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민혁이 번외편이 좀 길게 되네요..ㅠ_ㅜ
오늘..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번외편이.. 끝이 났어요!!> <
〃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리는 꿈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희망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두걸음씩 멀어지나봐 〃
-박상민-해바라기
"어? 야. 민초련"
초련이는 뒤를 돌아보았고...
꽤 힘들어 보였다.
난... 초련이한테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았지만..
아무 말 없는 초련이..
난... 걱정스러워서 초련이의
이마를 짚어 보았지만..
"탁!!"
초련이가.. 내 손을 쳐냈다.
내 손을 쳐낸건..
이번이.. 처음인가.....?
같이온 새끼들 모두 놀란 표정이다...
얘가.. 왜이러지?
갑자기.. 눈을 질끈 감는 초련이다.
후우.. 얘.. 걱정되게 왜 이러냐....
"야.. 민초련..."
"민..민혁아.. 아..아무말도 하지마"
"야.."
"기..기억"
기억이.. 뭐?
"뭐.."
"기억 잃고 난 후에 기억..."
"그게 뭐"
그게 뭐 어쨌다고...
설..마 다 돌아온 건 아니지..?
그래서.. 너가 쳐낸 건 아니지..?
그건... 아니지 초련아?
잠시.. 침묵이 흘렀고... 초련이가
우리 왜 왔냐고 묻길래.. 심부를 왔다고
했다... 후우.. 얘.. 정말 아픈가보네..
"심부름 하고 가.. 나.. 그냥.. 혼자 있을게"
"후우.. 알았어"
"스윽"
난 선생님이 갖다 주시라고 하신
서류뭉치를 보건실 선생님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난.. 그다음에.. 초련이를 힐끔 보고는...
혼자 있게 놓아 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건실을 나왔다.
[복도]
"퍼억!!!!!!!!!!"
벽을.. 쳤다.
지나가던 애들.. 모두 돌처럼
굳어버렸고.. 친구새끼들도
굳어버렸다. .............
풋.. 벽에 금밖에 안가나.,..?
난.. 피식 웃고는.. 교실로 올라갔다.
그리고.. 뒤를 돌아서자 마자 보건선생님이
오시고 계셨다. 민초련..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라.
사람 자꾸 걱정시키지 말고.
[교실]
선생님은 잠시 교무실 가셨고..
반 애들은 다 급식실로 갔고..
난 잠시 할 일이 있어서 교실에 남았는데
자꾸 권은비가 자기네 반 놓아두고
내 반에서 손을 잡아당기고 지랄이다.
넌.. 내 첫사랑이야. 그 이미지..
무너지게 하지 마라.
"이것좀 놔라"
"야아~ 민혁아!!!!"
"너에 대한 기억이 좋은 기억만 있었으면 좋겠다만.. 너가 드럽게 현상시키는
구나"
"민..민혁아"
"-_-^ 빨리 너네반으로 가라"
"싫..싫어!!"
"열받게 하지 마라? 저번처럼 또 맞고 싶냐?"
"...........민혁아.. 넌 여자도 때리냐? 그것도 첫사랑을?"
"너가 그 첫사랑이란 단어를 모욕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
"드르르르르륵"
그렇게 말하고 나오려고 했지만..
자꾸 옆에 끈질기게 달라붙는
권은비다. 너가 무슨 진드기냐?
진드기면 진드기약을 뿌려서라도 없애면
되지만... 넌 진드기보다 더하다?
-_-^ 강력본드냐? 내가 팔 잘라 줄테니깐
너가 거기 붙어 있어라.
"민혁아~ 가자~"
"이거 안놔?"
"어"
"씨불 한대 치기전에 빨리 놓아라"
"........."
눈물을 글썽이는 권은비다.
-_-^ 괜히 나만 재수없는 새끼로 몰렸잖냐
"빨리 안그쳐? 내가 너한테 뭘 어떻게 했는데?"
"그러니깐~ 민혁아!!> < 나랑 급식실 같이 가자~"
"지금 가고 있어"
"얏호!!!> <"
어째서.. 이야기가 그렇게 되냐?-_-^
그렇게.. 급식실을 가고 있는데..
