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원문제에서 동일 코일길이를 상정했느냐가 관건아닌가요? 내신문제 특성상 완벽한 조건이 주어지지않은 문제가 많아서 저도 학생때 헷갈리는 문제면 시험감독관에게 질문 먼저 하고 이러한 조건이면 이러하고 저러한 조건이면 저러하다라고 나름대로 빈틈없게 답안지 작성하려 노력했는데
@구경하는사람24그리고 저번에도 말했지만, 만점자가 많았다는 말에서 유추할수 있듯 근본 원인은 교사가 변별력 조절에 완벽히 실패하고 시험을 터트려 버린게 아닐까 의심이 듬. 저런 고집을 피우는 이유는 저 답을 인정하게 되면 같이 인정할 답이 한두개가 아니게 되서 1개 틀리면 4등급 같은 초유의 상황이 닥쳐와서 그러는게 아닐까 하고 예상함.
첫댓글 동일 길이면 간격이 넓은 쪽은 감기는 코일수가 더 적지 않나요?
코일 감기는 숫자로 비교해야 좀더 정확한 실험이라보는데
코일의 감은 횟수를 400번으로 하며
실험 조건에 모두 쓰여 있습니다.
@구경하는사람24 아.
표가 400회 동일에 코일 넓이 였군요.
문서에 회수 적혀 있었네요
문제는 원문제에서 동일 코일길이를 상정했느냐가 관건아닌가요? 내신문제 특성상 완벽한 조건이 주어지지않은 문제가 많아서 저도 학생때 헷갈리는 문제면 시험감독관에게 질문 먼저 하고 이러한 조건이면 이러하고 저러한 조건이면 저러하다라고 나름대로 빈틈없게 답안지 작성하려 노력했는데
1. 똑같은 코일 10m 로 기존의 2m 길이의 봉을 감았던 걸 1m 로 촘촘히 감아도 전류의 세기는 증가
2. 더 많은 코일 20m로 기존의 2m 길이의 봉을 감아도 전류의 세기는 증가.
그거랑 별개로 글에 나온 학부모의 행동은 지금같은 "특수한 상황"에선 다분히 범죄적인 "갑질"로 해석될 여지가 크고, 민사 소송을 검사한테 물어본다는건 결국 "권력에 기대어" 문제를 해결하는 좀 추악한 방식으로 보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
ㅇㅇ 동의합니다.
@구경하는사람24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지만, 만점자가 많았다는 말에서 유추할수 있듯 근본 원인은 교사가 변별력 조절에 완벽히 실패하고 시험을 터트려 버린게 아닐까 의심이 듬. 저런 고집을 피우는 이유는 저 답을 인정하게 되면 같이 인정할 답이 한두개가 아니게 되서 1개 틀리면 4등급 같은 초유의 상황이 닥쳐와서 그러는게 아닐까 하고 예상함.
@너클 그 딴 병신같은 이유로
과학적 사실을 틀린 것이라 말할 수 없음.
그럴거면 과학을 왜 가르침?
무조건 교. 과. 서. 에 적힌 내용만이 진리이며 그 외의 것들은 사도이며 이단이다.
신앙을 가르쳐야지.
교사를 광장에 전시해야합니다.
@구경하는사람24 나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올바르게 파악하려면 물리학자나 물리학의 학문적 측면보다는 분명히 다른 측면이 있는 교육과정의 전문가나 물리교육학과 교수들의 의견이 더 중요할것 같다고 생각함.
@너클 교육과정의 전문가나 물리 교육학과의 교수들이 사실 지구는 평평하다고 말하면
아 나름의 큰 뜻이 있습니다 하고 그렇지 하고 고개를 끄덕여야할까요?.
아니 뭔, 정상문법으로 제대로 컴파일러가 디버깅 하고 실행했는데, 첨부 문서에 해당 내용이 없다고
개발자가 강제로 에러 만들어서 프로그램 실행 오류 일으키는 소리하고 있음.
@구경하는사람24 전공 교육학은 장난으로 하는 학문이 아니고, 그러기에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하지 않을 사람들이란건 당연한 사실이니까.
나는 컴퓨터 쪽은 하나도 모르지만 이 문제의 해결법을 물리교육학이 아닌 물리"학"의 전문가를 찾는건 굳이 비유하자면 자바스크립트의 문제점을 파이썬에게 물어보는 것과 같은 것 같은데.
@구경하는사람24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역사과 교육과정의 이념 논쟁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사학자들보다 역사교육학자가 더 중요하듯이 이것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
그리고 교육학은 교과서대로 가르치라고 말하지 않음.
@너클 물리학 문제를 냈으니 물리학적으로 자명한 사실을 기반으로 정답을 도출하는 것이죠.
자바스크립트 문제를 내서 자바스크립트 컴파일러가 "정상적인 문법입니다" 라고 도출했는데
소위 자바스크립트를 가르친다는 인간들이 와서는, 그건 "비정상적인 문법"이다. 라고 말하는 꼴임.
@너클 "과학"을 가르치는 교육학자들 때문에
실험을 통해 증명된 과학적 사실이 틀린다?
이게 지구가 평평하다라고 말하는거랑 뭐가다름?
소위 교사가 낸 문제인, 자석과 코일을 이용한 전류 생성 실험에서
전류의 세기를 증가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 중 하나가 학생이 말한 단위면적당 코일을 더 많이 감는 촘촘한 임.
@구경하는사람24 뇌절 ㄴㄴ.
난 지금 뉴스에 나온 자들이 다 물리학자들이기 때문에 물리교육학자들의 말이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말한거지.
교육전문가나 물리교육학자들이 저 사실을 촘촘하게가 틀리고 많이가 맞다라고 인정하고 있다는 소리 따윈 한 적 없음.
애초에 역사과로 비유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그게 사실인지 아닌진 내가 판단할 영역이 아님
@너클 그건 기자새끼들이 문제일거임.
어디까지나 특정 전제 조건 아래에서 말을 했을탠데
거기서 지들 꼴리는대로 짤라서 한거일 가능성이 높음.
@너클 실험으로 증명된 사실임.
본글에 너무나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 있잖슴.
세상은 둥글다. 라는 말에
사실인지 아닌진 내가 판단할 영역이 아님
이렇게 대답하고 계신거.
@구경하는사람24 뭐 당나라 다음이 송나라인게 누군가한텐 당연하게 알 상식이지만 누군가한텐 당연하지 않은 지식인 거랑 같은 이치 같은데...
@너클 대충 역사로 비유하면 당나라 다음이 오대 십국시대인데 후주後周라고 썼다고 교사가 틀리게 한 꼴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아마 이것도 역사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선 판단이 어려울 것.
@너클 그래서 실제 실험 결과를 첨부해줬잖슴.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했을 때 둥글다는 사진을 보여줬는데,
봐도 못믿고 지구가 둥근다는건 내가 판단할거 아님. 이런 식으로 나오는건
과학적 사실이든 거짓이든 걍 믿기 싫다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