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전라인업인 빅4(허훈, 허웅, 최준용, 송교창)+숀 롱 조합에서
허웅과 숀 롱은 수비에서 뭘 기대하기 어렵고 최준용은 예전보다 활동량이 떨어진 상태라 골밑수비에만 힘쓰고 송교창이 자신을 희생해 전방위로 가자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럼에도 송교창만으로는 공수밸런스가 맞지않기 때문에 허훈이 이번 플옵에서 득점욕심을 포기하고 수비와 리딩에 힘쓰는 모습이에요
가자미가 되기로 한 허훈입니다
디비의 공격 시작부터 알바노한테 딱 달라붙고 괴롭히면서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을 이끌어내는 허훈
이번에도 알바노가 드리블을 길게 치기만 하면 공을 뺏으려는 수비와 사이드 스텝을 활용한 가로수비로
알바노를 귀찮게 하네요
돌파를 시도하는 알바노를 사이드스텝으로 다 따라가면서
드리블 턴오버를 유도하고 박수를 치는 허훈
물론 3쿼터 들어서 수비강도가 약해지고 서로 쇼다운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알바노한테 득점을 많이 허용하긴 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알바노가 체력이 달리고 클러치득점을 못하게 만든데에는 허훈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이 듭니다
허훈이 신장의 열세만 아니라면 힘이 좋기때문에 수비의지만 가진다면 웬만한 수비전문선수급 1대1 디펜더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훈이 이런 모습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7월에 붙는 농구월드컵 예선 일본의 단신 가드들을 막으려고 할때 양준석보다 훨씬 효과적인 카드인 것 같아요. 마줄스 감독이 허훈이 알바노 막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크블 심판들이 젤 안불어주는 둘이 붙는군요 ㅋㅋ
수비 진짜 열심히 하네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모습인데~
대단하게 파울없이 수비
근데 후니가수비에힘쏟으니 공격특화선수인데 이건아쉽네요ㅋ
허훈 아니어도 공격할 선수가 많은 팀이라 가능한 일이긴 하죠..
진즉에 이렇게햇으면 국대
허훈선수 어시랑 공격이 장점인 선수인데, 팀위해 희생하네요 KCC 우승할때 이승현선수 자기롤줄이고 수비에 열중하는 모습 생각나기도 하고,
DB는 알바노선수 말고 프런트 코트 넘어오거나, 보조가드 해줄 선수 필요한데, 전무해서 아쉽네요 이정현선수가 해주길 바란건 욕심이었네요
오히려 KCC에서 4쿼터 허훈 대신 송교창이 리딩을 맡으면서 허훈의 짐을 덜어주더라고요
파울성 수비가 많은데 알바노라서 안불어준건가
22 솔직히 몇몇 장면은 파울줘도 할말없죠
에피스톨라에게 학습..
둘다 어제 경기 수비 빡세게 하더군요 심판콜이 짠 경기여서 알바노도 허훈도 안불어 주더군요 그래서 수비가 더욱 과열되었는데 보는 재미가 꿀잼이었습니다 ㅋㅋ
약간 찐텐표정 짓다가 알바노가
다가오니까 바로 접대성 썩소
날려주는게 어제의 하일라이트
이거 말씀하시는거죠??ㅋㅋㅋ
@카이리무빙 예압!
@rythm nation 서로 리스펙하는게 보임 .. 허훈 선수 표정에서 온힘을 다한게 보이네
이번 플옵의 허훈은 진짜 최고입니다. 진정으로 팀을 위한 헌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팀원들끼리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는데,
1) 3초룰이나 8초룰 적용시 2.9초나 7.9초까진 괜찮고 3초나 8초 되는 시점이 위반인지?
2) 3.9초나 8.9초까진 괜찮고 4초나 9초 되는 시점이 위반인지?
첫짤보면 심판 휘슬이 불리는 시점이 공격시간 16초가 아닌 15초인 거 같아 보이네요. 그럼 2번이 맞는걸까요?
TV중계화면의 시계는 정확히 동기화가 안 된 것이라서 오차가 좀 있고, 골대위 샷클락 게이지가 15가 되는 순간에 공격코트의 선수가 공을 잡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79528033270163&dt=m 기사를 보니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라면 KBL의 샷클락은 대략 0.94x초마다 1씩 줄어들고 16이 되는 순간에 공이 프론트코드 바닥이나 선수에게 접촉이 되어야 하는 듯 합니다.
https://www.koreabasketball.or.kr/static/2026_FIBA_game_rule.pdf
에서 퍼왔습니다!
허훈 수비 안 좋다 안 좋다하지만 정작 세부적으로 보면 동포지션에서의 1대1 수비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다만 2대2 수비가 습자지 수준이죠. 현대농구에서 기본적으로 스크린 이후의 공격이 전개되는 경향이 많아서 단점이 더 도드라질 뿐...
매우 동의합니다. 1대1 대인수비 특히 비슷한 신장의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허훈은 굉장히 좋은 수비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불리볼 스타일보다는 기술자들에게 강한 모습이죠. 다만 수비에 대한 평가는 그것만 가지고 이뤄지지 않죠. 종합적인 능력, 수비 범용성에서 좋은 평가를 못받는거라..
저런수비를 뚫고도 고득점 올린 알바노도 진짜 대단....
둘다 진짜 멋있네요~ 허훈도, 알바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