정현욱...선배? 이 선배 대학생 아닌가..?
이젠 대학생일텐데...
"선..배 대학생 아닌가요?"
"어떡하냐? 나 1년 한번 더 배우려고 꿇었다"
그런데.. 정현욱 선배의 뺨이
빨갛게 상기 되어 있었다.
정선배는 내 마음이라도 읽은 것처럼..
"아. 이거? 니 마누라가 때리더라?"
"뭐..라구요?"
"어깨 한번 잡았다고 이렇게 때릴 것 까진."
"퍼억!!!!!!!!!!!"
"정선배. 초련이.. 미국에서 별로 좋지 않은 일 있었어요. 걔 건들지 마세요"
"피식.. 선배를 때리냐?"
"사랑이라는거한테 선배건 후배건 형제건 남매건.. 다 필요 없어요.
오직.. 그 사람을 위하는 것 뿐이니깐.."
"피식.. 괜히 나만 나쁜새끼 된건가?"
"........"
"그런데 옆에 끼고있는 년은 누구냐? 초련이가 알면 실망하겠다?"
라고 하며.. 일어서서는 나의 반대쪽으로 걸어가버리는
선배.. 그래요 선배.. 사랑이란 거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사랑이란건... 그 사람한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거니깐..
그 사람한테 가까워지면.. 천국에서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거니깐..
저.. 선배 죽도록 팰 수도 있어요. 건들지 마세요.
"민혁아.. 저런 선배 보지도 말고 우리 급식실 가자"
"이거 놔"
"야..."
"피식.. 꺼져줄래?"
그렇게 말하니깐
더 달라붙는다.. -_-^
그래..진드기보다 더 뛰어난
접착력을 가지고 있구나.
난.. 포기하고 급식실에 들어갔는데..
초련이가.. 미안한 듯 급식실을
보고 있었다... 후우.. 얘가
오해라도 하면 어떡하지..? 나는.. 핸드폰을
꺼내어서 초련이의 전화번호인 1번을 꾸욱 눌렀다.
그리고.. 컬러링..;;
"오나라~ 오나라~ 아주오나~-_-^"
하하핫..;; 시대가 지난것을...;;
'여보세요?'
"나"
'어 너냐 왜?'
싸가지가 바가지다-_-^
"너 나 믿을 수 있다고 했지?"
'어..? 응'
"그럼 믿기다"
초련이가 날 바라보았다.
난.... 살짝 윙크를 보내주었다.
그러자.. 얼굴이 빠~알개 지는 초련이..
흐흐흣.. 내가 바로 초련이의 저런 모습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난.. 다시한번 믿기다? 라고 말하였고...
초련이는 알았다라는 뜻을 말하였다.
난 바로 끊었다. 대답은 들었으니깐
난.. 급식을 받고 있었는데..
좀..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푸엣!!!!!!!!!!!!!!!!> <"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린데..;;
난.. 그냥 급식이나 받았다.
[하교시간]
교문으로 다가가는데..
여자들이 안다는 듯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나와 효범이는 항상 같이 하교를 하기 때문에
옆에 효범이도 있었다.
여자들은.. 우르르 우리한테 달려오고..
[5분 뒤]
난.. 교문에 기대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이냐면..
여자애들이 우르르 올려오는 그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교문에 달라붙었던
나와 효범이이다...큭큭..
저기 멀리서 초련이도 보인다.
난.. 희미한 미소를 띄웠고.
어..? 초련이 뒤에.... 어머니?(어머니라구 함)
저저.... 초련이의 어깨를 올려놓는 동시와..
누군가 내 팔에 달라붙고..
안봐도 뻔히 알겠다. 바로 권은비다.-_-^
권은비는 실실 쪼개며 있고..
난 좀 떨어지라며... 팔을 휘두른 다음에야
권은비가 떨어졌다.
그리고 다시 초련이를 보니.....
어라?-_-^ 어머니가 없네?
초련이는.. 고개를 휘둘러 어머니를
찾고 있는 듯 했고.. 난 여자애들을
물리친(?)뒤에 초련이한테 살금살금
다가가서 뒤에서 안았다. 초련이는
꽤 놀랐나 보다..;;
여자애들 지랄 발광을 떤다-_-^
초련이는 내 품에서 벗어나왔고....
