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한국 떠나신지 6년이라... 어제 저녁, 오늘 아침에도 보신듯이 말씀하셔놓고 좀 당황스럽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전 글 본문에도 나왔듯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다신 댓글중에 꽤 정확히 올리신 제 글의 54%가 과장글이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 역시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설명될 부분도 아니구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당신의 뜻 4번째를 보시면 <‘자기’를 아주 높여 이르는 말. 예문)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아버지는 "당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신다.>라고 쓰여있습니다. 후후..님께서 쓰신 글에서 당신은 "자기"의 의미로 쓰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아내를 지칭한 말씀도 아니실테구요... 그 외에 당신의 의미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 當身 대명사 [대명사]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하오할 자리에 쓴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2 부부 사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당신의 아내 보냄. 당신, 요즘 직장에서 피곤하시죠? 당신에게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소. 3 맞서 싸울 때 상대편을 낮잡아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뭐? 당신? 누구한테 당신이야. 당신이 뭔데 참견이야. 4 ‘자기’를 아주 높여 이르는 말.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아버지는 당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신다.
첫댓글 "한국 떠나신지 6년이라... 어제 저녁, 오늘 아침에도 보신듯이 말씀하셔놓고 좀 당황스럽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전 글 본문에도 나왔듯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다신 댓글중에 꽤 정확히 올리신 제 글의 54%가 과장글이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 역시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설명될 부분도 아니구요.
프레드릭쿠드롱 이 분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용기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내용을 떠나서 분명 자신의 실수였음에도 분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투정부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란 말은 3인칭 존칭이기도 하지만, 2인칭에서는 사용할 때는 부부관계가 아닌이상 낮춤말이죠..
댓글 확인하시면 2인칭에 사용될때는 프레드릭님이라고 정확하게 지칭했습니다. 3인칭으로 표현할때 당신으로 표현했는데 제가 틀린 표현을 했습니까? 한번도 2인칭 대명사로 쓰질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고 그래도 제가 틀렸다면 제가 사과를 해야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당신의 뜻 4번째를 보시면 <‘자기’를 아주 높여 이르는 말. 예문)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아버지는 "당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신다.>라고 쓰여있습니다. 후후..님께서 쓰신 글에서 당신은 "자기"의 의미로 쓰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아내를 지칭한 말씀도 아니실테구요... 그 외에 당신의 의미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쭉 읽어봤는데 어체 자체가 상당히 공격적이시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것 같네요. 글쓰신 분의 생각도 절대적인 것이 아닐텐데요.
제가 후후님은 아니지만... 후후 님의 입장은 피해자인데, 피해자의 입장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 當身 대명사 [대명사]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하오할 자리에 쓴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2 부부 사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당신의 아내 보냄. 당신, 요즘 직장에서 피곤하시죠? 당신에게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소. 3 맞서 싸울 때 상대편을 낮잡아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뭐? 당신? 누구한테 당신이야. 당신이 뭔데 참견이야. 4 ‘자기’를 아주 높여 이르는 말.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아버지는 당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