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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은행ㅣ행원 [기업은행] 흔히들 말하는 스펙과 필터링, 영업압박 등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9년간의사랑 추천 0 조회 4,529 08.05.10 17:1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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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0 17:24

    첫댓글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저도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반성했습니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 정말 저도 믿고 싶네요. 채찍질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 08.05.10 17:27

    본질은 약간 피해 가셨네요 님이 3수 하실동안에 학교에 입학 다른 방법으로 님 처럼 노력하신 분들도 나머지의 스펙과 경험을 보여 줄 시간도 없이 서버DB에서 사라져 버리는 현실이 안타 까운 것이죠 그 외에 스펙도 별로면서 학교를 탓 하는건 그냥 푸념일뿐이고

  • 08.05.10 17:30

    동감합니다. 저도 비록 sky는 아니어도..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쏟았던 노력을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았을듯;;

  • 08.05.10 18:08

    현실적으로 학벌 등을 구분할 수는 있겠죠. 그렇지만, 지금 학교를 입학한 이후에 생활은 언급하지 않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적을 가지고 필터링 한다는 것은 배움의 길, 열정의 길을 뒤늦게 밟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묵살하는 겁니다. 물론,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가치도 잊어서는 안되죠. 하지만, 그이후의 과정에서 대한 평가가 분명 내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 작성자 08.05.10 19:17

    네 맞습니다. 입학후 더 많은 노력과 경험을 한 사람도 참 많을텐데 저도 같이 학교다니면서 매일 술에 찌들고 게임에 빠지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저도 그런면 억울했긴 했어요 좋은 지적 감사해요

  • 08.05.10 18:09

    아마, 학벌 필터링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두가지 부류일 겁니다. 하나는 무임승차의 망령에 영혼을 팔아버린 사람..아무런 노력없이 학벌을 추구하는 세태만 비판하는 거죠. 두번째 부류는 뒤늦게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학벌만으로 평가한다면 두번째 부류가 제일 불쌍하겠죠. 결국, 대학가기 전과 후, 두 시기간에 공정한 평가가 내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 08.05.10 18:15

    그나저나...저처럼 원서 잘못 넣어서 수능점수에 비해서 학벌 낮은 사람들은 어떻게 구제될까요? 점수 상위백분률 곱하기 3을 하면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학과 커트라인 나오던데..;;; 그래서 그런지 학벌가지고 평가하는 거...제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08.05.10 23:47

    세부류가 있는 것 같군요 -ㅁ-;;

  • 08.05.11 07:43

    개공감ㄷㄷㄷㄷㄷㄷㄷㄷ

  • 08.05.10 18:38

    학벌과 전공 상관없다고 말하며 열린 채용 외치는 은행을 비판하는 거에요. 실상은 열린채용이 아니기에...학벌 많이 본다고 바로 말하는 회사에 이런 반응을 하지는 않죠.

  • 작성자 08.05.10 19:15

    네 저도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처음부터 그런말을 안하고 사실대로 하면 더 낫겟죠

  • 08.05.10 20:56

    S와 KY의 차이 그리고 KY와 서성한과의 차이를 비교했을때 S와 KY의 차이가 훨씬 큰데도.. 왜그리 SKY라고 묶어 버리는지.. 취뽀보면서 이해 안되는 1人^^

  • 08.05.10 21:27

    전 윗글들.. 뭔말인지 다 모르겠지만.. 그냥.. 열심히 해서 붙으면 좋은거 아니겠어요? ^^ 그리고.. 지방대나와서 붙어서.. 나 그런거 없이 됐다- 이렇게 말할수있음 좋을텐데.. 꿈꿔봅니다.. 제가 그렇게 되길 ㅎㅎㅎ

  • 08.05.10 21:40

    근데 안암골이 어딘지;;;논지에서 벗어난 1人ㅋㅋㅋㅋ궁금해서요

  • 08.05.10 23:49

    호랭이를 모르시다니 -ㅁ-

  • 08.05.10 21:42

    아니 은행 입사 하는데 자기 고등학교때 공부하고 힘들게 살아온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사람만나면서 술 한잔하다보면 힘들게 살아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거참 이해가 안되네요

  • 08.05.11 00:04

    큭 열심히 사시네요! 보기 좋아요! 뭐 이렇게 죽어라 열심히 하시는 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죠!! 전 이렇게 하면 병걸릴것 같아서 빽으로 들어가려구요! 님 같은 분에게 죄송^.^

  • 08.05.11 00:22

    글쓰신 님들이나 리플 다신 님들 모두 다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오죽 답답하면 취업때문에 여기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겠습니까... 젊은 나이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 08.05.11 03:19

    글 잘쓰구만..자소서 못쓴다고 거짓말 하셨네요..ㅋㅋ2MB 어린시절 자서전 읽는거 같네요~30년 뒤에 출마하시는거 아니에요? 캠프데이비드도 가고 ㅋㅋ 시골..K대..경영대..남자(맞죠?ㅋㅋ)..다 똑같네.. 머 님은 이미 날짜의 문제지 취업확정됐습니다~그것도 특A급으루요~

  • 작성자 08.05.11 17:09

    헛 아닙니다 과대평가세요 암튼 열심히 하신분들은 꼭 잘되실 거라는 제 작은 믿음입니다^^

  • 08.05.17 02:13

    9년간의 사랑님.. 대단하심니다..저도 그랫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노력은 하지않으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살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게 경제학적측면의 효용에서 맞는 일이지만.. 사실은 님처럼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또 까마귀처럼 잊고 있었네요;; 이 글을 읽으면서 세삼 많은걸 느꼈고 배워가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부가 되었습니다!!!

  • 08.09.09 13:12

    이야~ 멋져요ㅋ 진짜 멋져요~~~

  • 08.10.19 08:35

    저는 별로 비공감...사람들이 힘들다면 진짜 힘든거죠. 무슨 객기부릴려고 나는 아닐거야..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맛을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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