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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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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휴식(글 위주) 내 소리를 알아주는 사람이 갔구나
영원한친구 추천 0 조회 102 21.12.04 10: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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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4 11:40

    첫댓글 단편소설 잘 읽었어요. 공감이 공명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물리학과 출신 동창이 여러 해 전에 먼저 가신 이상명 군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오자 하나 "그러나 둘이는 마냥 같이 지낼 수만은 형편이어서 1년 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서로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에서 지낼 수만은 (없는) 형편이어서 ~가 아닐까요^^

  • 작성자 21.12.05 18:10

    能田 선사님, 친절히 오자까지 지적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명 친구도 나의 知音임엔 틀림없습니다만, 여기의 B는 이니셜대로 방종철입니다.
    그의 아들 Y(윤복)는 잘 자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문가로서 넥슨 그룹에서 중요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참한 규수를 만나 아들 낳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나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 21.12.05 09:52

    방종철 군인가 보네......

  • 21.12.05 22:27

    그 당시 물리학과에 두 명이나 입학했군요~ 방종철도 일찍 고인이 되셨고~ 새삼 여러 사실들에 접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연세대 물리학과에 장영덕이라고 있었는데 이 친구도 일찍 고인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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