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오늘 점심은 대구 마르코니회(가톨릭 아마추어무선사회) 회원들과 학정역부근에서 맛있게 먹고 또 왜관 베네딕도회 성당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및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 축복기념음악회를 다녀왔답니다.
저는 오늘(8/14)이 순교성인 콜베신부님(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아마추어무선의 수호자)의 축일이어서 그런지? 헨델의 오라트리오 메시아 중 "나팔소리가 울리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리라!.."라는 사도 바오로의 서간(1코린 15,52~53)내용을 묵상하면서 이미 선종한 마르코니회원들을 기억했답니다.^^
첫댓글 덕분에 맛있는 음식먹고
좋은 음악회 구경하고
40여년만에 친구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