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코멘트를.. 왜!! 안달아 주시는 겁니까...ㅠ_ㅜ 코멘트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아!! 민혁번외는 22편에서 끝났습니다. 더이상 민혁이 번외가 아닙니다. 네버!!!!> < 유미-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아무의미 없는 것처럼 그렇게 웃어 넘겼지 나에게 너는 짐일 뿐이야 아무리 다짐해봐도 헤어져 지내 보자는 그 말에 잘 지낼 수 있을 것처럼 그렇게 웃음 보였지 너에게 나는 아무 의미도 없단 걸 알 수 있도록 뒤 돌아 보지는 마 술 취한 밤 전활 걸어 너의 안부를 물어보는 내 모습이 그게 나는 두려울 뿐이야〃 -정재욱-그게 나인걸.. [하교시간] "야아아아!! 너 요즈음에 왜 밥을 안먹는건데!!!!!-_-^" "지윤아.. 제발 나보고 밥먹으라는 소리 하지 마렴..ㅠ_ㅜ" "왜!! 왜!!!!!!!!!> <" "밥이 목구녕에 안넘어가..ㅠ_ㅜ" "왜?" "그냥.. 밥을 입에 갖다 대기만 해도 구역질나서 못먹겠어ㅠ_ㅜ" "잠깐"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날 요상하게 바라보는 지윤이이다 "....왜-_-^" "너.. 요즈음에 마법 안걸리지.."(마법이 뭔지 아시죠?^^) "어? 어.." "푸헷!!!> < 추카한다.! 민초련!!> < 나도 드디어 조카가 생기겠구나..푸헷!!> <" "뭐..뭐?!-_-^" "보나마나 뻔하지~ 임신이야. 축하해!!> < 오늘 나랑 산부인과 가보자" "닥쳐라-_-^" "..........(상당히 쫄았음)" "설마.. 난 아직 학생이란 말야..ㅠ_ㅜ" "얘..얘좀 봐라? 야.. 생명은 소중한 기라" "-_-^" "설마 낙태수술 받지는 않을거지?" "임신...아닐거야" "....맞으면 어떡할래?(-_-^)" ".............." 저기 앞에 민혁이가 보인다.. 아아.. 오늘따라 민혁이의 모습을 보기가 민망하구나..ㅠ_ㅜ* "저기 민혁아" "왜? 김여시?" "-_-^ 너 맞을래?" "알았어. 왜?" "오늘 하루 초련이좀 빌려주라" "뭐?-_-^" "알았지? 빌려주는거다!! 고마워 민혁아!! 깨끗이 쓰고 돌려줄게!!!" 라고 하며.... 날 끌고 학교 정문을 벗어나는 지윤이다. 지윤아.... 너 꼭 레즈같단다.. -_-^ 하루만 빌려쓸게는.. 거의 남자들만 하는 말인데...;; [산부인과 앞] "뭐..뭐야 너" "하루 빌려쓴다고 너네 남편한테 허락 맡았다!! 빨리 들어와!!" 라고 하며.. 날 산부인과 안에다가 밀어넣고 자기도 들어온다..ㅠ_ㅡ 지윤이는.. 수속밟아놓고.. 나와 같이 순서를 기다린다.. "민초련!!" 난 진료실 안으로 들어갔다. "네.. 헛구역질 나시고.. 네.. 생리도 안하시구요.. 알았습니다. 초음파 검사 해보죠" "네.." [검사 후] "축하합니다. 2주되셨군요" "뭐..뭐시라구요!!!!!!!!!!!!!ㅇㅁㅇ" "왜..왜그러십니까?" "으어어어어어엉!!!!! 우아아아아아앙" 난 진료실에서 무턱대고 울었다. 으어엉!!!!! 19살 꽃다운 나이에 애나 돌보는 아줌마가 되라니..ㅠ_ㅜ 그건 안되지!! 