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점점 더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몸을 따뜻하게 해주거나
매콤하게 열을 나게 하는 음식을 먹고 싶네요
독특하게 곳에서 음식을 판다는
정보 입수하고 찾아간 곳!
충남 보령시 미담터
(밖에 걸린 시래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외형에 비해 안에는 깔끔하고 장작난로와 보일러까지 들어와 따뜻~

요즘 대부분 이 가격대를 유지!

그냥 평범한 반찬들...기본찬에서 가끔씩 2-3개만 바뀌는 듯...

예약을 하고 갔기에 금방 나온 닭볶음탕의 양이 엄청나는데...
닭볶음탕을 담고 있는 뚝배기가 아래 버너보다 크고 생각보다 깊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다 익혀서 나오기에 한번만 더 끓이기만 하면...

닭고기 반

감자 반~~ㅎ

닭다리의 크기가 예사롭지 않다~ㅎ

생각보다 많은 양의 닭고기가 큼직막하게 썰어져 들어가 있고 그 보다 더 많은 감자의 양에 깜놀~ㅋ
먹는 도중 간간히 대추와 밤, 인삼이 있었지만 그 재료들의 맛이나 향이 따로 나지 않았고
청양고추와 고추씨가 들어가 땀이 송글 송글 맺힐 정도로 적당히 매콤하며
그 양념이 잘 배인 닭고기의 육질은 약간 부드러우면서 잡내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강하지 않았지만 인공적인 맛과 단맛 그리고 평범한 반찬들은 조금 아쉽~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먹기에는 조금...ㅎ
간혹 보령에 일이 있어 왔을때 이런 독특한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첫댓글 ㅋ ㅑ ~~~~
통감자가 숑숑숑 ^^
베리 굿 입니다
감자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만족을 하실겁니다~ㅎ
아~~~~~주 바람직하네요 ㅎㅎ
아~~~~주 좋습니다~~ㅎㅎ
감자가 많아서 좋다야~
국물이 많은 스타일이고만~밥비벼 묵으면 딱이겠네~
난 닭볶음탕은 은파종점스타일이 딱 좋더라~은파가 감자만 들어가면 딱 좋을텐데~
감자가 많은 정도가 아니여요~통 감자가 엄~청 들어 있더라구요~
양이 너무 많아 못비벼 먹었어요~
은파종점 예날에는 감자 들어 갔는데 감자넣으면 걸쭉해진다고 그 뒤로는 안넣더라구요
감자가 많아서 좋으네요~
큼지막한 닭고기도 한마리가 다 들어가 있답니다^^ㅋ
장뻘허고 비슷한 분위기네요 ...
장뻘이 어디지요?
대천 수산시장에서 우측방향이요
바닷가 도로 타고 가다보면 이뜸
그런가요?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어요...ㅎ
닭볶음탕 끝내주네요 ㅋㅋ
술안주로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네.^^ 잘지내지요 ㅋ 우체통님 복 많이 받으세요 ㅋ
내는 수육.전골.보신탕으로 ㅎㅎ
성님은 참...딱 어울려요~ㅎㅎㅎ
배고픈데, 끌리는 사진이예요.
푸짐한 닭볶음탕-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