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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기타 취미 강풍에 아작난 멍구네동네
멍구(한인호) 추천 0 조회 55 13.06.27 05: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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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7 07:13

    첫댓글 월메나 놀랐는가 그렇지않아도 요즘 일기사나워 기분 별루였는디 역시 좋은일 마니허는 사람은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는다는거 입증허시는구먼 인명피해는 없는것 같아 다행이네 근디 그좋은 풍경이 이렇게 아작났으니 그걸 복구허려면 생각지못한 지출이 말이 아니겠구먼 혹시 FEMA에는 연락했는가 혜택을 받을것같은디.더 심한피해 없기를 하느님께 기도하겠네.

  • 작성자 13.06.27 21:54

    용케 모면했으니 더 축복,,,, 하는식 보다는, 어디서나, 언제나 지켜주시는 분이 계심을, 그분의 역사하심을 투명하게 받아들이는 또하나 삶의 여정 이기를, 그분 가르쳐주시는 증표대로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감사하죠. 주변에 어렵게 얽힌 분들도 많이 보면서 이번에 주시는 교훈은, 지혜는 무엇일까 세어봅니다.

  • 13.06.27 07:48

    감사!감사!감사!

  • 13.06.27 08:43

    멍구형!! 이모든것 그동안 베풀며 배려해온 아름다운 마음을 주님께서 아시고 큰 사고를 피해가시게 한것으로
    믿습니다. 모든것 감사드립니다.

  • 13.06.27 08:59

    집으로 쓰러졌으면 큰일날뻔 하였오. 그만한것이 다행이요.
    나도 집앞에 큰 고목나무가있어 비바람이 심할때는 항상 걱정하곤하오.

  • 13.06.27 09:45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고목이 쓰러진 것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오.
    동물은 뭐가 됐던, 심지어는 쥐새끼마저도 새끼 때가 예쁘고
    식물은 연륜이 더 할수록 듬직한 古拙美가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자연 앞에서 맥을 못추고 쓰러진 고목 모습에 숙연하외다.
    '하여튼 늙으믄 서글픈겨 !!' 라는 멍구형의 위 멘트가 더 가슴을 치는구려.

  • 13.06.27 10:55

    평소 멍구선생이 나무를 아끼고 사랑했기에 나무도 최후의 순간
    주인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몸부림친 흔적이 보이는구만요.

  • 13.06.27 11:34

    큰 피해는 없으니 다행이요. 우리집도 2년전 나무 18구루를 베어냈기에 이번에 큰 변은 당하지 않았지만, 큰나무 가지 두개가 뿌러졌는데(가지가 웬만한 나무 같은것), 마눌님이 사랑하는 나무를 옆으로하고 자빠저서 다행. 그다음은 나무 자르는 사람들 횡포는 다 알려진 일이지만 확 당했다. 이런걸 박아지 썻다고 하나?

  • 작성자 13.06.28 08:02

    아니, 기왕지사 18그루를 베 냈으믄 아예 lumber Company를 시작할 일이디,,,,,,

  • 13.06.27 14:54

    그래도 '씨겁'이라든가 '아작났다'와 같은 탯말들이 아직 입에서 술술 나오는 걸 보니, 멍구의 타고난 영특함은 아직 손상되지 않았다.

  • 13.06.27 15:51

    정말 다행이요 .미국 어느 도시에 물난리 또한 불난리 날적마다 걱정이 앞서 친구들 무사하기를 기도하곤 합니다 . 샬롬~~~

  • 13.06.27 17:04

    큰일 날뻔 햇구려.그만한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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