을 얻고자 십년 동안 머슴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그의 성의로 하늘에 올림을 받은 머슴을. 그는 선술을
    배우고자 스승을 찾았으되 그 스승은 선술을 가르치기 전에 너의 성의를 보이라고 요구하니라. 그 머슴이 십년 동안의
    진심 갈력(盡心竭力)을 다한 농사 끝에야 스승은 머슴을 연못가에 데리고 가서 『물위에 뻗은 버드나무 가지에 올라가서
    물위에 뛰어내리라. 그러면 선술에 통하리라』고 일러주었다. 머슴은 믿고 나뭇가지에 올라 뛰어내리니 뜻밖에도 오색
    구름이 모이고 선악이 울리면서 찬란한 보연이 머슴을 데리고 천상으로 올라가니라.라고 전경책에도 나오듯 선술에 통하기 위해서는 필히 물에 뛰어 내려야 하듯

  • 21.06.18 15:01

    12월에 그려진 갓을 쓰고 양산을 받쳐들고 백신을 신고 계신분이 인세에 다섯 번째로 오시는 帝妃(제비)로서 (10끗에 제비가 그려져있음) 이분을 만나야 선술에 통하는 이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풍초 똥팔삼은 우리가 회투에서 먹을게 없을때 제일먼져 버리는 패로 쓰이지만 풍과초를 합하면 15진주의 의미로 다섯번째로 오시는 천모님이 12월 비가 맞다는 의미로 보여지며 똥팔삼에서 똥은 봉황으로 오시는 삼팔(음2월3일)광땡을 잡으라는 이치가 숨겨져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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