내가 무슨 한지혜야? 낭랑18세냐구!!!!-_-^ "저..저.. 왜 그러십니까?" "우어어엉!!!!!!!! 전 아직 학생이란 말이에요!!!!!!!!" "허..허걱!!!ㅇㅁㅇ" "우어어어엉!!!!!!!!!!ㅠ_ㅜ 꽃다운 나이에 아줌마가 되라니...." "서..설마.. 결혼은.." "했죠..ㅠ_ㅜ" "후우.. 다행이시군요.. 학생에 결혼이라.. 흠흠 어쨌든.. 남편과 댁의 아이죠?" "당연한걸 물어요?????!!!!!!!!-_-^" "아니.. 뭐 그렇기 보다는.." "우어어어엉!!!!!!!!!!!!!!!!!ㅠ_ㅜ 내..내 정민혁 그새끼를!!!!!!!!!!!! ㅠ_ㅜ" "잠...잠시만.. 정..정민혁이라면.. j그룹 재벌2..세?" "아 몰라요!!!!!!!!!!!!!!!!!!!!! 우어어어어엉...........ㅠ_ㅜ" 난.. 진료실 밖을 엉엉어어어어엉 울면서 나왔다. 그리고.. 저 의사는 내가 교복 입은게 안보이나? 우어어어엉.. 내가 울면서 나오자 지윤이가 안쓰러운 얼굴로 묻는다. "뭐래..? 아...아니래?" "몰라 몰라!!!!!!!!!!!!! 우어어어엉어어엉" "아닌게로구나.. 그렇다고 그렇게 실망할것 까지야.." 난.. 훌쩍훌쩍 거리며..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았다. 물론 지윤이와.. "실망하지마.." "나..나보고 애엄마가 되라구..? 이렇게 꽃다운 나이에..?" "ㅇㅁㅇ....그..그럼" "ㅠ_ㅜ" "임신이구나!!!!> < 꺄우!!! 축하해!!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임신을 축하합니다~> <" ".............-_-^ 씁뇬.. 안닥쳐? 나 열받는단 말야..ㅠ_ㅜ" "몇주래..? 1주? 2주? 설마 1개월이 넘은건 아니겠지?" "2주" "오우오우!!+ㅁ+ 흐흐흣...민혁이한테 전화ㄹ.." "죽어!!+ㅁ+" "..........." 지윤이는 쫄아서.... 도망가 버렸다..(집으로-_-^) [집] 오늘 회사 나간다고.... 혼자 집 지킬 수 있냐고 전화 왔었던 민혁이.. 물론 지킬 수 있지.. 민혁이가.. 이 사실을 알면 기뻐할까..? 아닐.. 거야.. 저번에.. 일본에서... 설마...임신했냐라고 물었었잖아.. 설마..설마... 그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을거니깐.. 그럴거니깐.. 후우.. 결국.. 수술을 해야하는..건가..? 새로운 생명은.. 꺼져....버리는 거겠지............ 아니야.. 기뻐..할까..? 난 우연히.. 달력을 보았고.. 내일이.. 민혁이의 생일이구나.. 난.. 거리로 나가 케익전문점으로 갔다. "네^-^ 뭐 드릴까요?" 민혁이는 과일을 많이 좋아하지..? 그러니깐.. 아..!! 저 케익 좋겠다. "저기 아래에서 두번째 왼쪽에서 세번째인 케익 주세요" "예? 이거요?" "아뇨아뇨!! 그 옆에요" "아.. 이거요?" "네네!!> <" "12000원입니다" "여기요, 안녕히계세요^-^" "딸랑" 순간.. 누군가가 들어왔다. 권....은비.. 권은비년.. 날 보더니 깜짝 놀란다. 나도 물론 깜짝 놀란다. 권은비년은.. 내가 들고 있는 케익상자를 보더니.. "풋.. 