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J 1Q17 실적발표: 레미케이드 미국매출 13.9% 하락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 Jonson&Johnson의 1Q17 레미케이드 매출액은 1,530m$(-14.0% YoY)를 기록하였고 미국지역은 1,064m$(-13.9% YoY, -10.0% QoQ)를 기록하면서 3분기 연속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다.
레미케이드 매출감소의 이유는 동사의 램시마(인플렉트라)와의 경쟁 때문일 것으로 추정한다.
램시마의 미국시장 침투 정도를 추정할 수 있는 또 다른 지표인 Pfizer의 실적발표(미국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10시)에서 램시마의 매출신장을 기대해본다
레미케이드 미국매출 부진의 시그널
레미케이드의 미국 매출부진은 수출입무역통계와 처방데이터를 참고하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먼저 수출입무역통계(HS CODE 30-02-13-9000, 30-02-14-9000, 30-02-15-0000)의 상반기 미국향 면역물품 실적은 169m$ 였으며 특히 6월에만110m이 수출되었다.
미국 내 처방금액은 5월에 784만불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과거 J&J의 컨퍼런스 콜에서 2017년 레미케이드의 15% 매출감소를 예상했으며 현재 램시마의 시장침투 속도를 감안하면 레미케이드는 그 이상의 실적부진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업종 내 Top Pick 의견 유지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Pfizer의 향후 램시마 실적,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등은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