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도 산으로 떠났던 가을박투어(10.28~30) 속편으로 홍성 강정원님의 제안에 따라 11.14~15. 경기도 서해안 바다에서 할리번개팀 두번째 가을박투어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 라이더쉼터에서 멋쟁이 바이커들이 1차로 도킹해서 인천 솔향기님의 로드로 영흥도 십리포해안, 뻘다방에서 분위기있게 폼좀 잡아보고, 대부도 콜로세움 펜션에서 후발대 멤버들 포함, 11명의 회원들이 반갑고 즐거운 만찬과 여흥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향기님 친언니 찬스로 방5개, 노래방, 당구장까지 갖춘 지상2층, 지하1층 고급펜션을 독채로 저렴하게 빌린 덕분에 편안했고, 서산 이장, 평택 여니님의 사전 먹거리 준비로 풍성했습니다. 쥐띠 큰형님이신 동혁형님 007 포스 멋졌구요, 후배형님 에스코트 사발이로 참석해준 천사표 미정형수님, 언제나 에너지 활력 뿜뿜 넘치는 하나와 첫 박투어 참석한 화성 여라 큰언니 모카님, 서울에서 먼거리를 마다않고 달려와준 색소폰 달인 연주님 깜짝방문도 반가웠습니다. 상금 건 즉석 노래 대결에서는 여주 민정님이 첫곡으로 한번에 100점을 따내는 놀라움도~ㅋ
이번 박투어 사진은 할리번개팀 열성 여라분들 중심으로 찍게 되었네요. 이번에 못뵌 회원님들은 다음 기회때 또 반갑게 만나뵙길 바라며, 이젠 날씨도 추워지니 부산이나 완도 등 남쪽지방에서 모임을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쪼록 전국의 할리번개팀 바이커 여러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다음달 송년회(12.11,일) 때의 반가운 해후를 학수고대해 봅니다~♥
첫댓글 부러운 자리였네요.
세상에서 젤 쎈 언니들 모시느라 고생 하셨을듯.? ㅋㅋ
언제나 정감있는 번개팀 우정은 곧 행복 이지요.
이번 박투에도 웃음이 가득한 멋진 페스티발 즐기신 님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일정 안맞아 국화축제님과 함께 못한걸 모두가 무척 아쉬워 했답니다~ 담엔 꼭 함께~ㅎ
행복해 보여서 좋으네요
할리번개팀 박투어는 일단 무조건 참석하는게 정답입니다~~ㅋ
ㅎㅎ~ 감사합니다. 안라 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