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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이제 누가 뭐라 해도 저가 LCD(LED)형 4K UHDTV가 대세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4K UHDTV에 대한 언급은 많았지만, 우리들의 관심을 별로 받지 못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렇지만 아주 중요한 기술적 문제과 정책적 문제점은 없는지를 한번 짚어 보았습니다.
현재 정책적인 문제가 있는 5, 8번 글은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어서, 자유게시판에 게시를 하였고, 나머지는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에 모든 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항목별 주요 연재 내용을 간략히 소개 드리면...
1.UHDTV 오디오에 대하여... 우리는 그동안 UHDTV 자체에 대한 부분만 신경을 써왔기 때문에, 32채널까지 가능한 UHDTV의 오디오에 대해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과연 다채널 오디오가 우리의 가정에 적용이 될 수 있을까요? 된다면, 어떻게 구축을 해야 할까요?
2.4K UHD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문제 없을까? 4K블루레이 타이틀과 4K블루레이 플레이어 출시가 지연이 되면서, 4K UHD콘텐츠 시장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VOD)로 급격히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부분을 중심으로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보았습니다.
3.UHD동영상 압축 코덱, "HEVC Vs VP9" 차세대 UHD(4K/8K)동영상 압축 코덱으로 독보적 영역을 넓혀가던 HEVC(H.265)가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습니다. 바로 인터넷 비디오(유튜브) 스트리밍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된, 구글의 VP9코덱이 이번 CES2014에서 유감없는 4K UHD 화질(딜감)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UHD동영상 압축 코덱의 주도권은 누가 자치 할까요?
4.4K UHD화질→프레임을 높이기보다는 질감을 높이자! (부제 : UHDTV에서 60fps/120fps 꼭 필요한 것인가?) 극장 영화도, TV방송도 모두 30fps를 넘지 않고 있는데, 왜 UHDTV에서는 60fps/120fps을 하려고 할까요? 그 답은 시청자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프레임(60/120fps)으로 UHD방송을 하려다보니, UHD화질의 핵심인 질감은 살리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는데, 과연 4K UHD영상은 60fps/120fps가 꼭 필요한 것일까요? 질감을 살릴 대안은 없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5.UHD방송 표준제정→지상파/유료방송 동시에 할 수 있게 해야 (부제1 : 국내 모든 UHD방송 표준은 8K UHD를 포함하고, 지상파는 8K UHD방송을 대비해서 1채널당 주파수폭을 6→10MHz폭으로 늘려야 한다) (부제2 : 지상파 UHD방송 표준 제정→2014년 상반기엔 제정 공표 해야) (부제3 :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 의무 내장 재고해봐야→빠른 'TV-방송' 기술에 국민들 TV수상기 구입부담 커지고, 방송사들도 변화되는 방송기술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해) 현재 케이블TV와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의 UHD방송 표준은 2013년에 이미 제정이 되어, 2014년 상반기부터 유료방송사들은 UHD시험방송을 실시합니다. 하지만, 지상파 UHD방송은 언제 표준 제정이 될지 안개속입니다. 그래서 지상파 UHD방송 표준 제정을 서둘러서,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와 동시에 UHD방송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위성(KT스카이라이프) UHD방송 규격엔 8K UHD방송이 포함이 되어 있지만, 먼저 제정한 케이블TV의 UHD방송엔 8K UHD방송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케이블TV를 포함해서, 지상파 UHD방송도 8K UHD방송을 기본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상파는 8K UHD방송을 대비해서, 1채널당 주파수 폭을 6MHz→10MHz폭으로 늘려야 8K UHD방송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부분까지 지상파 UHD방송 표준에 넣어서, 조속한 시일내에 지상파 UHD방송 표준을 공표해야 합니다.
현재 지상파 UHD방송 표준 제정이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UHDTV에 내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지금 지상파 UHD방송 표준을 제정한다면, 3~4년 뒤 다가올 8K UHD방송 전환 시에, 지금 구입한 우리의 4K UHDTV는 또다시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하는 문제는 빠른 'TV-방송' 기술의 현실 앞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UHDTV에 의무적으로 내장하는 것은 시대적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도 신중히 고려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6.4K 블루레이 타이틀, 플레이어 언제 나오나?
7.4K UHD 미디어 재생기(PC포함) 어떤 것이 있는가?
