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꽃
박성규
꽃이 피었네
하얀 꽃이 피었네
기다렸다는 듯
보자마자 달려들어
마구마구
꽃을 땄네
예쁜 걸 어떡해
웃으며
<시집 '상그럽기 그지없는(2025년 9월, 시인동네)' 83쪽>
첫댓글 감자꽃에 대한 내 기억이 거의 없어서 이 글을 읽고, 내 마음 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거의 없습니다.이때가 감자 수확철이 아니든가요. 장마철이면 형수님이 삶아오던 감자 생각만 ---
첫댓글 감자꽃에 대한 내 기억이 거의 없어서
이 글을 읽고, 내 마음 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거의 없습니다.
이때가 감자 수확철이 아니든가요. 장마철이면 형수님이 삶아오던 감자 생각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