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도 많았던 국산버너공장중
하나인 한성에대해선
일전에 야초님이 만드신 국산버너리스트에서 보아 알고
있었으나, 그리 흔하게 보이지 않을많큼 유통은 많이 되지 않았나봅니다.
한시대가 그리 저물어 갔고
그 결과물을 보는데, 희소해서가 아니라
이것을 만들면서 재작에 서툴렀던 그당시의 소형회사의 추억을
담아 두기 위해섭니다.
제가 주목을 하는것은 사이런스내캡의 형상인데,
어찌보면 버섯같은 형태의 내캡에 왜 궂이 9개의 구멍을 천공하려 했을까요..
과연 계산을 하고 치구를 이용해서 정확한자리에 천공을 한것일까?
사진을 보고 판단했지만, 18세 청소년이었을지도 모를 어느 이름모들 직공이
대충 눈대중으로 구멍을 뚫은것 같습니다....차라리 그것이 사랑스럽습니다.
잘나가는 버너회사들 뒤에서서 도매상 이곳저곳에 납품하려했을
사장님과 그공장등...여러 경우수를 물끄러미 버너를 보면서
느낌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하고 약간은 미숙한 재작의 한성123
간만에 식구하나가 늘었습니다.
사진을 아이폰으로찍어 화질이 좋지않습니다. 양해바라옵니다.








속캡의 구멍을 보시면 잘~뚫어오다가 마지막에 에잉모르겠다 ! 느낌의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처음부터 포인트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카페의 자료로는 4번째 출현의 한성123버너이고, 부품과 상태는 보존가치가 있는버너입니다.
유일하게 달랐던것이 울산*디형님에게로 간 123녀석의 헤드인데, 요녀석은 그런 헤드상부에 4점식 눌림이 없습니다.




첫댓글 귀한 버너내요 각 부품들이 기존 제품과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예....몇개안되는 자료를 저도 보았습니다만, 조금은 다르군요...^^
와우 귀한 버너 노즐첨소침도 참 색다릅니다
한성 123 버너라 라이온 하이커 124 형님뻘 되시나요
탱크의 형상이 윈드밀 과 흡사해 보이네요
귀한 소장 축하 드립니다
원 별말씀을 ...구멍이 삐딱하니 뚫려 측은지심이 갑자기 발동해서 잡아왔습니다...낭중에 국산버너 대가이신 무한궤도님과 빅토님것과 함께 조우하겠지요....
탱크위의 독특한 각인체가 눈에 확뜁니다. 스웨덴 버너회사의 내캡을 보고, 똑같이 구멍을 뚫었을까요? ^^
모든 부품들이 귀한 자료라 생각되는 한성 버너인것 같습니다. 형님은 또 언제 이런 멋진 물품을 품에 안으셨데요? ㅋㅋ
즐감 했습니다.
ㅋㅋㅋ 스쳐지나가도 못본것은 잘알지요....ㅎㅎㅎ ....오픈 자료중 품질은 현재까지 재일 좋아보입니다..허허허
지금까지 오픈된 123중에서 가장 원형에 가깝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도대체 작은 회사들이 왜 그리 많았던지...버너 만들면 돈 번다는 소문을 쫓아 너더 나도 뛰어든 시장에서 공멸의 길에 함께한 버너쟁이들 때문에 모으는 재미가 쏠썰합니다
예...낭중에 국산버너수집완성 하실쯤 상태우량한 이녀석으로 교체해드리지요...허허허
저는 처음 보는데, 4번째 소개된 버너인가요???
귀한 버너 소장을 축하드립니다. ^^*..
ㅎㅎ 로얄불조절+나비캡 좋은놈 많이 구해주세요..
123보단,,, 불조절나비가 훨 많은데요..
얼마전에도 아싸한 녀석 나왔었는디요...
한양엔 사람도 많고 땅도 넓으니 자이언트 비스무리한 녀석 눈에 띄면 항공편으로 보내주세요~~~
보았었지유..그런디 우찌나 빨리잡아가던지..커참....하는소립니다...^^
UFO 버너는 자체동력으로 돌아다니는것을 우찌 잡겠습니까....때가되면 님의 품으로 안착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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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것은 로얄코니 토끼버너일것 같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한버너 소개와 자료 감사합니다 ^^
예..관심에 감사합니다.
세심한곳 까지 생각을 하셨군요. 귀한자료 잘보았습니다.
원 별말씀을....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