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차
혈당강하에 이만한게 없다~ 여주차
여주차만드는법 말린여주 15g, 물 3리터?
동생이 농장에가서 따온 여주 2개
여주 {bitter melon} 여주는 고야, 암파라야, 비타멜론,쓴오이로 불린답니다. 녹색이 짙고 돌기가 총총하게 많을 수록 쓴맛이 강하고 좋은 성분도 많답니다.
인슐린,카탄틴이란 성분이 있어 살아있는 인슐린이라 합니다. 간에서 당분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채내 재합성되지 않도록 해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여주씨앗에선 지방연소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다량 함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주는 가열해도 비타민C가 거의 파괴되지않는 답니다.
이렇게 당뇨에 좋은 여주~ 쓴맛이 강하니 저는 말려서 차로 마시렵니다.
남편친구도 당뇨인데 여주차먹고 당뇨수치가 아주 많이 떨어졌다네요~ 처음이니 인터넷 여주농장에서 정보를 검색~
여주를 씻어서 칼로 얇게 썰어요~
소쿠리, 망에 올려 말립니다. 그늘에 말려야하나? 전 햇빛이 들다 안들다 하는 곳에~
하루뒤에 뒤집어 주고 3일 말리니 바싹 말랐어요~
씨에도 영양분이 많다지요~
말리면서 먼지가 있을 지 모르니 한번 물에 헹구어 냄비에 넣고 끓여요~ 처음에 너무 많이 넣어서 다시 건져내어 냉동 보관~
3리터에 15g 정도 넣고 끓입니다.
끓이는 방법이 다양하 던데 전 처음이니 조금 연하게부터 시작합니다. 금방 우러나오네요~
뜨거운 찻잔에 말린여주 한스푼정도 넣고 우려드는 방법도 있네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아주 약한 불에서 한시간정도 끓였어요~ 좋은 성분 많이 우러나오라구요~ 여주가 흐물흐물해졌네요~
여주차 완성~ 음~ 색감은 약간 탁하고 둥글레차 정도의 색~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드시면 됩니다.
일단 한입 마셔보니~ 쓰긴쓰네요`ㅎ
근데~ 못먹을 정도로 쓴게 아니고~ 진한 원두커피 정도? 남편은 한약정도 라고 하네요~
당뇨가 있는 저는 당연히 먹어야할 여주차 먹을 만합니다.ㅎ 남편도 함께 동참시킵니다.ㅎ
식후에 하루3번 먹어보렵니다. 좋은 성분 섭취하려는 거니 써도 그냥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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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