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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 전체를 놓고 선수의 전성기 기량, 커리어와 우승, 개인 수상,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시대 지배력, 축구사에 남긴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물론 시대와 포지션이 전혀 다른 선수들을 하나의 순위로 줄 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이고, 특히 순위가 내려갈수록 선수들 사이의 격차는 매우 작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개인적인 선정으로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리오넬 메시 —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 가능한 축구 역사상 최다 우승자이자 축구 역사상 최다 수상자
2. 펠레 — 월드컵 3회 우승이라는 불멸의 업적과 함께 축구 최초의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군림한 황제
3. 디에고 마라도나 — 한 선수가 경기와 대회 전체를 어디까지 지배할 수 있는지 보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천재 중 한 명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시대와 리그를 가리지 않은 득점력과 챔스에서의 압도적인 업적으로 역사를 새로 쓴 골잡이
5. 요한 크루이프 — 선수로서의 위대함을 넘어 축구를 바라보고 플레이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놓은 혁명가
6. 프란츠 베켄바워 — 수비수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리베로 역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카이저
7.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득점부터 경기 조율과 수비까지 모든 영역에 관여하며 레알의 유럽 지배를 이끈 만능 지배자
8. 지네딘 지단 — 월드컵과 유로, 챔피언스리그의 가장 거대한 무대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증명한 시대의 지휘자
9. 호나우두 — 부상 이전의 폭발력과 기술은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에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점 가운데 하나였음
10. 페렌츠 푸스카스 — 헝가리와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며 믿기 어려운 득점력을 남긴 20세기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
11. 미셸 플라티니 — 발롱도르 3연패와 유로 1984의 전설적 지배력으로 1980년대를 자기 시대로 만든 플레이메이커
12. 게르트 뮐러 — 공간을 읽는 감각과 결정력 하나로 월드컵, 유로, 유러피언컵을 모두 정복한 역사적인 골잡이
13. 에우제비우 —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으로 벤피카와 포르투갈 축구의 황금기를 상징한 흑표범
14. 마르코 반 바스텐 — 짧은 전성기에도 완성도 높은 스트라이커의 표본을 보여주며 발롱도르를 세 차례 차지한 천재
15. 가린샤 — 예측할 수 없는 드리블과 창조성으로 특히 1962년 월드컵을 지배했던 브라질 축구의 마법사
16. 지쿠 — 월드컵 우승 없이도 브라질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완성형 공격형 미드필더
17. 파올로 말디니 —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20년 넘게 유지하며 밀란과 이탈리아 수비의 상징이 된 전설
18. 레프 야신 — 골키퍼로서 유일하게 발롱도르를 차지하며 포지션 자체의 위상을 바꿔놓은 검은 거미
19. 바비 찰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건과 잉글랜드의 유일한 월드컵 우승을 함께 이끈 영국 축구의 상징
20. 조지 베스트 — 짧지만 눈부신 전성기로 드리블과 창조성, 득점력을 모두 보여준 축구 최초의 슈퍼스타 중 한 명
21. 로타어 마테우스 —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와 리베로까지 정상급으로 소화한 만능 선수
22. 호나우지뉴 — 축구가 얼마나 자유롭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짧은 기간 세계를 완전히 매혹시킨 천재
23. 사비 에르난데스 — 패스와 위치 선정으로 경기 속도와 공간을 통제하며 바르사와 스페인의 황금기를 설계한 두뇌
24.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압박 속에서도 공을 잃지 않는 기술과 결정적인 순간의 활약으로 모든 메이저 대회를 정복
