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이 산에서 나왔나보다.ㅋ 딱 고런 산이었다.
높이는 240m밖에 안되는 고놈이 우찌 그리도 매운지...
오르막에서는 영랑님이 내리막에서는 남장미녀님이 빗소리님을 영웅으로 만들었다.
과천 캠프장 사건 이후 내리막을 꽂는 듯한 화요도보의 그래프는
동굴이라는 히든카드를 앞세워 2주만에 천장을 찍는다. 47명! 와우~~~^^
내 생각은 그렇다................이뿌니...에비앙 때문이...........아니었나?......후훗!!!
참고로 처음 오신 분들은 뭐래...하시겠지만 제멋에 살아도 되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고렇게 생각한다.
아무도 관심이 없으니........스스로 진화된 것이라 ...........ㅎㅎㅎ
암튼 이쯤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 또 헐라리..........될지.......... ㅋ.

와!!! 축하합니다.^^ 47명의 인원이 평일 도보에 오시다니...그린비님 꿈 같으시죠?
성실하게 리딩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 케익 못보셨다고요? 당근 안샀죠! 빵집에서 축하케익 사진만 찍었답니다.ㅋㅋ 저 머리 좋죠? 헤헤

처음 오신분과 화요도보에 처음 나오신 분들이 인사하고 계십니다.
좌로부터 빛대군님, 보령님, 설성님, 밍밍님, 건강지킴이님, 드와르카님, 바람꽃님, 난나무님! 반갑습니다.^^

시작부터 오르막입니다. 게다가 층계네요. ㅠㅠㅠ
그린비님! 아무래도 이상허네...우째 시작부터 요래요래 올라가시나요...?

산에는 편한 내리막길과 포근한 평지 흙길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냥 제가 구름산 담주에 사버려서 횐님들 위해...오르막 내리막 모두 평지로 싹 쓸어 버릴께요...쬠만 기다리셔용...횐님들...ㅋ

에메랄드님과 어리버리... 아니 죄송 버디버디님!ㅋ우째 그런것만 자꾸 기억하고 있는지...헤헤^^:
아이스크림 잡수시나요? 왜 저는 안줘용~~~누가 요래 이쁜걸 싸왔을까요?

아~ 방글이님이 드시는게 바로 윗사진의 고거였군요.
수박을 요래 이뿌게...손잡이까지...역쉬 윤앤현님께 감사의 말씀을...

난나무(닉을 이렇게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님과 바람꽃님!
친구신가 보네요. 처음 오셨는데...오늘길 어떠셨는지요. 두분이 함께 하신 모습이 참 좋습니다.^^

빛대군님! 저는 목요도보에 가서 뵌적이 있어서...
어느분이 어찌 그리 횐님들을 잘 아느냐고 물으시더군요.
제가 공부머리 빼고....나머지 뇌부분이 고런대로만 발달했거덩요...
한가지더...먹는걸 빼놓으면 고놈들이 섭하겠죠?ㅋ.

똑 사세요~ 똑!!!
장미희 떡장수 분장으로 완벽 변신하신 루홍루님!ㅎㅎ
이뿌다고 해야하나...멋있으시다고 해야하나...ㅋㅋ

일단 그린비님, 드와르카님, 뒤에 맘이님, 날씬녀님, 모시떡님, 뒷모습의 금송이님!
그린비님! 모시떡님 울리시면 나빠요.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시지...왜 자꾸 모시떡님한테 힘든길 걷게 하시는거에요???
넘 슬퍼서 모시떡님 울고...드와르카님 흘겨 보시고...날씬녀님도 함께 우시고...
맘님도 선글라스 속으로 눈물 흘리시고...금송이님 뒤돌아서서 눈물 흘리시고......
사진 찍으며 저도 울고 있어요. 흑흑~~~앙~~~~~~~~
(지금 우린 오르느라 힘들어 땀을 닦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우째 비슷한 분들만 땀을 닦느라 우는 모습을...에고...뭐래...)~
그린비님! 딱 낚였쓰요~~~꺄르르르^^

이런곳에 고런 의자가 있다니... 이백님! 비키니 차림으로 섹쉬하게 함 누워 보셔야 하는건 아닌지......
오라면 오시고 가라면 가시고...제 모델이 되어 주시니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거... 아시죠?
알면 시키지 말라고요? 어디서 환청이 들리네.....ㅠㅠ

원두막이 있네요. 저곳에서 수박 한통 뚝 잘라서 먹으면 좋겄다...

