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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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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인피니티워가 나온뒤에 수없이 쏟아졌던 해석들,떡밥들 그리고 오역..!!
보고 나와서 의구심들었던 부분들이 인터넷에 와서 보고 해결되었던 이야기들을 종합해봤습니다.
한번보고 너무 재밌어서 or 의구심들어서 다시 볼사람들 즉 2차찍을 사람들에게는 알고보면 더 재밌을 이야기들이 되겟습니다.
*각종커뮤니티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보았고 그렇기에 각각의 개인적인 해석이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기바랍니다.
1.헤임달이 죽기 직전 헐크를 지구로 보내며 한 대사인 '선조들이여 마지막으로 어둠의힘을~'은 사실 암흑물질에 대한 대사라고 한다. 우주 암흑물질.. 갑자기 헤임달을 암흑의 마법사로 만들어 버리다니..
-오역
2.첫장면 아스가르드가 마치 전멸된것처럼 연출 되나 후에 대사가 오역된것을 해석해보면 아스가르드의 반절은 살아남아 발키리와 함께 떠났다고 한다.
-오역&감독피셜
3.스타크가 스파이더맨이 우주선을 따라오려고 할때 "여긴 놀이공원이 아니야."라고 대사하는데 실은 '"여긴 코니아일랜드가 아니야"
라고 한다. 코니아일랜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벌쳐와 싸웠던 해안가가 있는 그곳.
전에 싸우던 빌런과는 비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뜻의 대사였음. 오역을 본 사람들은 어린애 취급하는줄 알았을것.
-오역
4.타이탄 행성에서 타노스가 반절을 죽였다는 듯이 이야기 하는 것도 오역. 실은 반절을 죽이자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로인해 타이탄행성이 멸망하자 그때부터 반반에 대한 철학이 뚜렷해졌다는 듯.
-오역
5.토르는 원래 셰익스피어체 격식있는 말투를 쓴다고 함. ~했나 보오. ~했소. 같은 느낌의.
이상한 동물로 자신을 부르면 화내는 라쿤이 토끼라고 부르는 토르를 만나고 우쭐해했던 이유.
토르가 '네가 리더처럼 생겼거든'이렇게 말한게 아니라 '고귀한 지도자처럼 보이는군'이라고 했기 때문. 굳이 이번 영화뿐만아니라 토르가 나온 모든 영화에서 오역이었던듯. 한국 관객들은 알수 없던 뉘앙스.
-오역
6.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각성하며 우주신급으로 강해진데다 오딘에게 니가 '망치의신이냐?'소리까지 들어놓고 또다시 무기 찾으러 다니는 토르도 오역의 영향. 토르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대사에서 헬라와 너(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서 힘을 얻는다고 말함.
다시말해 아스가르드가 파괴되자 토르도 힘을 잃었던 것. 무기에 집착했던 이유.
-오역
7.토르가 무기를 만드는 행성에서 난쟁이와 했던 대화도 오역.
토르가 별의 힘을 다 받아내려는 장면에서 난쟁이가 너 죽을수도 있어! 하니까 내가 죽어야 죽는거지 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친거라고함. 난쟁이의 말을 이해못한건지 토르 자신감이 이상하게 넘치는 건지. 해외에서는 웃음포인트라고 합니다.
-오역
가장 알맞게 잘 초월번역한것 같은
8.타노스의 부하들은 '블랙 오더'라고 불린다.
염력을 쓰던 오징어 형태의 외계인은 '에보니 모' 도끼들고 힘쓰던 캐릭터는 '블랙 드워프' 창쓰던 여성형은 '프록시마' 창쓰던 남성형은 '콜버스'.
비브라늄으로 된 비전이 단번에 뚫린 이유는 콜버스와 프로시마가 기습 했을때 썼던 창은 뭐든지 뚫는 창이라는 컨셉이라고.
감독이 블랙오더가 너무 허접하게 죽고 스토리가 부재한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함.
메인 빌런인 타노스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느낌.
*'슈퍼자이언트'라는 정신교란이 주 능력인 부하는 영화에 안나옴.
-감독피셜
9.타노스와 가모라가 보르미르 행성에서 만난 유령 또는 디멘터 같은 존재는, 퍼스트 어벤져(캡틴아메리카1)에 등장했던 '레드스컬'. mcu팬들에 대한 팬서비스이자 다소의 충격을 주는 장면.
10.가장 유명한 오역.
