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강하늘이 주연한 영화 재심(관객수242만)
저도 이 영화 봤습니다.
실제 살인사건을 영화화 한것인데요.
엊그제 뉴스기사를 봤습니다.
목격자인 16세 소년을 경찰이 범인으로 만든 사건입니다.
징역 10년을 만기출소 했는데요
그당시 여관으로 데려가 4일을 잠 안재우고 폭력행사한 경찰
결국 거짓 자백을 하게 된것입니다. 17년이 지나고 진범 체포(징역15년 선고)
기사내용: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3일 피해자 최모씨와 그 가족이
정부,당시 수사담당 형사,진범에 대해 불기소처분을 한 검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약 13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 했다.
사건 발생부터 최씨에 대한 국가의 배상 결정까지 걸린 시간은 20년이다.
화성 연쇄살인 범인 누명으로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가 생각나는 군요.
재심 후 그때 당시 최씨를 여관으로 데러간 경찰중 한명은 자살 했답니다.
첫댓글 보호 해야할 인권은 무시하고,
보호하지 않아도 될것들은
너무도 잘 보호해 주는것들.
누구에게 돌을 던져야 할까나..
그러고보면 그알 제작진들이
대단해요
견찰새끼들이랑 검레기 새끼들이랑 짝짝쿵하면 정말 죄없는 서민들도 잡혀갈수 있습니다
거기에 판레기 새끼들까지 합세하면 저런판결이 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