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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일상탈출 짧은 여행 80 (정간공 이명 묘역 - 내시 승극철 부부묘)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94 18.03.20 21:4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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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1 12:54

    첫댓글 서울 곳곳에 숨겨진듯 자리한 역사의 가르침이 울려옵니다. 내시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다시금 다듬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3.21 22:46

    내시는 고려시대까지는 환관이라고 해서 지금의 비서실장급이었다고 합니다.
    저도 무심히 지날 칠 곳에 있는 역사적 현장을 찾을 때마다 놀라운 이야기들을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 18.03.21 22:39

    노원구 쪽에 이런저런 역사적 자취가 곳곳에 남겨져 있음을 목후배님의 문화 탐방기로 인해 비로소 알게됩니다..

    그중에도 초안산에 내시묘가 많이 남아 있나본데 정비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니 반갑고 기대가됩니다.

    내시라는 특성상 후손이 있을수 없기에 보살피는 후손없이 여태껏 보존되어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했거든요.

  • 작성자 18.03.21 22:49

    내시묘들이 집중적으로 많은 초안산... 수양아들을 들여서 대를 잇는 내시들도 부부의 연을 맺는데.... 내시의 벼슬에 따른 재물이 많아지므로 시집오는 처자들이 친정도 돕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 혼인을 맺었다고 합니다.

  • 18.03.22 13:14

    @목필균 (18회) 내시가 임금의 지근에서 총애를 받을수 있었던 자리이니 어느정도 권력과 부를 축적할수도 있었기에 가능했겠군요..

    조선초기 4대 임금을 섬겼던 김처선 상선의 일생을 보더라도 나라와 임금을 위해 공헌했다는 자부심이 꽤나 컷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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