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기예고03

[휴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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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좌는

12월 3일 3시에 시작됩니다...

현재 수강중인 기존 회원 중에서 겨울 학기 수강할 분은

아래 겨울학기예고02의 글에 댓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제가 문자로든 쪽지로든 아무 별말 없는 분들은

등록하시면 됩니다.

현재 수강  중이지 않은 기존 회원 중에서 겨울 학기 수강할 분은

이글 겨울학기예고03의 글에 댓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제가 문자로든 쪽지로든 가능하다는 연락을 드리면

동록하시면 됩니다.

신청 마감일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합평글방에 합평글들 올려주세요. 3일 합평받을 분들은 30일까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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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기 주제는

<만남과 사랑>입니다.

타자와의 만남과 사랑을 소설이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주로 좋은 연애소설 중심으로 텍스트를 살펴봤는데,

뜻밖에도 텍스트가 그다지 풍요롭진 않더군요.

우리에게, 적어도 제게, 감동을 주는 좋은 소설에서 연애소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렇게 적은가, 하고 스스로 의아해 했을 정도입니다.

혹시 제가 빠트린 텍스트가 있으면

그러니까, 추천하고픈 만남과 사랑을 매력적으로 다룬 텍스트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일단

겨울강좌에서

살펴볼 텍스트 목록 올립니다.

괄호에 넣은 텍스트는 참고 수준에서 보면 됩니다...

12월 3일은

오리엔테이션 차원에서

1, <순수와 성장> 파트를 갈무리 하는 의미로 동시 몇 편을 살펴보고

2, EBS다큐 <인간의 두 마음>에 대해 잠깐 얘기나누고,

3, 아래 목록중 "1, 첫사랑"에 있는 텍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만남과 사랑

1, 첫사랑

알퐁스 도데 <별>

황순원 <소나기>

김동리 <황토기> <역마>

(쥔스킨트 <좀머씨 이야기>)

(김유정 <봄봄> <동백꽃>)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2, 만남

엽편 <나의 미치광이>

단편 <신호수>

동화 <나쁜어린이표>

동화 <너도하늘말라리아>

레이몬드 카버 <대성당>과 영화 <숏컷>

(<어린왕자>)

(<앙테크리스타>)

3, 현실과 사랑

<사랑은 오류>

<여름옷을 입은 여자들>

투르게네프 <첫사랑>

하루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마루야마 겐지 <달에 울다>

하비 스와도스 <테디를 위한 사랑 이야기>

<작별>

4, 사랑의 여러 변주들

<귀여운 여인>

<라이젠 보그 남작의 운명>

<날개> ( cf, <무정>)

<무진기행>

<풍금이 있던 자리>

어쉴러 르귄 <

(cf, 서울의 달빛 0장, 먼 그대, 겨울의 환, 하나코는 없다, 풍금이 있던 자리,

(삼포 간느 길, 천지간, 내 마음의 옥탑방, 몽고반점,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5, 사랑과 심연

맨서필드 <파리>

쿤델라 <히치하이킹 게임>

로버트 쿠버 <하녀와 주인 이야기>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6, 사랑 (영화)

키에슬로프스키 <블루>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올리브나무 사이로>

(<아이즈 와이드 샷>과 <감각의 제국>)

(<롤리타>)

홍상수 영화들

7, 장편;

<주홍글씨>

<상실의 시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롤리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cf <홍루몽> <겐지 이야기><마하바라타>)

[심(한권지혜)]

한지혜 복학 신청합니다^^

그리고 장정일의 <아담이 눈뜰 때> 추천합니다!

[심(한권지혜)]

랭보와 베를렌느의 만남과 사랑을 다룬 영화 <토탈 이클립스>도 추천합니다

[이승수]

이승수 신청합니다.~~~

[여름뜰(윤정)]

영덕댁 신청해봅니다. ~~~~

[꾸미야(연주)]

[쌩뚱영화추천] The Apartment , 1996 / 감독 질 미무니/ 주연 벵상카셀, 모니카 벨루치
Boxing Helena, 1993 / 감독 제니퍼 챔버스 린치 / 주연 줄리안 샌즈, 쉐릴린 펜

[신성룡]

쌤~ <인간의 두 얼굴>요~

[휴니끄]

ㅋ, EBS 방송 제목은 <인간의 두 얼굴>이고 2부작 총 6회 방송분입니다....

[김명옥]

김명옥 신청합니다.

E.M 포스터의 '전망좋은 방'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도 있네요.
영화로 만들어졌던 '더 리더'와 '시간여행자의 아내'도 괜찮은데..^^

[휴니끄]

죄송, 착오가 있을 수 있겠네요. 기존회원이란, 신입강좌를 비롯한 오프라인 강좌를 들은 경험이 있는 분을 일컫는 거예요..

[김명옥]

아깝네요..신입강좌 있으면 안 놓치려고 정신을 너무 바짝 차리고 있었나봐요. 제 맘대로 해석을...ㅋㅋ

[자비눌(영혜)]

가와바타 야스나리 <이즈의 무희>가 번뜩 떠오르네요. 아직 신입강의도 못들어서 참여는 못하지만..

[김명옥]

현재 수강중이지 않은 기존 회원...이 신입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신청했는데..
기존 회원이란 게 이 카페에 가입을 한 회원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전에 강좌를 들었던 회원을 말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