25. 루카 모드리치 — 발롱도르와 챔피언스리그의 영광에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까지 더하며 오래 정상에 머뭄
26. 프랑코 바레시 — 지능과 예측력, 리더십으로 수비라인 전체를 통제했던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후보 중 한 명
27. 마누엘 노이어 — 골키퍼의 활동 범위를 페널티박스 밖까지 확장하며 현대 스위퍼 키퍼의 기준을 새로 세운 혁신가
28. 호마리우 — 작은 공간에서의 움직임과 마무리 능력으로 1994년 브라질을 세계 정상으로 이끈 천재 골잡이
29. 로베르토 바조 — 섬세한 기술과 창조성, 득점력을 겸비하며 1990년대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했던 판타지스타
30. 루드 굴리트 — 피지컬과 기술, 전술적 다재다능함을 모두 갖추며 거의 모든 역할을 최고로 수행했던 만능 선수
31. 주세페 메아차 — 이탈리아의 월드컵 2연패 시대를 대표하며 자국 축구 최초의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된 공격수
32. 티에리 앙리 — 폭발적인 스피드와 기술, 득점과 창조성을 겸비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가장 강렬한 전성기를 남김
33.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 발롱도르 2연패와 독일 대표팀의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끈 1980년대 최고의 공격수
34. 스탠리 매튜스 —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50세까지 최상위 무대에서 활약한 드리블의 선구자
35. 바비 무어 — 냉정한 판단력과 우아한 수비로 잉글랜드의 1966년 월드컵 우승을 이끈 전설적인 주장
36. 지지 — 브라질의 1958·1962년 월드컵 우승을 지휘하며 펠레와 가린샤 뒤에서 경기를 설계했던 중원의 거장
37. 프리츠 발터 — 서독의 기적적인 1954년 월드컵 우승을 주장으로 이끌며 전후 독일 축구의 정신적 상징이 된 선수
38.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 발롱도르를 차지하고 바르사와 인테르에서 시대를 대표했던 위대한 플레이메이커
39. 잔루이지 부폰 — 20년 넘게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월드컵도 차지한 골키퍼 역사상 최고의 롱런 사례 중 하나
40. 히바우두 — 발롱도르와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를 모두 차지하며 득점력과 창조성을 겸비했던 브라질의 왼발 천재
41. 호세 마누엘 모레노 — 리버 플레이트의 전설적인 ‘라 마키나’를 이끈 남미 축구 최초의 초대형 스타 중 한 명
42. 잔니 리베라 — 발롱도르와 유러피언컵을 품으며 밀란과 이탈리아의 공격을 오랫동안 지휘했던 골든 보이
43. 프란시스코 헨토 — 유러피언컵 6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과 폭발적인 측면 돌파로 레알 왕조를 함께 만든 윙어
44. 프랑크 레이카르트 — 수비와 중원을 넘나드는 전술적 능력과 완성도로 밀란과 네덜란드 황금기의 중심이 된 선수
45. 카푸 — 월드컵 결승에 세 차례 연속 출전하고 두 차례 우승하며 오른쪽 풀백의 역사적 기준을 세운 브라질의 주장
46. 자친토 파케티 — 공격적인 풀백의 가능성을 시대보다 앞서 보여주며 인테르와 이탈리아의 전성기를 이끈 선구자
47. 레몽 코파 — 레알의 초기 유럽 지배에 핵심 역할을 하며 프랑스 선수 최초로 발롱도르를 차지한 플레이메이커
48. 케빈 키건 — 발롱도르 2연패와 리버풀의 성공으로 1970년대 후반 유럽 축구를 대표했던 공격수
49. 호베르투 히벨리누 — 강력한 왼발과 창조적인 기술로 1970년 브라질을 비롯한 시대의 공격 축구를 상징함
50. 요한 네스켄스 — 토털 풋볼의 엔진으로서 공격과 수비를 끊임없이 연결했던 네덜란드 황금기의 핵심
51. 소크라치스 — 독특한 기술과 시야, 지성을 바탕으로 1980년대 브라질 축구의 낭만을 상징했던 플레이메이커
52. 발렌티노 마촐라 — 그란데 토리노를 지휘하며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이탈리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함
53.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토히스 — 1970년 브라질의 주장으로 월드컵을 들어 올린 현대적인 공격형 풀백의 이상형
54. 마티아스 신델라 — ‘종이 인간’이라는 별명처럼 섬세한 기술과 영리한 움직임으로 오스트리아 분더팀을 이끈 천재
55. 케니 달글리시 — 리버풀 왕조의 공격을 이끌고 스코틀랜드 축구 역사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놓이는 전설
56. 세르히오 부스케츠 — 화려한 움직임보다 위치 선정과 판단으로 경기를 지배한 현대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과서
