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산악회와 함께한 총회산행 (부산 '금정산')

[뫼벗]

‘한마음’산악회 제440차 정기산행(부산‘금정산’)

1. 언제 : 2012. 5. 26.일 (토)요일

2. 누구랑 : 한마음님 82분과

3. 어디를 : 부산 ‘금정산’

4. 산행코스 :'호포역~금호사~하늘릿지~고당봉~금곡 원효정사'

5. 걸린시간 : 약 5시간

  오늘은 '한마음'산악회의 정기총회 산행일이다.

한달에 2회하는 산행은 버스 출발시간이 장성동 겔러리웨딩앞에서 거의 새벽 5시 50분이나 오늘은 총회산행지

가 우리지역과 비교적 가까운 부산의 '금정산'이라 버스 출발시간이 아침 7시이다.  회장님의 인사말처럼 1시간

의 늦은 출발이지만 아침의 1시간이라 여유로움마저 느껴진다.

 '한마음'산악회 카페에 산행우수회원등급이 매겨졌다. 총회 산행일이라 2011' 6월부터 지난 5. 10.일 전남 보성

의 '초암산'산행까지 1회이상 참여한 회원이라야만 이번 총회산행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주어진다. 

 나의 성적은 11회 참석, 정말 그렇게 많이 '한마음'과 함께했던가? 어디 보자.

 '월악산, 영월의 '잣봉~장성산' 문경의 '도장산' 장성'백암산' 문경'부봉' 예산의 '가야산' 지심도, 부안'내변산'

논산'대둔산' 여수'영취산' 지리고 5. 10.일 보성'초암산'까지 11회맞다.

 '한마음'과 함께한 열한곳 모두 즐겁고 행복한 날이였다.  

 경부고속국도 '경주휴게소'에서 20분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늘 산행 출발지점인 부산도시철도 '호포'역에

도착하였다.

 
  '호포'역에도 '고당봉'가는길 이정표가 있다

 
 아직까지는 시멘트 길이다 

 
 '금호사'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후기 '연안이씨'사당이다.

 
 앞으로 '고당봉'까지는 3Km

 
 이정표를보니 이공원엔가 '독사바위'가 있던데 가보지 못하여 아쉽다. 거리만 새겨뒀어도 가보았을텐데, 다른

횐님들은 그곳에 다녀온 모양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바위가 꼭 '독사머리'같이 생기긴 했다.

 
 로프를 타는 구간도 꽤 되고

 

 

 

 

 

 
 
 
 첫번째 바위전망대에서

 
 바위틈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분재 소나무, 경이로운 생명력이다. 

 

 나도 소나무가 다치지 않게 조심해가며 한컷
 
 우리 그룹과 함께하신 분

 
 '낙동강'

 
 '통천문' 우회로를 안내하시는 윤고문님

 

 

 

 

 

 

 

 

 

 

 

 
 '호포역'에서 '고당봉'까지의 '하늘릿지'구간은 산꾼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이 보인다

 
 저 건너 산능성이를 바라보니 예전에 '토파즈'님과 '금륜사~은동굴~장군봉'으로해서 '장군평전'을 거쳐

'고당봉, 금샘'을 오른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고당봉'오르는 계단에서

 

 

 

 
 인증샷

 

 
 부산에 사는 고향친구도 이 구간을 함께했다. 친구야 함께해 즐거웠다.

 
 이제 하산길로 접어들면서

 
 하산길 첫번째 휴식, 82명의 대군이다.

 
 우리는 금곡 '원효정사'로

 
 오늘의 산행 종점에 도착

 
 고향 친구와는 여기서 아쉬운 이별을하고,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총회산행이라 시청앞 참가자미물회식당에서

 
 '포스코한마음정기총회'를 시작합니다.


 3년동안 '한마음산악회'를 이끌어주신 '김복년'회장님의 작별인사,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임원진분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정기총회장면,. 여기서 디카 밧데리가 나가버려 정기총회 장면을 더이상 담지 못하였습니다.

새로 선임된 '정건용'회장님과 '최석아'감사님께도 축하드립니다. 새로 구성될 임원진분과도 시간되는데로

산행 함께하겠습니다.

 그러나 6. 11.일 단양의 '제비봉,용두산'은 함께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 날이 음력 4. 22.일 '집사람 귀빠진날'

이라서요.

 산행할 마음은 굴뚝 같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는 참아야겠죠?...ㅎㅎ

 참, 총회 선물도 감사하고 '물회'랑 '맥주, 소주'도 잘 마셨습니다.  

'한마음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죽♤]

그쪽으로 산길은 생소하네예~~
본재 소남기 고거이 살려야하는디~~~~~
금정산 산길은 역시 산성을중심으로 걸어야야 제맛인디~~
안산즐산축하드리고 멋진그림올려줘서 고맙습니다

[뫼벗]

'금정산'은 부산시민의 쉼터같은 곳이지요. 아마 등산코스도 다양하지 싶네요. '금정산'은 이번이 4번째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