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잔터 R47 R50을 구입하고 일단 적응이 더 쉽다고 알려진 R47을 사용해보고 MXP나 유남규. 러버보다 다소 적응이 어렵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러버를 사용 시작한 즈음에 중펜에서 쉐이크로 전향하면서 허리케인 롱5 블레이드를 구입했습니다.
R47과 잘 적응하지 못한터라 R50은 그냥 다시 팔까 생각중이라 포장도 안뜯고 있다가 오늘 시험삼아 한번 그냥 붙혀 봤는데 .....
오호~~~~


이거 왠열~~~
R47보다 전 R50 체질 인가봐요.
너무 힘조절이 잘 되는데요.
롱5와 조합이 잘 맞는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는데
들러이브도 살살 들어도 샤샤샥
드라이브도 술술
때리는 드라이브도 촥 감기며
보통 중론은. R50이 R47보다 어렵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요 전 R50이 컨트롤, 맞을때 촥 ~느낌, 회전(잘 맞을땐 정말 엄청난 회전이)
모두 더 나은 느낌입니다.
당분간은 롱5와 R50으로 방황 그만하고 닥공 해보렵니다.ㅎㅎ
제가 나름 초보치고 임팩트는 좀 잘해서 공을 패는?스타일인데 그래서 잘 맞나봐요 저랑은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R50?
첫댓글 저도 이번에 쉐이크로 전향하면서
r47이나 50을 붙여 볼까 하는데
50 이 다루기 어렵다고 해서
47 구입하려 했는데 이 글 보니 50이 호감이 가네요.
임팩트 없는 약한 드라이브도 잘 끌어올려지는지 궁금합니다.
쉽게 말해 잘 끌려 올라가는지요?
사용기를 보면 대체로 r50은 상위 부수를 권하고
중하위부는 r47을 권하더군요.
희한하게도 R50은 좋은데, R47은 별로라고 하고, 근데 또 V47은 괜찮다고 하시는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팡보나 허롱5에는 R47보다 R50이 더 잘 맞더라구요 ZlC류는 R47이 더 잘 맞았습니다 프리모락류는 R42구요
R50, R47, V47
이 세가지의 선호도가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저는 티모볼alc에 전면 r47,후면r42사용중인데 제가 적응을 잘못하는건지 r42로 전면을 치는게 더 잘됩니다.
드라이브도 잘먹구요. r47은 아직 컨트롤이 어려워요ㅜㅠ
아무래도 제가 초보라서 더 그런가봐요
임팩트가 좋은 사람은 부수에 관계없이 r50추천합니다. r50은 라켓의 단단함과 소프트 함에 별 차이없이 성능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구요. r47은 alc계열에서 회전 위주의 게임을 하는 분들에게 위력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매싱 위주의 게임에는 오히려 공이 뻗는 것보다는 죽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전을 걸어주면 오히려 쭉쭉 잘 나갑니다. 종속이 쭉 빧어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