57. 데니스 로 — 발롱도르를 차지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시대를 만든 스코틀랜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
58.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 1950년 월드컵의 기적을 이끌고 페냐롤과 밀란에서 성공한 우루과이의 위대한 선수
59. 미카엘 라우드루프 — 시야와 패스, 우아한 기술로 바르셀로나 드림팀을 지휘했던 창조적인 미드필더 중 한 명
60. 자우마 산투스 — 두 차례 월드컵 우승과 놀라운 안정성으로 브라질과 세계 풀백 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수비수
61. 세르히오 라모스 — 수비력과 리더십에 큰 경기 득점력까지 더하며 레알과 스페인의 황금기를 모두 경험한 승부사
62. 안드레아 피를로 — 후방에서 경기 전체를 설계하는 레지스타의 아름다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보여준 지휘자
63. 조지 웨아 — 폭발적인 신체능력과 기술을 겸비한 아프리카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자
64. 자이르지뉴 — 1970년 월드컵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표팀 가운데 하나의 공격을 책임짐
65. 지지뉴 — 펠레 이전 브라질 축구를 대표하며 1950년 월드컵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브라질의 초기 거장
66. 엘리아스 피게로아 — 남미 올해의 선수 3연패를 기록하며 남미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후보로 평가받는 칠레의 전설
67.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시대 최고의 득점력을 장기간 유지하며 바이에른의 트레블과 수많은 득점 기록을 만들어냄
68.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 불가리아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끌고 바르사 드림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발롱도르까지 차지
69. 킬리안 음바페 — 어린 나이에 월드컵을 정복하고 두 차례 결승 무대를 지배하며 이미 역사적인 대표팀 커리어 구축
70. 파비오 칸나바로 — 2006년 월드컵에서 철벽 수비로 이탈리아를 정상에 올리고 수비수로 발롱도르까지 차지함
71. 귄터 네처 — 과감한 패스와 경기 조율로 1970년대 독일 축구에 독창적인 색채를 더했던 천재 플레이메이커
72. 디노 조프 — 40세의 나이에 주장으로 월드컵을 들어 올리며 골키퍼에게 필요한 안정성과 롱런을 극한까지 보여줌
73. 카림 벤제마 — 조력자와 에이스의 역할을 모두 완벽하게 수행하고 커리어 후반 발롱도르까지 거머쥔 완성형 공격수
74. 필립 람 — 좌우 풀백과 중원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소화하며 월드컵 우승 주장까지 맡은 전술 지능의 화신
75. 데니스 베르캄프 — 절묘한 터치와 시야, 창조성으로 공격수와 플레이메이커의 경계를 허문 네덜란드의 예술가
76. 마리오 켐페스 — 1978년 월드컵에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에 오르며 아르헨티나의 첫 세계 제패를 이끈 영웅
77. 군나르 노르달 — 세리에 A를 초토화한 엄청난 득점력으로 밀란의 전설적인 스웨덴 삼총사를 이끈 스트라이커
78. 산도르 코츠시스 — 헝가리 매직 마자르의 핵심 골잡이로 국가대표 경기당 1골을 넘는 경이적인 득점력을 남긴 공격수
79. 파올로 로시 — 1982년 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폭발하며 이탈리아를 세계 정상으로 이끈 승부사
80. 호베르투 카를루스 —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격력, 강력한 왼발로 공격형 레프트백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한 전설
81. 파벨 네드베드 — 엄청난 활동량과 양발 능력, 중거리 슛을 앞세워 유벤투스와 체코를 이끌고 발롱도르를 차지함
82. 루이스 수아레스 — 득점과 창조성, 투쟁심을 모두 갖추고 유럽과 남미 무대에서 자신의 시대를 대표한 공격수
83. 쥐스트 퐁텐 — 단 한 번의 월드컵에서 13골을 터뜨리며 아직도 깨지지 않은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골잡이
84. 요제프 비찬 — 공식 경기에서 믿기 힘든 수준의 득점 기록을 쌓으며 초기 유럽 축구를 지배한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85.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 공수에 걸쳐 경기를 지배하며 우루과이의 세계 제패를 이끈 전설적인 하프윙
86. 다니엘 파사레야 — 작은 체격에도 압도적인 수비와 득점력을 겸비하고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끔
