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처의 종류

[타잔김°³оΟ♡]

다양한 상처의 종류

피부에 나는 상처는 크게 타박상, 찰과상, 절상, 열상, 자상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 찰과상: 마찰에 의해서 피부의 표면에 입혀진 상처

★ 타박상: 외부의 힘이 피부의 넓은면에 가해질 때 생기는 상처

★ 절상: 끝이 예리한 물체에 의해서 피부가 잘려져 있혀진 상처

★ 자상: 끝이 예리한 물체에 의해서 피부가 찔려서 입혀진 상처

★ 열상: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피부가 찢어져 입혀진 상처

일단 상처가 났다면, 가장 먼저 공통적으로 깨끗이 흐르는 물에 상체를 씻고 세척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출혈시에는 지혈을 하는 게 급선무이며, 흙 등에 묻은 지저분한 상처는

파상풍에 감염 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치를 받는 것이 가장 좋아요

단, 상처를 고인문에 담가 두는 것은 소독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는 것 또한 입 안 세균에 의해서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상처에 따른 대처방법은?

★ 찰과상 ★

찰과상의 경우, 넘어져서 피부가 까진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데

출혈이 심하지 않지만 매우 따갑고, 통증이 나타나고 상처부위가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외부 활동시 다친 경우가 많아서 대충 상처 주변을 털어낸 후

소독약 혹은 연고, 지혈제를 뿌리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바람지 하지 않습니다!

소독하기 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포비돈 요오드를 사용하고

연고를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 타박상 ★

타박상의 경우, 멍이 든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가장 먼저 얼음주머니 혹은 찬물로

멍든 부위를 찜질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해당 부위가 팔, 다리라면 심장보다 높여주고 24시간이 지나면 온 찜질을 해주면 좋아요

만약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와 통증이 심해지고, 다친 부위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골절 혹은 염좌를 의심해 봐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 절상 ★

절상은 칼 혹은 유리등에 베인 상처를 말하는데,

상처에 비해서 출혈이 많이 나는 편인데 피가 흘려지면서 자연적으로 소독이 되는 것으로

이 상처에는 상처 소독보다는 지혈에 더욱 신경을 써 줘야 해요

작은 상처는 일회용 밴드로 조금 단단하게 감아주는 것이 좋고

큰 상처는 붕대로 감은 후,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붕대로 지혈하기 힘든 곳에 상처를 입었다면

거즈를 대고 손바닥으로 누루고, 출혈 부위에 얼음 찜질을 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처가 생겼다면 상처부위를 최대한 압박해서 되려 피가 나오도록 한 뒤

상처에 따른 소독약사용방법으로 대처 후 의사에게 보여서 제대로 된 처치를 받는 것이 가장 좋아요

★ 열상 ★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불규칙하게 찢어진 열상을 얻게 되면

출혈도 많이 나고, 감염의 위험 또한 다른 상처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출혈이 심하면 먼저 지혈을 시키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은 후

더러운 이물질을 닦아낸 다음에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에 따른 소독약 사용방법은?

★ 포비돈요오드(빨간약) ★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빨간약'은 많은 사람들이 상처가 났을 때 일단 바르고 보는데,

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대상포진 제외), 결액균으로 인한 감염에 사용할 수 있고,

베인 상처, 긁힌 상처, 찢어진 상처, 화상, 수포 등 감염에 위험이 있는 상처에 응급처치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포비돈요오드는 피부나 점막에 대한 자극이 적고, 마른 후에도 어느정도 살균 효과가 유지가 되는 특징이 있지만

특유의 갈색이 피부에 흡착될 수 있기 때문에 넓은 부위 혹은 장기간 사용은 하지 않는 게 좋고

상처 부위에 바르기 보다는, 그 주변에 바르는 것이 바른 사용법이에요

★ 과산화수소수 ★

상처에 바르면 흰색 거품이 생겨서 시각적인 효 과가 가장 큰 소독약이에요.

이는 카탈라아제효소와 과산화 수소수가 만나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건데 이 효소는

우리 몸의 혈액, 조직액, 농즙(고름)에 존재하면서, 상처에 바르면 이러한 거품이 생기게 됩니다

과산화 수소순, 활성 산소를 만들어거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극성과 부식성이 강해, 화성 혹은 민감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주로, 처음 상처가 났을 때 1~2회정도 사용하고 장기간 사용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 소독용 에탄올 ★

소독약사용방법을 알려드리면서 가장 많이 궁금 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소독용 에탄올 일텐데요, 이것도 의외로 집에서 하나쯤은 구비를 하고 계실겁니다

주로 병원에서 주사를 놓기 전, 귀를 뚫기 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상처에

많이 사용을 할 수는 있지만, 주로 상처가 없는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해당 소독약은 자극이 심해서 화상 등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좋고,

열린 상처 혹은 상처부위가 넓을 경우에도 피부 조직이 손상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

과산화수소수와는 다르게 에탄올 자체가 살균력이 강하기 때문에

집에서 쓰는 소독용 핀셋 혹은 가위 등을 소독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간혹, 신생아 배꼽을 소독할 때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때는 이걸 사용하기보다는

자극성이 약한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해요

후의 주의사항

상처가 난 후, 소독약 사용방법을 실천하기 전, 후에 주의사항이 있죠

★ 소독약 바르기 전 주의사항 ★

피부에 상처가 났을때에 가장 먼저 할 것은, 상처를 세척하는 겁니다

고인물로 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물, 흐르는 물에 씻겨주는 것이 좋아요

!! 상처가 생기면 소독을 먼저 한 후에, 밴드 혹은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

★ 소독약 바른 후 주의사항 ★

소독후 접착 밴드로 상처를 감싸게 되면, 병균이 상처부위에 묻을 수 있기 때문에

거즈가 부착되어 있는 반창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상처 부위가 크다면 그에 맞는 크기의 밴드,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상처 부위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찾아야 할 경우는?

- 지혈이 되지 않을 때

- 깊이 베인 상처 혹은 찢어진 상처 &상처가 크고 깊을 때

- 상처가 넓고 틈이 벌어졌을 때에

- 근육 또는 뼈까지 상처가 난 경우

- 팔꿈치, 무릎처럼 구부러지는 곳에 상처가 났을 때

- 이물질이 깊이 박혔을 때 & 상처에 이물질이 남아있을 때

- 사람 혹은 동물에게 물렸을 경우는 무조건!

- 눈꺼플에 상처를 입었을 경우

- 입술이 찢어진 경우에도 병원에서 처치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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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바깥활동을 할 때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간단한 의약품을 챙겨서 다니는 것이 좋고, 상처가 났을 때

빠르게 대처해 주는 것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