난 꽤 껄끄러운 표정이였다.
그리고.... 권은비가 실실쪼개며
초련이한테 다가왔다.
그리고.. 웃으며 초련아~ 라고 부른다-_-^
초련이는 역겹다고 말했다. 나도 솔직히
아~주 역겹다-_-^ 권은비가 저렇게 웃는 거
보면..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다 이말씀이다.
어쨌든.... 권은비와 초련이는 몇마디 나누고서는..
권은비가 나한테 물어본다. 아무래도 집들이 이야기인 것 같다.
난.. 처음에 아무말도 안했지만.. 초련이 얼굴을 보고는..
허락을 해 버렸다. 초련이 얼굴이 너무 밝아서.. 너무 맑아서..
너무 환해서..
[집]
"와아!!> < 여기 무지 넓네!! 정원이 이렇게 넓은데.. 집 안은
얼마나 넓을까..?"
권은비가 이렇게 역겹게 말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아마.. 반제의 제왕의 오르골(?) 인가..? 조해련(탤런트 이름 일부러 바꿔서
부릅니다.조혜련-조해련)
어쨌든 오르골 목소리보다 더 역겹고.. 더 허스키한 권은비의 목소리..
얼굴만 안보이고 꿀꿀소리만 낸다면.. 숫돼지인 줄 알것이다..;;
[집 안]
"우오오옷!!!!!> < 초련아, 민혁아!!> < 진 짜 넓다!!"
"-_-^ 응 고.마.워"
아우.. 진짜 불안하네..;;
초련이의 스타카토(-_-)발음 때문에
더 무섭다.
초련이는.. 갑자기 방으로 들어간다고 하고는 들어갔다.
나도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권은비가 막았다-_-^
"야. 너 안비켜?"
"민혁아.. 내 곁에만 있어줘.. 다 좋지만.. 내 곁에만 있어주라... 그것도 안되?"
"내가 말했지.. 내 옆자리는 너가 아니고 초련이야"
"그 옆자리!!! 비워버려!!! 그리고.. 나한테도.. 기회를 줘..."
"그 옆자리를 찾고 싶으면 다른 남자한테 찾아. 나 말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권은비이다..
"제발.. 나.. 너 없으면 안되... 나..형제도 없고.. 부모도 없고.....
외롭단 말이야.. 너 알잖아.. 그 때.. 나 도와준 거 너였잖아..
나 따에서 풀어준것도 너였고.. 우리.. 나중에 크면 결혼하자고 했잖아"
"그런데... 그런데... 넌.. 그 기회를 버렸어."
"뭐...라구?"
"헤어지자고 한 사람도 너였고... 날 피한 사람도 너였어. 그리고
지금... 이제와서.. 나의 존재를 깨달았니?... 나중에.. 소중한 사람을
아는.. 그런얘였니? 너?"
"민혁아.. 하지만.. 마지막 기회를 줘.. 그 옆자리.. 초련이만 있어야 한다면..
그건 너무 불공평 하잖아.. 초련이한테만.. 기회를 준다면..
그건 불공평 하잖아.."
"아니... 초련이는 기회를 잡았어"
"뭐..?"
"헤어지자고 말한적은 있었지만.. 날 피하지는 않았고..
화해한 사람도 초련이고... 난 그런 초련이가 고맙고.. 미안하고...
그런 상태가.. 발전해서.. 지금 여기까지 온거야. 넌.. 기회를 버렸어.
초련이는,.. 기회를 버리는.. 그런 너와는 달라"
"초련이가 너한테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야?... 그 누구보다도
초련이가 중요해..? 그렇게 중요해..?..."
"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중요해. 내 목숨과 초련이의 목숨?
초련이를 택해. 내 목숨보다도 중요한게 초련이야"
".....................내가 지금 너한테 느끼는 감정이 그런거라면?"
"..............."
"너가 초련이를 생각하는 만큼 나도 널 생각해. 그 누구보다도..
내 목숨보다도.. 너가 더 소중한데.. 너.. 자꾸 다른곳만 볼래?"
"다른곳을 보는 건 너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택해.
