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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여행 옛날 국민학교
김진철(대구달서구) 추천 1 조회 266 24.07.20 22:3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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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0 23:08

    첫댓글 저는 유락국민학교 졸업했습니다.

  • 작성자 24.07.20 23:10

    어느 지역에 있는지요

  • 24.07.21 01:12

    부산이요
    졸업 몇년후 이름이 바뀌었지요

  • 작성자 24.07.21 05:06

    네 부산이시군요
    저는 김천시내입니다

  • 24.07.21 05:37

    국민학교 소환해
    주셔서 잠시 학교를
    그려봅니다.
    지금은 무슨관 무슨관
    곳곳에 다른 건물들이
    들어 있어서 옛추억은
    없드라구요.

  • 작성자 24.07.21 05:38

    그때는 교실 교무실 두군데 뿐이지요

  • 24.07.21 13:40

    지금 생각하니 초등시절 학교생활이 어려웠어요.
    겨울에 난로 생각도 못하고
    수돗물 도요~
    학교 가까운 우리집으로 큰 주전자 들고 물 가지러와서~

    두래박으로 물 길러 갔지요.
    항상 대문 열어 놓았어요~

  • 작성자 24.07.21 14:52

    저는 옥수수죽 배급 받아 맛나게먹은 기억이 납니다

  • 24.07.22 21:49

    조개탄난로 보니 그립습니다.
    우린 조개탄도 없었는지 솔방울주워다가 태웠어요.
    밴또도 참 정겹네요.

  • 작성자 24.07.22 22:01

    저희는 석탄으로 난로에 사용했습니다

  • 24.07.24 12:24

    저는 지금도 그때 급식으로 나눠줬던 옥수수빵이 그립습니다. 부산에 위치한 학교만 나왔는지 전국적으로 다 급식으로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제 기억으로는 지금 식빵처럼 한줄로 2 or 3쪽 짜리가 아닌 가로세로 4×5? 3×4? 되게 크게 구운 식빵이었어요. 지금처럼 고운 옥수수가루가 아닌 거친 가루로 만들어졌고 폭신폭신하지 않고 하루쯤 지난 백설기같은 식감이었는데 나이드니 그게 그렇게 그립네요.

  • 작성자 24.07.24 12:23

    저의학교는 어려운친구들에게 강냉이죽을 급식했습니다

  • 24.07.24 12:24

    아~ 다 달랐나보네요

  • 24.08.08 12:09

    지금보니 ---현 세대들은 상상도 못할 귀한 사진들입니다
    국민학교 시절 건빵 배급 받았었는데 이웃에 학교 들어가기전 아이가 있어 억지로 나눠먹던 기억이 새록~
    그 건빵이 을매나 맛나던지
    그 시절 지내본이가 아니면 모르지요

  • 작성자 24.08.08 12:10

    오늘 건빵한봉지 사서 추억음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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