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빌리호셀>
* 2017 PGA TOUR "AT&T 바이런 넬슨" 안병훈 5위 *
안병훈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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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서 4라운드 토탈 -8언더파로 호주의 대니리등과 공
동 5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4언더파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제임스한은 -11
언더파로 3위에, 제이슨 코크랙은 -10언더파 4위에 올랐다.
우승은 미국의 빌리호셀과 호주의 제이슨데이가 -12언더파로 장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의 양용주, 김민휘, 노승렬, 미국의 조던 스피스,
러셀헨리, 제이비홈즈, 일본의 이시카와 료, 남아공의 찰 슈와젤등은 컷 탈락했다.
한편 더스틴 존슨은 -6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4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이안폴터는 -2언더파로 공동 35위에 올랐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76위 빌리 호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총상금 750만 달러) 연장전에서 세계랭킹 4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
다. 빌리 호셸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어빙의 포시즌스 조트(파70·7천166야드)
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호셸은 데이와 함께 공동 1위로 라운드를 마치고 18번홀(파4)
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제인슨 데이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연장전에서 호셸은 먼저 파 퍼트에 성공하고 데이의 퍼팅을 지켜봤다. 데이가
길지 않은 거리의 파 퍼트에 실패하면서 호셸이 우승을 확정했다.
호셸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이다. 2014년 9월 BMW 챔피언십과 투어 챔피언십
에서 2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다시 정상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