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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올시즌 야구가 고만 고만 하다고해도.. 1/3정도가 지나니.. 판도가 드러나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판도 정리입니다.
(요즘 공부안하고 정말 야구보느라고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5월부로 졸업을 해서.. 연구소 알아보고 유학준비중입니다, ㅋㅋ)
1. SK
- 일단 힘이 있습니다.
- 스텟은 전혀 강한 팀이 아닙니다. 그러나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타점이 필요할때 타점을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6월이후에 김광현- 송은범- 박경완이 돌아오는 SK완전체가 된다면.. 7월초에 한번 치고 나갈것 같습니다.
- 주목 해야 하는 선수: 송은범- 제 개인적으로 최근 2년간 SK를 지탱한 선수는 송은범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간이면 중간 선발이면 선발.. 팀이 모자란 2%의 부분을 항상 체워주고 있습니다. 즉 저는 이런 선수들을 스텟 컨넥터라고 합니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도 그것을 연결하는 선수가 없으면 끝입니다.(엘지가 이런 선수가 없었지요.. 작년까지)
- 아마도 7월부터 투수진이 힘이 떨어지면.. 스텟커넥터 역할을 하면서.. 2-3승을 만들것 같습니다.
2. 엘지
- 6월은 대진운이 좋았습니다.
- 상대팀이 올라가는 시점 보다는 바로 아래 또는 내려오는 시점에서 만났습니다. 특히 한화를 적절한 시점에서 만났습니다. 6월을 시작 할때 그리고 이번주부터..
- 엘지의 가장 큰 약점은 고기를 먹어보지 못한점입니다. 최근 경기를 보면.. 열심히는 하는데... 경기를 보는 눈이 없다고 할까요?
- 이건 코치들이 가르친다고 될일도 아니고.. 선수들이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 특히 사소한 주루 미스는 코치가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선수들이 기계도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뛰어라 리드폭은 3발짝해라.. 할수 없는 것입니다.
- 그리고 박용택선수는 그린라이트를 가지고 있는 선수여서.. 코치들의 판단보다는 본인의 판단을 먼저 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제생각에는 10년간 큰 경기의 경험이나 세밀한 야구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일어나는 일것 같습니다. but 그렇다고 소극적인 플레이는 하면 안됩니다.. 원래 실수는 크게 보이고 잘한것은 안보이는 것이 사람의 기억입니다.. 우리가 지적하는 선수들 때문에 이긴경기가 더 많습니다.
(최동수 득점권 타율: .348/대타 .286- 이런선수를 기용안할수는 없습니다. 박용택 득점: .436/ 대타1.0)
- 주목해야 하는 선수: 박용택 선수
: 제가 박용택 선수를 지목해서 의야해 하실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박용택 선수를 보면 전통적으로 더워지면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8월중순부터 다시 올려서 3할을 하는 선수입니다. 올해는 조금 늦게 페이스를 올려서 5월부터 잘했는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짜피 이병규옹과 정성훈 선수는 여름이 되면 올라오는 선수이고.. 최옹도 여름에 뒷심이 있는데.. 박용택선수가 어떻게 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3. 넥센
- 6월에 아슬 아슬 합니다.
- 일단 구원진이 막장야구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땅히 올릴선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상태로 가야하는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투수진에 대해서는 안심할수 있는데.. 그전에 6월을 어떻게 버틸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 타선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대신 정수성선수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부상을 안당하고 7월-8월을 넘기는냐 못넘기느냐가 관건 인것 같습니다.
(장마때 이야기는 장마때 쓰겠습니다.)
- 주목해야 할 선수: 김영민 선수
5월말 -6월초반만 하더라도.. 치고올라오는 기세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6월 중순들어서 물이 빠졌습니다. 1-2선발을 제외한 투수진들이 약한 상태에서 김영민이 어느정도 하지 못하면.. (넥센은 과부화가 불펜의 엄청난 과부화가 걸릴것입니다.
지금도 과부화는 걸린 상태입니다.. 왼손은 오재영하나... 오른손도 이정훈정도... 이제 선발이 6이닝 이상을 못버티면 여름 레이스...) 어짜피 불펜이 힘들다고 생각하면 선발이 버텨야합니다.. 김영민이 5월말 6월초 페이스를 찾으면 넥센은 2위권에서 놀겠지만 못찾는다면.. 급락할수도 있습니다.