지금 뭐하시는거래요......도보하면서 첨 보는 낯선 장면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마스님! 다 보시고 깔고 앉으실거죠? 아니라고요? 저랑 같은과 아니시라구요? 아~~~

완벽한 후미지키미 포즈!!!
저기서 쉬고 계시니 편히들 오세요~ 하고 후미분들을 챙겨주시네요. 작은 희망님!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남자회원님들이 돌아가시며 후미를 봐주시면 좋을 듯 싶네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고...

아...오르고 또 오르건만...층계는 아직도 우리앞에 놓여 있으니...
다들 잘 걸으시는줄 알았는데...속 마음은 휴~ 하는 모두 같은 맘?
좌로부터 보이는 순서대로 밍밍님, 달님e님, 걷는이님, 모시떡님, 존친구님, 디아나님, 그린비님,
이백님, 휘바람님, 한분은 난나무님 같은데...그리고 모자만 보이는 일라님, 보령님!

환한 미소로 뒤돌아 봐주시네요. 에메랄드님!
미인은 걷기도 잘한다?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에메랄드님!

우리의 왕언니 두분!!! 날씬녀님과 방글이님!
두분이 자주 나오시니 넘 좋아요~~~알라뷰~*^^*

얼레지님이 커피 두잔을 들고 계시네요. 휘바람님이 주셨다고...저 주시려고 기다리셨나봐요. 쌩유~^^
감사의 인사를 사진으로 떼우고 있는 앙~zz

자주 못 마주 치네요. 그래 이거다님! 만났을때 한방! 찰칵!!!

여기가 정상인줄 알았는데...아니라네요...좀 더가야 정상이 나온다고...
난 저기서 하염없이 동률씨 음악 들으며... 눈물 흘리며... 커피 마시며... 분위기 잡고 싶었는데...
에비앙~ 빨리와!!! 우띠!!!

영랑님! 바람한점 없는 오르막길 올라오시기 힘드셨죠? 조금만 더 가면 된답니다. 홧팅!!!

날씬녀님과 휘바람님이 함께 금송이님 하모니카 연주를 듣고 계시네요.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셨지요?

에메랄드님과 버디버디님 그리고 신선비님!
맨마지막 꼬리 잡으신 신선비님이 이쁜 미녀 두분과 함께 하시니...좋으시죠?
그런데...이쁜분들 옳지않아!!! 아니 이쁜분들 좋아하시는 남자분들 옳지않아!!
여자는 자고로 허벅지가 튼실하고...허리는 굵어야 .......나잖아!! 우헤헤^^

금송이님의 하모니카 연주를 숲속에서 들으니...
오빠가 생각나네요. 친오빠 말구요...그 오빠...이 오빠...저 오빠...오빠가 넘 많네!ㅋㅋ

초행자동행님과 초행자님! 두분이 넘 행복해 보이는데...맞지요? 제가 점쟁이거덩요...ㅋㅋ
다음에도 자주자주 나오세요. 고럼 제 매력에 홀딱 빠지실 거에용.
뱃살에서 튕겨져 나오는 산소같은 미소?
일주일은 안먹고 버틸 수 있는 피하지방속 깊은 곳의 넉넉함?
고런 부위 매력은 잘 모르시겠다고요?...........표현할 방법이 읍네!!! ㅋㅋㅋ

설성님! 조용히 다니시는 모습에 가끔 저같은 사람이 피해를 드리는 건 아닌지...걱정이 될 때도 있답니다.
사실 저 내면은 아주 조신한 ...얌전한......

