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사님 2분이 계시길래 라페로 같이 이동하자고 했는데</p><p>마침 고양택시가 있길래 라페 가자니까 택시기사가 거부하더라고요</p><p>근데 마침 서울택시가 오길래 걍 다이렉트로 식사동에서 홍대까지 가려고</p><p>택시기사님한테 홍대라고 하니까 걍 쌩까고 가 버리던데</p><p>도대체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걸까요?</p><p>만일 홍대가 아니라 어디였다면 거부를 안 당해을런지...<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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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서 가격이 개떡이라도 불문하고 도심으로 나가는 콜이면 잡는 대리기사도 있고, 존심 상해서 그 금액에는 못잡아! 하는 기사도 있듯이, 오지에서 대리기사들 2~3000원에 태우고 나가는 택시도 있지만, 그렇게는 못태우겠다, 나가다 일반 메타손님 만나면을 바라고 픽 지나치는 택시도 있슴, 모든 택시가 대리기사라고 말하면 모두가 택틀식으로 태워줄거라는 그런 고정관념은 어디서 생긴것일까요? 대리기사 상대로 택틀식 운행하는 택시보다, 그런 탑승을 바라는 대리기사를 경멸하는 택시들이 더 많다는 것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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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 무섭게 생기셨나요??
저요?
아니면 다른 기사님들이요?
아주 선하게 생겼습니다
차라리 무섭게 생겼으면 하네요 ㅠ
메다 찍고가자 그러면 거부 안당할듯요 빈차로 나가더라도 택시비는 절대 못 깍아준다는 마인드 기사님들 계시죠
물론 그러겠죠...
헌데 식사동에서 홍대까지 메다 찍고 가자고 하면
동의할 기사님들이 과연?^^
오지에서 가격이 개떡이라도 불문하고 도심으로 나가는 콜이면 잡는 대리기사도 있고,
존심 상해서 그 금액에는 못잡아! 하는 기사도 있듯이,
오지에서 대리기사들 2~3000원에 태우고 나가는 택시도 있지만,
그렇게는 못태우겠다, 나가다 일반 메타손님 만나면을 바라고 픽 지나치는 택시도 있슴,
모든 택시가 대리기사라고 말하면 모두가 택틀식으로 태워줄거라는 그런 고정관념은 어디서 생긴것일까요?
대리기사 상대로 택틀식 운행하는 택시보다,
그런 탑승을 바라는 대리기사를 경멸하는 택시들이 더 많다는 것 아세요?
빙고~~~
택틀식 운행을 하는 택시들은 먼저 대리기사들에게 접근해서 호객을 합니다,
택시손을 기다리며 정차하고 있는 차량이나 지나가는 택시를 잡고 그런 요구를 하면 자칫 챙피당합니다,
지금 알았습니다
@이제는 떠나자 그리고 딱 봐도 대리기사인 줄 알면서
그렇게 따지면 왜 어디를 가냐고 물어보고
간을 본 다음에 거부하는걸까요?
차라리 첨부터 불러도 쌩깔 것이지
옳은소리 대리기사는 벼슬이 아니죠
저도 그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발산까지 걍 단독으로 메다 찍었습니다
거부가 당연.
태워주는게 감사^^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으래요?
그렇다면 담부턴 합정이라 해야겠네용!
맘에 안드는건 당연한거죠
식사동에서 홍대 20k를
손님이 10k로 가자고 하면
님은 맘에 드시겠어요?
그런건 아니지만 홍대라는 말 한마디에 그렇게 가 버리니까요
식사동에서 있었던일이었는데
택시가 앞150m 앞에 스더니
기사님 내려서 소변 보는것 같았음
천천히 걸어가는데 앞에있음!
1분이상 소변 봄!
택시 보니 서울택시..
아저씨 대리기산데요 홍대 3처넌 가주실래요?
흥쾌히 콜 외치심.
10분후 다시 차 세우시더니 노상방뇨. 전립선 문제 있는 어르신 같았음!
혼자 계셨나요?
혼자서도 3천원에 흥쾌히 콜하실 줄이야!
다음부터는 지명을 말하지 마시고
그냥 서울로 가시면 같이 나가실수 있나요??
저는 항상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러면 기사가 가장 번화가쪽에 세워주더라고요..^^
음~ 호기심나네요^^
식사동에서 라페는 미터기꺾어도
6000+ -500이니 담부턴 세명이면
걍타세욤
그러려 했는데
다른 기사님들이 안 타려 하더라고요
요즘 연말이라서 잘 안태워줍니다
연초는 잘 태울 거라 믿습니다
라페가 어디예오????
정발산역 근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