그리고...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게 아니야.. 둘이서 하는 거야."
"...................."
권은비는... 나한테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였고..
하필 그 때.. 초련이가 방에서 나오고..
우리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난.. 떼네었고.. 그 다음.. 초련이가 한말은..
내 가슴에.. 못이 되었다... 내 가슴에 못이 되어서..
박혀버렸다.
"정민혁.. 흡..흐읍.. 나보고 너 믿으라며.... 그런데..
방금 그 충격적인 장면으로.. 너 믿긴 어려울 것 같다..?"
그렇게.. 집을 뛰쳐가 버린 초련이다.
난.. 권은비를 집에 놓아두고
초련이를 쫓아가 보았지만.. 아무데도..
없었다..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
난. .30분동안 찾아헤멨지만.
아무데도 없었기에..
[집 안]
"..........."
집안에는 순간 침묵이 흘렀다.
난... 그 침물을 깼다.
"민혁아.."
".........꺼져라"
"민..혁아"
"씨발!!! 안꺼져?????!!!!!!!!!!"
권은비는.. 울면서 뛰쳐나가 버렸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그저.. 초련이를 찾아내는 것 밖에..
하지만.. 초련이는 핸드폰도 두고 나가 버렸다.
통신을 할 수 있는 기계는 아무것도 없었다.
..............................
........................
..................
...........
시간이.. 많이 흘렀다.
새벽이다.. 12시..
곧이어.. 울리는 핸드폰....
액정을 보니.. 최제성새끼거다.
최제성... 날 노리는 놈...
그런데.. 얘가 왜.. 전화를 걸었지?
"딸깍"
"뭐냐?-_-^"
'너 마누라 지금 위험하다'
"뭐....?! 이새끼.. 너 나 밟고 싶어서 그러냐?"
'잘 아네. 새벽 3시까지 안오면.. 너네 마누라는 끼익─'
"씹새끼.. 너네새끼들다 대가리 날라갈 줄 알아"
'풋.. 그 대가리 누가 날라가나 보자구!!!'
"뭐?!"
'띠..띠..띠..띠..'
"씹새끼들.. 내가 죽여버릴 줄 알아.."
아무래도 선진우시키와 효범이를 불러야 할 것 같다.
선진우와 효범이의 반응은..
[선진우시키의 반응]
'뭐어????????!!!!!!!!! 야!!!! 내가 너한테 보내줬더니..!!!!!!!!
일을 그르칠려고 하냐????????!!!!!!!!!!!!!'
"-_-^ 닥치고 오기나해.. 00지하야"
[효범이의 반응]
'야이 새끼야!!!!!!!!!!!!!!!!!!!!-_-^ 너 죽었어!!!!!!!!!!!!!!!!'
"닥치고 빨리 오기나 해"
[00지하실]
비겁한 새끼들..
1000:3이라.. 꽤 볼만 하겠는걸..?
전국 일진들의 매운 맛을 봐야 할 것 같은데?
"쳐라!!!!!!!!!!!!!!!!!!!!!!!"
"퍽!!! 퍼억!! 퍼억퍽!!!!!!!!!!"
때리고 맞고 싸우고....
한창 싸우고 있는데..
차에서 누군가가 나왔다.
민..초련..
그리고 초련이의 앞에 어떤 깡패시키가
뻗었다-_-^
난.. 동공이 커지고... 물론 초련이의
동공도 커졌다.
하지만.. 싸워야 하는 법..
"퍽!!!!!!!!!! 퍼억 퍽!!!!!!!!!!!"
곧이어..
들려오는 소리..
"삐용! 삐용!! 삐용!! 삐용!!"
난.. 초련이의 손을 잡고 효범이와
진우와 함께 그 지하실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집]
선진우시키와 효범이는 먼저 집에 간다고 가부렀다.
후우,.그래.. 민초련.. 무사해서.. 다행이다.
"야.. 너"
".........."
"후우.. 무사해서 다행이다.."
그래.. 무사해서 다행이야.
초련아....
난... 초련이를 살며시..
안았다.. 이. .느낌..
다시 못느낄까봐... 걱정했다.
민초련..