모자에 미모가 가려 이번꺼는 맘에 안드신다고요?
그러거나 말거나...지 눈엔 이뻐 보여염~~~
담엔 여자횐님들은 앙~돼용 사진전을 함 할까하는디요...저한테 잘 보이세용~^^우히히

저야 평수땜시 안된다지만...정든길님은... 아마도 사진찍기 어색하셔서 안찍으시는거죠?
그래서 멀리서 줌으로 땡겨서 팍!!!...끝!!! 수고하셨습니다.^^

보령님! 사진이 쬠 흔들렸네요.
그래도 이 사진이 자연스럽게 나와서...담엔 진짜로 잘 찍어드릴게요.^^

모시떡님과 맘이님!
누가 모시떡님과 저랑 같은과라고 하셨나요...저보다 훨 슬림하시구먼........
그런데...저랑 비슷하다는건 아마도 칭찬일거에요.
딴 생각 마시고 기냥 그렇게 받아 들이세용. 워쩌겄슈. 저야 좋지만.....헤헤 ~^^

이백님과 한~참 누님이신 방글이님....
그런데 비슷한 동년배 같아 보이시죠? 이백님이 늙었단 얘기 아니고요...방글이님이 젊었단 얘기랍니다.
지난주엔 저랑 이백님이 또래인줄 아셨다고...저도 제가 늙어 보이는게 아니고요...이백님이 젊어 보인다는 거에요...
그럼 우린 셋이 다 또래? 고럼 말 놓아도 되나염?...ㅋㅋ 쫌 이상한 논리네...머리 복잡혀!!!

자! 이제부터 에비앙~ 머리 테스트 들어갑니다. 틀리신분! 손들어 봐용...
좌로부터 맨앞줄 걷는이님,환타님,날씬녀님,설성님,제월당님,그린비님,작은희망님,존친구님,휘바람님,빛대군님,이백님!
두번째줄 신선비님,미나님,민정맘님,세린님,드와르카님,금송이님,보라댁님,세화님,마스님,건강지키미님,
버기리님,달님e님,그래 이거다님,보령님,영랑님,얼레지님!
세번째줄 루홍루님,맘이님,남장미녀님,모시떡님,바람꽃님,난나무님,버디버디님,에메랄드님,정든길님!
마지막줄 방글이님,윤앤현님,밍밍님,쟝가방님!
빠지신분!!! 코코나님,일라님,초행자님,초행자동행님,빗소리님,디아나님,에비앙~!
와우!!!!! 내가 이 닉을 전부다 외웠어용~~~내가 짱먹었어요~~~ㅋ.

세린님! 삼성 라이온스팀! 멋진 옷을 입으셨군요.
어느분을 젤 좋아하시는지.......

빛대군님! 여기 돌 하나 올리시고 소원 빌으셔야죠...그냥 가시네!
이곳에 돌 올리신분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와우~ 그래 이거다님, 빛대군님, 영랑님, 빗소리님, 환타님!
이곳이 가학광산동굴의 모태인가 보군요.
한편의 광고같죠? 니들이 아냐! 돌산을 오르는 편한 느낌!!! K5 등산복의 자존심!!! ㅋ

다 왔네요. 저 계단만 내려가면......

바람이...바람이.....와....넘 시원해요~~~
자! 다들 똑바로 서봐요. 이백님! 가학동굴 총 지휘감독 하시는 분 같네요.

똑 다 파셨나요? 루홍루님! 이곳까지도 머리수건은 안풀고 계시네요.^^ 패션의 완성은 스카프!!!
유행하겠네요...에비앙이 자꾸 찍어대니...ㅋㅋ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오신줄 알았네요. 모자와 선글라스가 넘 잘 어울리시네요. 존친구님!

열열 여성소방관이 연상되는데요. 얼레지님! 입구에서 기념촬영!

