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覺시각은 브레이크없이 출고된 음주운전자의 자동차이다!
유옹 송창재
어제는 연두더니 오늘은 검다.
노란바람이 불더니
시퍼런 바람이 억세다.
지금 이 시각 어지럽다
내려 좀 여유롭고 싶다.
끝나면 여기서 푹 쉬고 싶은데
물어보지도 않고
내시간을 계속 밀고 나가는 시각은
방향도 모른채 쉴새없이 몰아부친다.
어차피 끝은 다른 시작일까
시각은 타협의 브레이크도 없이 출고된
제 멋데로의 자동차이다.
이리저리 쉬지도 못하고
대리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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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옹 송창재 게시판
시각은 브레이크없이 출고된 음주운전자의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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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주였으면
마땅히
대리를 불러야지요. 감사합니다.
음주하고도 잘 다녔던데요! ㅎ
브레이크 없으면
안 되는데요? ㅎㅎㅎ
나울때부터 정비불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