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142465D0173A110" class="txc-image" width="17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우수행크.png" exif="{}" actualwidth="177" id="A_995142465D0173A110F774"/>축 낙찰알림에 올라온 안감독님의 낙찰기입니다.</p><p><br></p><p><br></p><p>원본은 요기 </p><p>낙찰기 <a href="http://cafe.daum.net/happy-tech/Qe3C/2011">http://cafe.daum.net/happy-tech/Qe3C/2011</a> </p><p><br></p><p>명도기 <a href="http://cafe.daum.net/happy-tech/81hC/7955">http://cafe.daum.net/happy-tech/81hC/7955</a></p><p><br></p><p>셀프인테리어 <a href="http://cafe.daum.net/happy-tech/MYhe/3005">http://cafe.daum.net/happy-tech/MYhe/3005</a><br></p><p><br></p><p class="cafe-editor-text">늘 눈팅만 하다가 저의 첫 낙찰기를 올리는 날이 오네요<br>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벌렁 벌렁 하네요<br><br>올해로 나이가 40이 되다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이 생길무렵인 작년 겨울쯤 지인의 추천으로 책을 한권 읽게 되면서 저의 경매 공부는 시작 되었습니다<br><br>책도 읽고 인터넷 무료경매 강좌도 들으며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다 맘에 드는 물건 3건 정도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br><br>그중 1개 물건이 제가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던 아파트 였습니다<br><br>하지만 마음은 나머지 두개의 물건에 더욱 관심이 쏠려 있었습니다 입지도 좋고 층도 더 좋았던 것 같네요.<br>그래서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포기하고 나머지 물건을 입찰을 해 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br><br>그러던중 송사무장님의 책을 읽게 되었고<br>백날 앉아서 공부만 하는것이 답이 아니라는 내용의 글을 보고 당장 가장 입찰일정이 빨랐던 물건을 경험해 보기로 정했습니다. <br><br>그 물건은 제가 결혼전까지 살았던 아파트 였으며<br>저희 부모님이 아직 그 아파트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br>시간 날때마다 들려서 임장 및 사전조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br><br>자본금이 전혀 없었던 저는 제가 만들수 있는 최대 금액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고 마이너스 대출을 이용하여 입찰에 참가 할 수 있었습니다<br><br>첫 도전이다보니 하루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안심이 될 듯 하여 신한은행 통장을 신규 개설하고<br>입찰전날 신한은행에 들러 입찰보증금 수표를 발행하였습니다.<br><br>드디에 입찰 당일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법원이라는 곳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br>한시간전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 보며 <br>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br><br>입찰이 시작 되었고 미리 적어 두었던 입찰 서류를 보며 <br>새로운 서류에 옮겨적고 도장도 꾹 꾹 눌러 찍어준 후 서류를 제출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br><br>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차에 가방도 가져다 놓을겸 차에서 쉬다가 개찰 시간에 들어 갔습니다<br><br>34건중 제 물건이 30번째쯤 되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리 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낙찰 받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많이 부러 웠습니다<br><br>그러던중 28번째 물건이 개찰 되고 있었고 사람들은 법원안에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br><br>속으로 저는 남아있는 사람이 저렇게 많으니 경쟁률이 엄청 심하겠구나!<br>떨어질 가능성이 크겠구나!라고 생각하며 거의 포기한 <br>마음으로 좋은 경험 한 것이라는 자기 위로를 하며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br><br>그런데 그순간 29번째 물건에 34명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br><br>잘하면 될 수도 있겠는데 라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순간 차에 두고온 신분증과 인감 도장을 가지러 미친듯이 뛰어 갔다 왔네요<br><br>드디에 제가 참가한 물건이 개찰 되었고 <br>두명 중 제가 1등으로 낙찰이 되었습니다 ^^<br><br>영수증을 받아 들고 나오는 순간 대출 담당자 분들이 명함을 주시는데 너무 기쁜 나머지 손이 너무 벌벌 떨려서 신분증을 떨어 뜨릴 뻔 한걸 아주머니 한분이 잡아 주시면서 명함을 주셨습니다<br><br>일단 급하게 그자리를 나와 차에 올라 탔습니다<br>차로 돌아와 집으로 돌아오며<br>너무 기뻐서 혼자 소리도 질러 보고<br>너무 흥분이 되다보니 눈물도 나오 더라구요<br>지금 생각해도 행복하네요<br><br>조금 늦었지만 제 첫 낙찰은 2월 말에 받은 물건 이구요<br><br>하나씩 경험 한다는 생각으로 명도 및 셀프 인테리어 후 단타로 매매 할 생각 입니다 (돈이 한푼도 없이 시작 하다보니 투자금이 필요 하네요 ^^)<br><br>부족하지만 쓸데없고 두서없은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br><br>지금은 수리를 다 해서 매매를 내 놓은 상태 입니다<br>명도 및 셀프 인테리어 후기도 조만간 작성하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br><br><br></p><p><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P3L/5f95c646199c68c9bef57f7bcb2b388e3a5e3ccc"></p><p><img class="txc-image" style="width: 712px;"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P3L/5122ff9fd509809939bb8eaed7f1218445c56bab"></p><p><!-- --> <!-- end clix_content --> <br></p><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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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도없이 대단합니다
저도 얼른해보고싶네요
저도 언제가 느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론을 배우시고 바로 실천하셨네요
처음 부터 대출만으로 투자를 하는게
실행력과 결단력이 있으시네요
좋은 결과 이루신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게 잘 하셨어요!
대박이네요!! 축하드립니다!
투자금없이....!ㅋㅋㅋ대단해요! 축하드립니다
첫 낙찰의 희열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ㅎㅎ
대단하시네으
축하드립니다~성공스토리 보며 저도 열심히 따라해보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인테리어감각이 있으시네요. 번창하세요~
축하할 일이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신 실행력입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실행력은 어디서 나오는 힘일까요.. 멋집니다. 축하드려요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글을 읽는 저도 몰입되서 설레고 기쁘고 했네요~ 노력으로 일군 성과라 더 뿌듯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실행력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후기도 궁금합니다 지금은 더 멋진 투자를 하고 있으실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
좋은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지고 저도 저런 실행력을 갖고싶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많이배우고갑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