8.4K UHDTV, 평면 LCD(LED)로도 충분하다! 이번 CES2014는 대화면에, 4K OLED TV, 곡면TV, 가변형TV, 21:9 TV가 등장하여, TV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삼성-LG가 평면 LCD(LED)형 4K UHDTV로 TV를 제조해서는 가격 경쟁력이 없자, TV를 좀 더 고가로 판매하기 위해 차별화전략으로 만들어낸 상품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 4K OLED TV, 곡면TV, 가변형TV, 21:9 TV의 장단점과 대중화 가능성을 짚어 보았습니다.
지금 방송과 TV는 화질(해상도) 경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K→4K→8K→16K... 이러한 빠른 해상도 경쟁은 4~5년 단위로 변화가 될 것으로 보여, TV의 교체주기도 그 만큼 짧아지게 되었습니다. 빠른 'TV-방송' 변화엔 저렴한 가격에 해상도만 받쳐주는 그러한 TV가 대안이 될 것입니다. 바로 그 대안을 찾아서 제시해 봅니다.
국내 TV시장의 95%이상을 독과점하고 있는 삼성-LG의 국내 TV가격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보다 2배 이상 높은 국내 TV가격은 UHDTV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 국내 UHDTV대중화의 최대 장애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LG의 TV가격 인하는 불가능한 것인지 등에 대해 짚어 봅니다.
9.4K UHD영상 콘텐츠를 직접 촬영해서 보자 2014년에 출시되는 상당수의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가 4K UHD로 촬영이 가능하고, 방송 급 수준의 4K UHD 캠코더도 2백~5백만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여, 4K UHD영상 콘텐츠를 직접 촬영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10.운영자가 추천하는 4K UHD AV시스템 구성도 (부제 : 4K UHD AV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대로 갖추려면) 4K UHDTV를 구입하게 된다면, 이제 남는 문제는 관련 AV기기들과 연동해서 즐기는 일일 것입니다. 4K UHDTV구입에 따른 4K UHD재생기(HTPC)를 비롯하여, 홈시어터 구입 등에 대해 알아보고, 효율적인 4K UHD AV시스템의 구성 방법과 제대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유료) 운영에 대하여 >
2013년 11월부터 운영중인 카페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이, 유료게시판으로 운영이 되어, 일부 회원님들께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계서서, 관련하여 몇가지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유료 게시판 운영에 대해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은, 회원님들 간 정보 공유의 방이 아닙니다. 운영자인 제가 좀 더 나은 글을 올려드리기 위해 만든 게시판입니다. 또한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은 기존 게시판을 유료화 한 것도 아니고, 새로이 만든 게시판입니다. 이 부분을 두고 유료화로 받아들이시는 건, 오해이십니다.
운영자인 제가 카페 운영에 들이는 시간은 거의 24시간 대기상태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13년을 이 카페를 위해 봉사(무료)를 해왔습니다. 물론 무엇을 바라고,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하고, 제가 원해서 했던 것이지만, 카페가 커지고, AV기기의 발전이 너무도 빠르게 발전을 하면서, 저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정보를 얻고, 배우려면, 국내외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나 세미나 등을 쫓아 다녀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비용도 발생이 되어, 그러한 운영비를 좀 충당하자는 차원에서 방안을 찾다가, 처음엔 카페 기부금을 모급하여 보았으나, 기부금은 거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2013년 11월에 운영자인 제가 좀 더 나은 글을 올려드리고, 그러한 제 글을 보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만 약간의 비용을 내고 보는 게시판을 만들어, 카페 운영비라도 충당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된 게시판이 바로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유료)입니다.
비용도 1년 3만원(월 2,500원)으로 신문 구독료도 안 됩니다. 물론 월 2,500원도 적은 금액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건 "프리미엄회원 방" 가입은 강제성도 없고, 회원님들께서 보시고, 제 가 올려드린 글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시면, 1년에 3만원의 비용을 내고, 가입해서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원치 않으시면, 그냥 예전처럼 그대로 필요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예전과 큰 변화 없이 기본적인 글은 카페 자유게시판 등에 그대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은 회원님들 간 정보의 공유 게시판이 아님을 알려드리면서, 더 이상은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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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운영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에 공감합니다.
블로그를 병행하는 것도 운영비 확보의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게시판 기능의 발달으로 게시글을 한번만 써도 블로그에 동시 보내기가 되니까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같은 광고 배너를 몇 가지 추가하여 수익 모델을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유료 회원에 대한 섣부른 오해를 없앨 수도 있지 않을까 하여 말씀드려보았습니다.
좋은 제안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그러한 운영 방법을 잘 몰라,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네요. 공부좀 해서 제안해 주신 방법으로 갈수 있을지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 됩니다. 이미 올려주신 글도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