닥터스트레인지가 토니 스타크에게 '이젠 가망이 없어'하는 장면. 실은 '이게 마지막 단계야' '이게 최종 단계에 들어선거야' 정도의 느낌.
닥스가 미래를 보고 와서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타노스에게 타임스톤과 스타크를 거래한것이라는 예상.
오역때문에 닥스가 그냥 포기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오역
11.토르의 스톰브레이커를 가슴팍에 맞고 타노스가 '심장이 아니라 목을 쳤어야지' 하고서 손가락을 튕기는데, 이는 타노스 캐릭터의 주제인 '의지'에 대한 상징이라는 말이 있음.
심장은 '감정' 목, 즉 머리는 '의지'를 뜻하는데 영화 내내 히어로들은 감정에 의해 스톤을 뺏기고 타노스는 이 우주에서 그만큼의 강한 의지를 가진것은 본인뿐이라고 계속 말함.
-추측
12.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손가락을 튕긴 뒤 어린 가모라를 만난 장소는 소울 스톤 안이라고함.
소울스톤의 영향으로 잠시 유체이탈 같은걸 경험한거라고 함.
-감독피셜
13.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손가락을 튕긴뒤 소울 스톤 안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잠시 놀란 표정을 지은 이유는 본인조차 반반의 죽음 확률에 집어넣었기 때문. 본인을 뺄 수 있었음에도 죽음의 반반 확률에 집어넣었다는 이야기.
ㄹㅇ 철학 뚜렷한 싸이코 그 자체.
-감독피셜
14.우주의 반절이 가루가 된 뒤 살아 남은 히어로들은 공교롭게도 전부 어벤저스1 원년 멤버임. 후에 어벤져스 4의 내용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
-추측
15.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가 죽기 직전에 스타크에게 매달리며 간절하게 연기하던 건 애드립. 감독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감독피셜
16.마지막에 그루트가 사라지면서 라쿤에게 한 대사는 "I am Groot" 뜻은 "Dad" 라고 함.
-가오갤파트를 맡은 제임스 건 감독 피셜
17.쿠키영상에서 퓨리가 죽을때 'mother~' 하고 죽은것은 어머니를 부른게 아니라 'mother fucker~'을 다 말하지 못하고 죽었다는게 정설. 배우인 사무엘 잭슨의 상징에 가까운 뉘앙스와 톤의 마더 퍼커 이기 때문에 이걸 제대로 번역하지 않은건
최소한의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번역하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많음.
-오역
18.퓨리가 죽으면서 떨어트린 수신기에 나타난 마크는 '캡틴마블'의 표식임. 곧 개봉할 캡틴마블에 대한 떡밥.
마블의 슈퍼맨에 가까운 강한 존재라고 한다.
19.개인적으로 가망이 없어 보다도 훨씬 큰 오역이라고 생각하는 캡틴 아메리카의 대사 "We don't trade lives" 를 '우린 친구를 버리지 않아' 따위로 번역함.
"생명은 협상대상이 아니야" "생명은 거래할 수 있는게 아니야" 정도로 번역하는게 맞는데 영화 내내 타노스는 생명과 대의 사이에서 거래하도록 강요시킴. 그리고 타노스는 소수의 생명보단 대의, 즉 다수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의지의 빌런임.
그렇기 때문에 캡틴아메리카의 "우리는 생명을 거래하지 않아"라는 대사는 타노스의 철학과 대척점에 서있는 이 영화의
주제와도 같은 대사인데 친구를 버리지 않아 따위로 번역함.
-오역!!!!!!
그루트 dad라니..... 눈물나와.......
ㅋㅋㅋㅋㅋ진짜 아예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버렸어 무슨 일이야
ㅅㅂ 박지훈 개새끼 도라이 아니냐 왜 저래 번역을 못하면 일 받지말고 좀 짜져있든가
그루트 왜ㅠㅠ 대드가 큰 의미야?
로켓이랑 그루트랑 아빠 자식 관계일정도로 로켓이 부둥부둥해서...
그루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그루트를..
와.....개충격..... 그루트ㅠㅠㅠㅠㅠ 아빠라니.......
아 그루트랑 스파이더맨 가루될때 진짜 맴찢
어머니 보고 진짜 개터졌다...ㅋㅋㅋㅋㅋ
아씨 방금 봤는데 오역 존나 많네ㅡㅡ
어머니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짖짜 어머니보고 응...? 이랬는데 역시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