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펨코리아<br /><br />다윈상이란?<br /><br /><br />멍청하고 한심한 일을 벌여서 죽은 사람 또는 생식능력을 잃은 사람에게 주는 상<br /><br /><br />역대급 수상자로는 엘리베이터 문이 눈앞에서 닫히자 홧김에 전동휠체어로 세게 3번이나 들이받았다가 문을 부수고 떨어져 사망한 한국인과<br /><br /><br />오토바이 안전 헬멧 착용 강제에 항의하려고 헬멧 없이 달리다가 오토바이가 걸려 앞으로 넘어져서 뇌진탕으로 즉사한 미국인,<br /><br /><br />빌딩의 창문이 얼마나 튼튼한지 시범을 보여주려고 창문에 힘차게 달려가 부딪혔다가 유리와 함께 추락한 캐나다인 변호사 등등이 있다.<br /><br /><br /><br /><br />수상명단<br /><br /><br /><br />5위: Dead On Valentines Day<br /><br /><br />수상자는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던 한 19살 남성으로, 그는 하펠강가를 걸으면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있었는데, <br /><br /><br />도중에 성질이 얼마나 뻗쳤는지 여자친구를 강으로 밀어버린 다음 자기도 뛰어들어서 여자친구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 하게 물 밑으로 계속 밀어붙이려고 했다.<br /><br /><br /> <br /><br />문제는 여자는 수영을 할 줄 알았고 정작 남자는 맥주병이었다는 것. <br /><br /> <br /><br />당시 수온은 섭씨 2도일 정도로 차가웠고 여자는 금새 뭍으로 헤엄쳐 나와 저체온증도 빠르게 회복했고 후유증도 없었지만<br /><br /> <br /><br />남자는 의식을 잃고 구조대에게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심각한 뇌손상으로 2018년 발렌타인데이에 숨졌다.<br /><br /><br /><br /><br /> <br /><br /><br />4위: Wacky Welder <br /><br /><br />뉴질랜드의 전문 용접공였던 39살 Howard Miller는 친구의 자동차의 배기구 용접을 도와주기 위해 차고에 찾아갔다.<br /><br /><br />그는 실험용 용접키트를 사용해 아세틸렌-산소 용접기를 만들었는데, 문제는 두 기체를 같은 탱크에 보관했다는 것이다.<br /><br /><br />두 기체가 혼합되면 치명적인 폭발물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탱크에 보관해야 하지만, 밀러는 그것을 몰랐다.<br /><br /><br /><br />친구가 이 미칫짓을 보고 즉각 경고했지만 밀러는 토치에 불을 붙였고 이내 화염은 20L짜리 탱크로 역류해 차고를 날려버렸다.<br /><br /><br />폭발은 주변건물의 창문을 모두 깨버릴 정도로 컸으나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토치에 불을 붙인 밀러만 빼고...<br /><br /><br /><br /><br /> <br /><br /><br />3위: Mind The Cone Zone <br /><br /> <br /><br />Anthony G라는 남자는 강력한 태풍이 몰아치던 날 아버지 댁의 진입로 공사를 위해 차를 몰던 중이었다. <br /><br /><br />하지만 태풍이 동네의 전신주를 다 헤집어놓아 동네 전체를 정전에 몰아놓기까지 했고, <br /><br /><br />그 헤집어진 전선들은 전원이 계속 들어온 상태로 나무 위에 걸쳐있거나 바닥에 널려있었다. <br /><br /><br />때문에 이 전선을 처리하기 위해 도로 곳곳은 진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됐고 교통상황은 말이 아니었다.<br /><br /> <br /><br /><br />그는 이런것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고, 진입 금지 구역이라고 표시해놓은 주황색 고깔을 빙 돌아서 도로에 진입했으나<br /><br /><br />차가 전선을 밟자 그대로 불길이 솟아올랐고 남자는 그렇게 숨졌다. 이 남자는 생전에 전기기사였다고 한다.<br /><br /><br /><br /><br /> <br /><br /> <br /><br />2위: Focus On The Bear <br /><br /><br />인도에 살던 Prabhu Bhatara는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서 부상당한 곰을 발견했다.<br /><br /><br />이 생소한 광경을 셀카로 남기고 싶었던 그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차 밖으로 나가 셀카를 찍었는데<br /><br /><br />문제는 그 곰은 다친게 아니라 쉬고있었을 뿐이였고, 셀카는 그대로 영정사진이 되었다.<br /><br /><br /> <br /><br /> <br /><br /> <br /><br /> <br /><br /><br />1위: The Missionary Position<br /><br /><br />몇천년간 외부 교류가 끊긴 채 살아가던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에 기독교와 현대문명을 전파하겠다며, <br /><br /><br />현지 어부들을 매수해 밀항까지 해가며 갔다가 원주민에게 살해당한 John Allen Chau이 수상했다.<br /><br /><br />여러 이유로 인도 정부에서 출입을 엄금하는 곳이었음에도 무시하고<br /><br /> <br /><br />'하느님의 이름을 들을 기회조차 없던 사탄의 마지막 요새'라는 표현을 써가며 갔다가 죽은것이다.<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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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위 할만하네요ㅋㅋ
1위는 우리나라도 받을수 있었을텐데 아쉽게 살아서 못받았네요
다윈상ㅋㅋㅋㅋㅋㅋㅋ 인류의 진화에 방해가 되는 열등한 종자를 없애줬음을 치하하는 상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 받을만 한듯
그래서 죽지 않고 생식능력을 잃어도 대상자가 되고요, 반대로 본인 혹은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자식이 있으면 후보에서 제외된대요 ㅋㅋ...
추운날씨에 여자친구를 물에빠뜨려 못나오게하려했다고????살인자새x네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