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명화극장
2021년 7월 9일(금)~7월 10일(토)
검은 태양은 밝아온다
(1957년, 125분)
Band of Angels
감독 라울 윌시
출연 클라크 게이블, 이본 드 카를로
새로운 상황에 놓이는
인물들의 도전과 모험에 초점을 둔
감독 라울 윌시
남북전쟁과 노예제도를
화두로 던져놓은 영화
그러나 정치적 이념보다는
캐릭터의 역할이나 개성에
더욱 집중한 작품
모든 시련과 상황을 뛰어넘는
인물들의 스스럼없음과 적극적 선택이
이 영화의 매력
영화 속 주인공 남녀의 사랑이
악화된 상황에
얼마나 버텨내고 흔들리는지가
영화 흐름의 관건
비옥한 대농장에서 귀하게 자란
농장주의 딸 맨티
기숙학교에서 교양과 교육을 받으며
‘숙녀’로 자란 그녀는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생의 대 격변을 경험하고
외모는 백인이지만
어머니는 흑인 노예이며
자신이 흑백 혼혈이라는
출생의 비밀 또한 알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그녀는 노예 상에 팔려가게 되고
변화된 삶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은
의외의 상대에게 사랑으로 귀결되는데...
주어진 상황을 돌파하는
적극적 선택을 실천하는
주인공들을 보시며
안산명화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상영기간 2021년 7월 9일(금)~7월 10일(토)
상영시간 2회 10:30 4회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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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은 밝아온다_ 2021년 7월 9일(금)~7월 10일(토)_안산명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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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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