버디버디님과 에메랄드님 그리고 작은 희망님도 입구에서 인증샷!
여기서 참 잘 찍으셨어요. 안에서는 촛점이 안맞아서 영.....실패!!!

들어가는 길이 정말 시원했어요. 에어컨바람이 솔솔.....넘 좋았네요.

겨우 인물 사진은 한장 건졌네요. 빛조절이 안되어 셔터 타이밍을 맞출 수 없으니....
쵸싸부님한테 물어봤는데...힘들거라 하셨는데...맞네요.
삼각대와 싸부님만이 동굴 촬영 가능!!!

동굴속에서 자라는 식물들인가요? 아님 빛조절로 키우는 식물? 아마도 동굴 인테리어를 위한 거겠죠?

동굴사진 하나 건졌습니다. 저 멀리 더 깊이....

동굴속 예술의 전당이랍니다. 공연도 하고 영화관람도 한답니다.
그런데 꼭 계란 한판 가져다 놓은 것 같네요.ㅋㅋ

동굴속에서 나오는 물이 이렇게도 깨끗! 얼음물 같다고 하시던데...전 못했어요.ㅠㅠ
다들 어린아이처럼 신나셨죠? 시간이 넘 짧은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빠스타고 수학여행 가시는 여고생들 같네요.
드와르카님과 그래 이거다님! 뒤에 존친구 교장 샘이 문 닫아라잉~ 하고 계시는듯!!!

47명의 횐님들과 함께한 구름산과 가학광산동굴 도보!
궁합이 잘 맞는 듀엣처럼 땀 무쟈게 흘린뒤 시원한 동굴탐사!
넘 많아서 조금 불편하신 분들도 계셨을텐데...
저도 처음 도우미 역할을 해보니...힘드네요. 그래도 넘 행복했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요~ 즐거운 시간이셨길 바라고요~ 다음 길에 또 뵙길 희망합니다.
그린비님, 작은 희망님, 이백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앙이 이렇게 인기가 많아도 되남유?
속속들이 보여지는 양파같은 양분이?
인기도 많이 먹으면 과체중되는디~용ㅋ
해도 기억력좋고ㅎ 맘씨좋고ㅎ 기운좋고ㅋ 정 많은 앙님을 몰라보면 안되쥬~잉!!! 두분?사진 감사르~♥
헤헤~ 왕언니 납셨네요~ 양파같죠? 까도 까도 안까지네.ㅋ 이삐 봐주시니 불끈불끈 힘이 솟는 단순한 앙~이옵니다.
그저 이런 영광된날이... 올해까지라도 이어질까요? 함께 할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주말에 우리 또 반갑게 만나요~*^^*
혼자서 많은일을 하시는 애비앙님!! 두번째로 참가하지만 친근감을 주어 아주편안했네요....
찍사의 역할이 엄청힘든데...... 알사람만 알도다 ,,,,,꾸벅..... 감사를 드리며 ~~~
열심히 사진 찍으시던데 바쁘셔서 아직 못올리셨나 보네요. 두번째 참가하셨는데도 오래 다니셨던 느낌이였습니다.
자주 참석하시어 좋은 후기 함께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에비앙님 렌즈에 언제나 잡히려나???
이젠 사부님들 제치고 , 찍,도사님이 되시겠어용~~~~오늘도 멋진후기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쭉~~ 부탁드립니다~~^*^
헤헤..이뿌니 수니꺼님이 방문하셨네요. 언제고 어디서고 카메라 있을때 만나면 빵빵 찍어 드릴게요.
목요도보는 일이 있어서 제가 당분간 몬가고요...안힘든곳 올라오면 쌩하니 달려갈게요. 그전에라도 만나요~*^^*
와우~ 에비앙님 대단하시네요.
그 많은 님들의 닉을 다 외우시다니~
그만큼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완전 부럽, 부럽~~~
사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행자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덕분에 닉네임을 더 빨리 알게 되어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습니다.
자주 참석하시어 좋은 추억 많이 많이 쌓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