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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미니카공화국, 떠오르는 플라스틱 원재료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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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2-07 | 국가 | 도미니카공화국 | 작성자 | 최석성(산토도밍고무역관) | ||||
도미니카공화국, 떠오르는 플라스틱 원재료 시장 - 플라스틱 원재료 폴리에틸렌 수입액 5년간 42% 증가 -
□ 시장 개요
○ 플라스틱 시장은 도미니카공화국 경제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임.
○ 도미니카공화국 내 플라스틱 생산량과 수입액 또한 최근 5년간 지속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대부분 내수 소비용으로 생산되지만, 생산량의 10%는 수출 중에 있음.
○ 도미니카공화국 내 25개의 대규모 유력회사로 구성된 플라스틱산업연합(ADIPLAST)에 따르면,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4년 기준 전년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위의 수요 증가에 따라 플라스틱 주재료인 폴리에틸렌(HS Code 3901)의 총수입액은 2014년 기준 1억2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3%, 2010년 대비 42% 급증함.
○ 한국산 플라스틱 원재료 수입은 2014년 약 10만 톤으로 전년대비 7% 증가했고, 대한 수입액은 1800만 달러에 달함.
□ 시장 현황
○ 2014년 기준 도미니카공화국에 279개의 관련 기업이 있으며, 대부분 산토도밍고 시와 산티아고 시에 본사를 두고 있음. - 5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이 위의 기업 중 5%에 불과할 정도로 대부분 중소기업임.
○ 도미니카공화국 내 주요 관련 기업은 Industrias Petroquim, Multigestiones Ayax, NesplasC. Por A., Plastidom, S.A. 등이 있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플라스틱 가공에 쓰이는 사출성형기를 보유한 외국기업도 다소 주재 중임.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기업의 주요 브랜드
○ 대도미니카공화국 플라스틱 원재료(폴리에틸렌) 수출 국가는 미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대만, 한국 순임.
자료원: Trademap
○ 미국은 2014년 수출액 총 1억500만 달러로 플라스틱 원재료 최대 수출국임. - 주요 요인으로 미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빠른 운송시간을 들 수 있음. - DR-CAFTA(도미니카공화국, 미국·중미자유무역협정)를 통한 저렴한 운임 또한 미국산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일조함.
□ 시장 전망 및 관세 규정
○ 산업혁신프로그램(Programa de Industrial) - 미주개발은행(IDB)과 국가경쟁력위원회(Consejo Nacional de Competitividad)의 다자간투자기금(MIF)을 통해 플라스틱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
○ 국내외 정책과 펀드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려는 노력 외에도 ADIPLAST 연합 자체적으로 산업에 투자할 대상을 물색 중임.
○ 폴리에틸렌 수입관세는 0%이지만, 도미니카공화국에 들어오는 모든 제품은 ITBIS(판매세) 18%를 지불해야 하며, 이는 제품 판매 시 환급 가능
□ 시장 진출 유의사항
○ 도미니카공화국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임. - 대부분 품질에 의문이 가더라도 저렴한 제품을 우선시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함.
○ 현지 유력 수입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선 진출 권고
○ 현지 시장 특성상 대금 지급이 지연되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자주 벌어져 클레임 대비 요망
자료원: Trademap, ADIPLAST 및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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