4. 롯데
- 롯데는 아직입니다.
- 최근 3-4년을 보면 롯대는 6월~7월에 고만 고만한 성적을 보이다가.. 8월-9월에 무서운 기세로 치고올라와서 순위를 만드는 팀이입니다.
- 그리고 지금 홍포빠져있고 손아섭도 정상아니고.. 강민호도 혼자 분전하는 상태에서.. 이정도 잘하는 것입니다.
- 주목해야 할 선수: 강민호
용덕환이 틀드로 드디어 혼자 포수한다는 부담감을 떨쳐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롯대 팀은 4번을 강민호에게 맞기게 될수 있게 되었습니다. 롯대가 6월 7월에 힘든게.. 강민호가 장마를 전후로 체력적인 부담감때문에 여러가지로 힘들었는데.. 그런 부담감을완전하게 떨쳐 버리게 되었습니다.
5. 삼성
- 이제야 삼성의 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선발도 어느정도 돌아가고..중간도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작년부터 정현욱은 5월 중순이후 부터 페이스를 찾는데.. 올해도 같은 양상입니다..
- 주목해야할 선수: 차우찬
차우찬이 돌아왔습니다. 차우찬이 돌아온것은 삼성의 선발 완전체를 의미합니다.. 아직은 작년페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할것 같습니다.. 특히 차우찬이 돌아와서 페이스가 올라오면.. 엘지를 잡는 것이 쉬워 질것입니다.(졸라 우울하다..) 장원삼-차우찬을 3연전에 보내면.. ... 말하지 않겠습니다.. 차우찬이 페이스가 정상이 되면.. 삼성은 4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고. 차우찬이 올라오지 않으면.. 삼성은 올해 5위입니다.
6. 두산
- SK와 비슷합니다.. 고기를 먹어봐서 버티는 힘이 있습니다.
- 그러나 투-타의 에이스가 너무 나이가 많습니다.
- 김동주와 김선우...둘다 나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김선우는 지금 무릎이 좋지 않습니다..
- 6월 들어서 가시 두산의 쌕쌕이 야구가 시작이 되었는데.. 어짜피 쌕쌕이 야구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줘야 하는 선수가 해주지 못하면 끝입니다..
- 주목해야할 선수: 홍상삼
he's back.. 드디어 올아 왔습니다..두산 최강의 스윙맨 홍상삼.. 만약 이선수가 7-8월 지금 같은 페이스로 간다면.. 김선우 없이고 4위권 가능합니다.. 무서운 직구와 슬라이더.. 최근 경기를 보면 홍상삼이 버텨서 두산이 이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4위를 생각 할수 있음.. 그러나 여기부터는 약간의 운이 필요==================
7. 기아
- 6월까지 안될팀은 어떤 짓을 해도 안된다를 보여주었습니다.
- 6월 중순들어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는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5월에 비해서 안정감이 있는것이지.. 다른팀을 생각하면 안정감 없습니다..
- 투수진은 선발 불팬 마무리 할것 없이 다 불안 합니다.. 그리고 타선도 1-2번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데..제가 언제가 주장하지만..쌕쌕이 야구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방이 없으면 어려울때 끝입니다..
- 주목해야할 선수: 윤석민
메이저리그를 노린다는 선수가 제가 주목해야할 선수에 거론되는 자체가 문제 있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윤석민 선수는 봉중근선수보다 한수아래이고.. 류현진에게 라이벌로 거론된다는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어찌보면 류현진보다 한수 위입니다. 그러나 코치진이나 야수진에게 안정감을 주지 못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투수는 야수가 조금 못해도.. 판정이 조금 불리해도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야수도 불안감을 가지지않고 코치진이 안심을 합니다. 그러나 윤석민은 전혀 그런 모습이 없습니다. 야수에게 짜증내고.. 못잡아주면 표정 변하고.. 그러면 안정감을 가질수 없지요.. 만약 기아에서 안치홍이나 김선빈이 부상당해서 신인급이 야수본다면..... 윤석민이 어찌할것인지...
이번 2군 다녀와서 마음을 수양을 잘하고 와서.. 안정된 모습을 보일지 안보일지 지켜 봐야 합니다
=======================여기부터는 정말 기적과 같은 20연승 정도하면 4강이 가능합니다.==========================
8. 한화
- 안되는 팀은 어떤 짓을 해도 안되다라는 표현도 사치입니다.