난.. 아무 말 없이... 초련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내 품에서 뗀 다음..
살며시.. 내 입술을 초련이의 입술에
포개었다.. 후우.. 이 키스가..
제일 부드러웠던 것 같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은.. ①⑨세 미만은 금지.. 흠흠-_-*****
[다음날]
살짝 눈을 떠보니..
초련이가 날 보고 있다.
;;;; 초련이는 고개를 도리도리 한다..
"야.. 너 뭐하냐?-_-+"
살짝 어색해 지자..
초련이는 아침 준비 한다며 나갈려고
하고..
남자들은.. 결혼하면 다 변태가 되나 보다-_-^
난.. 초련이의 손목을 잡았다.
"조금만 더 자자"
"-_-^ 민혁아 오늘 허연병원 가보자"
"허연병원은 왜?"
"너에게 점점 변태의 기질이 보이는구나..."
흠흠..
난 대충 아침이나 차리라고
내보내버렸다.,
초련이는.. 부엌에서 뭘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후우.. 밥 생각이 없어졌다.
먹고 싶지 않다.
그리고 곧.. 김치찌개의 냄새가
온 집안을 퍼뜨리고 다녔다.
초련이는 나보고 나와서 밥먹으라고
하지만.. 귀찮다-_-^
그래서 나는...
"싫어~ 너 혼자 다 쳐먹어"
그러자.. 초련이는...
나보고 먹지 말라면서 소리를 꽤액꽤액 지른다-_-^
흠흠..;;
난.. 그래도 뭐..
샌드위치로 대충 떼웠다.
후우.. 이런 행복이...
영원하길... 빌 뿐이다..
그게.. 나의 첫 소망이자, 마지막 소망이다.
-The End-
=====================================
후우..
민혁이 번외편
끄읕!!!!!!!!!!!> <
꺄우!!> < 이제 여자의 입장으로
쓸 수 있겠군요.. 흐흣.. 너무 좋아요!!> <
첫댓글 니것두 잼쏘!! 헤헤~ 너랑 내 소설은 거의 붙어 있네? 헤헤 ^-^
그러게 말이야~ 언니!!> < 언니것도 재밌는걸? 고마워!!> <
니게 더 잼쏘!! 헤헤 >_< 고맙긴 뭘~
ㅎㅎㅎ 언니~! >_< 빨리 다음 푠~! ^-^*
소현아 고마워!!> < 너무 너무 고마워!!!!!!!!!!!!> <
이소설 옛날에 인문계의 얼짱중에 얼짱과 동거..하다??!!인가 이거 부터 쭉 봐왔는데 넘넘 잼난거 아시죠??? 저요..제일 잼나게 본게 이거예요..ㅋ저도 소설은 쓰고있지만..머리가 잘 안돌아가서..ㅠ^ㅠ굼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꺄우!!> < 감사해요!! [=달콤한사랑=] 님 감사해요!!!!!!> < 소설.. 꼭 올리세요!!!> < 그리고.. 인문계의 얼짱중에얼짱과동거..하다?! 그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운명이 언니.. 이거 노래 뭐야??? 노래 좋튼데... >_< 글구 빨리 소설 써죠요~ 써죠요~
이 노래..? 몰라.. 까먹었어요!!!> < 소설은.. 지금 썼답니다..후훗
히힛, 너무 잘썻다^^
(발렌//♡)님 감사합니다!!!!!!!!!!!!!> <
와웅 잼있어욤 짱짜앙 ><..
소주팔이소녀a 님 감사해요!!!!!!!!!!!> <
히히히힛 역시 정말정말 재밌따, 운명아 - 0 -ㅋ
이렇게 재밋을쑤가..T^T
꺄우!!> < 고마워 나잇언니!!> </Jy_ㅁlㄴl 님 감사합니다!!!!!> < 이렇게 재밋을쑤가..T^T.... 와우!!> < 감동먹엇어요ㅠ_ㅜ
재밋어요ㅜㅜ 어제 못읽었는데- _-ㅋ 잠와서
『隨ºⓥº志』 님 ㄳㄳㅋ
눈물 나욧~!!!그 나쁜뇬 죽여버리겠어-0-+^
ㅎㅎ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