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괘명(卦名) 과 괘서(卦序)
혁(革)은 못(澤 , 兌) 속에 불(離 , 火)이 들어 있는 象으로
위의 물은 아래로 흐르고 아래의 불은 위로 타올라, 水, 火가
서로를 멸식(滅息)하고자 하는 상태이다.
물은 불을 끄려하고, 불은 물을 말리려 하는 가운데, 상대를
고쳐 변하게 하니 "澤火革" 이다.
본래 革에는 고쳐 바꾼다는 뜻과, 질긴 가죽이라는 두 뜻이 있다.
내괘인 離는 戈(창 과). 兵(군사 병)의 象으로 병혁(군사로써 혁
명함)이요,
내호괘 巽은 위의 두 양이 아래의 부드러운 陰을 보호하는 象으로
피혁(가죽껍질)에 해당한다.
또 위의 兌는 金(가을)이요, 아래의 離은 火(여름)이니, 선후천의
변화가 金火交易으로 이루어 짐이 괘상에 나타난다.
괘서로는 우물이 오래되면 수리하여야 하므로, 井卦 다음에 革卦
를 놓았다.
전체괘서로 볼 때 혁괘가 49번째 놓임은 七日來復의 변화하여 바
뀌는 이치이니, 곧 7X7은 49이다.
(佛家의 49祭 풍습도, 사람이 죽은 후 49일 만에 영혼이 제 갈 바를
찾아 안정한다는 데에서 말미암는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택화혁의 괘상
주역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