- 제가 야구를 보는 눈이 이상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화는 분석 자체가 필요 없는 팀입니다
- 잘하는 선수는 딱 3명 있습니다 그리고 두 카테고리로 분류가능 합니다
잘하는 것데.. 다른 애들이 못해서.. 힘들어 하는 분류: 류현진, 김태균: 세상이 이렇게 힘든것이구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참고 하는 사람: 박찬호- 다 해본일이야.. 거의 도인수준
- 한화는 감독이나..코치를 한명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수준차이가 너무 크게 나고 있습니다.
리그A++급 선수: 류현진, 김태균
리스A급:
리그A-: 박찬호,최진행,장성호
리그 B+:양훈, 김혁민,강동우
리그C 아래:나머지 전부다..
팀에 주축이 되야 하는 A- ~B급의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C급 아래 입니다. 정확하게 분류하면 D급이 상당수 입니다.
제 생각에 엘지의 암흑의 10년 만큼이나 힘들것 같습니다.. 거기에 외국인 선수들이 D급인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주목해야 하는 사람: 한대화
이제 그는 언제 그만두냐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한대화감독이 지금 그만두지 않는 것은 철면피가 아니라 정말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지금 한화는 누가 감독해도 이순위입니다.. 김성근 감독이 와도 똑같습니다.(SK에서 김성근 감독이 조범현 감독이 SK를 잘만들어서 건내준것도 한몫합니다. 김성근 감독이 SK에 부임하기 2-3년전 부터 SK는 계속적으로 상위권이었습니다. 그리고 조뱀이 김성근 감독에게 야구를 배워서.. 비슷한 스타일의 지도 방식(특히 포수와 수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대화 감독은 지금 매일 그만두고 싶지만. 본인이 만든 이 상화을 본인이 처리한다는 심정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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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냉정하게 제 머리가 말하는 걸로만 따졌을때 SK - LG - 두산 - 삼성 의 4강을 꼽고, 그 밑을 롯데 - 넥센 - 기아 - 한화 가 자리잡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음..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SK- LG= 넥센=두산=삼성-롯데
제가 장마에 관한 이야기는 쓰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장마가 시작되면.. 에이스 돌려 막기를 해야 합니다. 1-2선발이 강한 팀이 승수를 쌓기 좋습니다.. 롯데는 일단 강한 선발이 보이지 않고(그래서 이놈들이 여름에 강한것입니다) 하지만 넥센은 헤켄과 나이트 돌려막기 한다면 승을 또박 또박 챙길수 있습니다..
타팀은 말할것이 없꾸 난,우리 팀에 손인호 선수좀 안봤으면 합니다...도데체 그,선수는 왜,기용을 하는지..군산에 직관갔다가 손인호 떔시 돌아가실뻔 했다는거 아닙니까....타자중에 아주 불필요한 선수 1위 손인호..""이대형선수 꽈의 손인호..ㅋㅋ롯데로 도로 보내던지,~~~안타를 치던 못치던 김태군포수 이를 악물고 방망이 돌리는거 보세요..운동하는것이 진지하자나요..이런것이 직관의 묘미 입니다..ㅎㅎ
저도 동감합니다.. 수비때문에 손인호 선수를 쓰는것은 몰라도.. 타격은..
손인호, 무능함의 극치 (공격에서)
아마도 손인호 선수에게 전반기 마지막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구리트윈스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 우리팀입니다.
잘할때도있었잖아요..그건 기억안나죠?
팀과팬이 가족처럼 뭉쳐야 모래알소리 안듭습니다.
냉정하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순위로는 sk-삼성-롯데 로 가고 lg 두산 넥센 기아가 한자리 가지고 박터지게 싸울 듯.. 꼭 lg가 4위 됐으면 하네요. 장마기간동안 투수 로테이션이 어떻게 돌아가느냐가 문제겠네요.. 주키치빼고는 강하다고 생각되는 투수가 없으니.. 그나마 다른팀은 기본 두명은 자리잡고 있으니.. 꼭 내일 한화전에서 스윕했으면 좋겠습니다.. 위닝은 당연해야하는거구.