87. 가에타노 시레아 — 뛰어난 판단과 우아한 기술로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수비를 이끈 리베로의 모범
88. 다니 알베스 — 압도적인 공격 가담과 연계 능력으로 바르셀로나 황금기의 오른쪽 측면을 지배한 풀백
89. 하비에르 사네티 — 양쪽 측면과 중원을 넘나들며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인테르의 모범과 상징으로 남은 철인
90. 요제프 마소푸스트 — 체코슬로바키아를 1962년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고 발롱도르까지 차지한 동유럽의 거장
91. 산드로 마촐라 — 그란데 인테르의 공격을 이끌며 유러피언컵 연패와 이탈리아의 국제대회 성공을 함께한 전설
92. 고든 뱅크스 — 1966년 월드컵 우승과 펠레의 헤더를 막아낸 전설적인 선방으로 기억되는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
93. 플로리안 알베르트 — 우아한 기술과 득점력을 겸비하여 헝가리의 또 다른 황금기를 대표하고 발롱도르를 차지함
94. 파울 브라이트너 — 수비수와 미드필더에서 모두 세계 정상급으로 활약하고 두 차례 월드컵 결승에서 득점함
95. 카카 — 폭발적인 전진 능력과 기술로 밀란을 유럽 정상에 올리고 메시-호날두 시대 직전 발롱도르를 차지한 에이스
96. 프란체스코 토티 — 한 클럽에서 20년 넘게 창조성과 득점력을 보여주며 로마 자체를 상징하게 된 판타지스타
97. 지미 그리브스 — 잉글랜드 1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득점 기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타고난 골잡이
98. 오마르 시보리 — 기술과 개성, 득점력을 앞세워 유벤투스를 지배하고 발롱도르까지 차지했던 천재
99. 존 찰스 — 센터포워드와 센터백에서 모두 세계 정상급에 올랐던 축구 역사상 가장 특별한 만능 선수 중 한 명
100. 게오르게 하지 — 뛰어난 왼발과 창조성으로 루마니아의 황금기를 이끌며 ‘카르파티아의 마라도나’로 불림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와우~소중한 글 잘읽었습니다~역시 영원한 9번.. 9위의 영애를ㅋㅋㅋ그 와중에 카카 얼굴 뭐지ㄷㄷㄷ
호돈신은 못 참죠 ㅋㅋ 카카는 넘 미남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차범근은 있을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정성들인 글 잘 읽었습니다~
차붐이 있으면 정말 대한민국 만세인데요 ㅠㅠ 늘 감사드립니다 ㅎㅎ
호마리우가 호나우지뉴, 말디니, 지쿠보단 위 아닐까요? 저는 호마리우가 굉장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운 위치네요.ㅎㅎ
호마리우는 저도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ㅎㅎ 1994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이라는 워낙 강력한 고점이 있고, 득점력과 전성기 퍼포먼스만 놓고 보면 말씀하신 선수들보다 위에 둬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클럽 커리어의 무게나 최정상급 무대에서 보여준 기간, 포지션 내 역사적 위상까지 종합하면서 호나우지뉴·말디니·지쿠를 조금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래도 호마리우가 역대 순위에서 은근히 저평가되는 선수라는 말씀에는 저도 상당히 공감합니다^^
저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행적에 강렬한 매력을 느껴서 좀 편애하는 사람입니다만 도핑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더라고요. Messi님께서도 3위에 두신걸 보면 나름의 이유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마라도나라는 선수 자체가 가진 서사와 카리스마에 굉장히 큰 매력을 느낍니다 ㅎㅎ 다만 역대 순위를 정할 때는 경기력뿐 아니라 커리어 전체를 볼 수밖에 없었고, 도핑 문제 역시 완전히 제외하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준 천재성과 영향력까지 깎아내리고 싶지는 않아서, 여러 부분을 함께 고려했을 때 저는 3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봤습니다. 마라도나는 참 평가하기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선수인 것 같습니다 ㅎㅎ
@Messi 제가 오해하게 댓글을 썼는데, 도핑에도 불구하고 순위를 높게 주신 것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저와 생각이 비슷하신 듯하여 괜히 더 반갑네요.
@SenesQ 저 역시 도핑 문제는 분명 큰 감점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마라도나가 보여준 축구 자체의 위대함까지 부정하기는 어렵더라고요. 비슷하게 생각하신다니 저도 괜히 더 반갑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