슼- 강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이기는 방법을 압니다... 꼴타이어 - 제 관점에서는 지난주가 고비라고 봤는데... 버티는 힘이 생겼습니다... 롯데 - 어제 부상선수들의 여파가 있을겁니다... 다음주가 고비... 삼성 - 뭔가 못넘어가는 선이 있는듯 한 느낌... 이대로만... ㅋㅋㅋ 두산- 엘지가 고비입니다... 다음 대결때 또 밟히면 4강 물건너갑니다... 작년 엘지에 넥센이 그랬던 것처럼.... 개아하고 한화는 그냥 밑에서 놀아야죠... 고추가루 부대...
넥센에 관해서는 저는 조금 다른관점입니다.. 넥센은 7월부터가 진짜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겨우겨우 투수진을 돌려 막기 하고 있는데.. 그것도 거의 한계입니다.. 이제 넥센은 어려워 질것 같습니다.
저는 그 순간을 자난주부터가 힘들어질거라 생각했는데 타선이 버티더라고요.. 하지만 한계가 있을듯 하죠
장마가 오기전에 승수 챙길수 있는 만큼 챙겨야 할텐데요!~~^^
장마가오면 개아가 살아나지않을까 생각되는1인이네요 그리고 엘지는다음주 까지 5할하면 4가은갈수있을듯하네요 이번주다음주가
어떻게버티냐가베일중요할듯
저는 장마가 지나야 기아가 살아 날것 같습니다.. 지금 기아는 투수도 문제이지만.. 타선이 완전 병맛입니다.. 장마오면 타자들 컨디션 조절 안되는데.. 지금 보다 무너지면.. 완전 병맛됩니다... 기아도 8월 타선이 살아나면.. 동반 상승하는거고.. 못살아나면 끝입니다.. 그리고 지금 2.5인데.. 올시즌의 물고 물리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많은 게임차 입니다. 한화를 제외한 다른 팀 3연패를 잘안합니다.
전문가시군여!!철저한 분석 잘 읽었어요^^올해는 우리엘지 꼭 제발 4강 가기를바랍니다~~
제 예상 순위는 SK-(삼성, 엘지)-롯데-두산-넥센-기아-한화입니다.
항상 님의 글을 잼있게 읽고 있는데 이번만큼은 동의하기가 어렵겠네요. 마지막부분인데 김성근감독이 한화맡으면 한화 좋아지구요(맡지는 않겠지만).
조범현이 스크를 잘만들어서 건네준것도 아니며, 2005년에 왠일인지 70승 50패로 3위했을뿐 상위권도 아니었네요. 오히려 흐트러져있는 스크를 김성근감독이 살린거죠.
스크는 김성근감독의 작품입니다. 반면 이만수는 김성근감독이 잘만들어서 건네준거죠.
SK의 조범현 감독에 관항 이야기는 이견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화에 대한 저의 생각은 분명합니다.. 김성근 감독이 SK를 맞았을때도 기본적으로 선수구성이 김성근 감독의 입맛에 맞았습니다.. 특히 SK는 쌍방울을 인수한 팀입니다.. 그래서 주축선수들이 김성근 감독의 야구를 이해하는 선수였습니다.. 지적하신 "흐트러진" 이 키워드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시의 SK는 선수들이 뭉치지 않아서 그런것이지 선수들의 실력 자체가 타팀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화는 선수들의 실력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것과 같이 대부분 선수들이 C급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선수들도..
나이가 많거나...아니면 외국 갈것같습니다..ㅋㅋㅋ
sk이야기를 추가적으로 하면 SK는 김성근감독의 작품이 맞습니다. 만약 음식점에 비유를 하면 조뱀이라는 전임 주방장이 요리실력은 없었지만.. 좋은 재료와 깨끗한 주방기기를 물려주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력있는 김성근이라는 주방장이 최상의 음식을 서빙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이상한 요리사가 와서 망치고 있습니다.. ㅠㅠ
한화로 이야기를 돌리면.. 일단 한화는....작년과 재작년의 엘지가 했던 틀드를 계속 해야 합니다..(즉전을 주고 신인급 영입.. 몇분이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그래서 전력을 계속 업글 해야 합니다.
저는 여기저기 글에 항상 쓰는 글이지만....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10게임이 끝난후에 순위가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멀었습니다... 누군가 3패만해도 6등이니깐요... 뭐 두팀 빼고 ㅋㅋㅋ 그중에 한화는 꼴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