내일이 민혁이 생일인거 알고 있었니? 나도 그거때문에 케익사러 온건데.. 내일 누가 민혁이의 생일을 축하해 줄지.. 잘 생각해봐. 너일지.. 아님 나일지.. 풋.. 아저씨 그거 주세요" "네" 난.. 열받아서 그 케익전문점을 나왔다. 그리고.. 민혁이에게 생일선물을 주기 위해.. 근처 옷가게에 들렀다. 역시... 캐쥬얼한 옷이 좋아.. 쿡.. "딸랑" "어서오세요~^-^" "예..^-^ 이거 얼마죠?" "예. 57000원 입니다" "여기요. 안녕히 계세요" "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집] "이제.. 다 된거지..?" 난.. 손에 들고 있는 케익과 아까 그 옷가게에서 산 옷들을 흐뭇하게 쳐다보았다. 아!! 민혁이한테 전화걸어야지─♬ '여보세요?' "나야 민혁아" '아.. 초련이구나^-^ 왜?' "으응.. 내일 일찍 들어올 수 있나 해서.." '내일? 글쎄.. 한번.. 시간 맞춰 보고^^ 그런데..왜? 무슨날이야?' "응^-^ 오면 알아" '알았어. 그럼 좀있다가 보자~♬' "응^-^" '띠..띠..띠..' "딸깍" 후우.. 민혁아.. 너.. 절대로.. 권은비 그년한테 가지마.. 죽는한이 있더라도.. 그년한테는 가지마.......... [다음날] 오늘 학교 안갈련다. 선생님한테 대충 아프다고 구라까고.. 지금 TV보고 있는 중이다. 민혁이는 오늘 2교시쯤에 간다고 했다. 쯧쯧.. .불쌍한 것.. 하루에 밤낮없이 일을해야 하니.. 후훗!!> < 오늘 자기 생일이란 거 알면 깜짝 놀랄거닷..쿡 "야.. 너 그렇게 있으니깐 진짜 아줌마 같다-0-" "뭐..뭐시라고라!!!...아..아......아줌마?" "그래-_-^" 언제부터 일어났는지 내가 누워있는 꼴을 보면 애는 꼭 아줌마같다고 한다.. 쓰벌놈-_-^ "아.. 오늘 좀있다가 회사에 들러" "응..아!! 그런데 민혁아." "응?" "너.. 지금은 사장이라고 했잖아" "어.. 그랬지?" "그럼.. 회장은 누구셔?" "으응.. 우리 삼촌^_^ 우리 삼촌도.. 이제 은퇴하셔야 될 때 됐데. 이제 내가 대학교 들어가서 경영학과 들어가면.. 그 때 은퇴하신다더라. 근데 그건 왜?" "어.. 아무것도 아니야^-^" "^^ 그럼 좀있다가 보자~" "응.." 라고 하며... 언제 준비 했는지.. 집을 나가서 학교로 가는 민혁이.. "후우.. 그래..민혁이에 선택에.. 맞기자" 난.. 배를 만지며 중얼거렸다. [몇시간 후] "이 때 쯤이면 가도 되겠지..?" 난.. 집안에 있는 옷들 중에.. 산뜻한 옷들을 골랐다. 봄이라서 그런지.. 옷입을 게 무척 많다!!> < 이미지가 청순이라(-_- 오늘은 너 혼자 허연병원 가) 화장은 안하였고.. 머리는 굵은 웨이브를 넣은 뒤에 갈색으로 염색을 하였다. 그리고.. 나는 그 머리를 반묶음 머리를 한 뒤에 앞머리를 빗었다.. 흐흐흐 그 다음에는 연두색의 티셔츠와 하얀색의 카디건.. 아..단추는 하얀색과 연두색의 산뜻한 조화를 맛보기 위해 풀었고.. 치마는 무릎에 닿는 산뜻한 느낌이 나는 청치마를 입었다. 자.. 그럼.. 회사로 가볼까..? 고우고우!!!> <
첫댓글 일빠^^ 잼꼐 읽그 가요^^
꺄우!! 감사해요!!> < (발렌//♡)님 감사해요!!> <
잘읽었어욤 >ㅁ</// 와웅/////이빠당 ㅋ
너무너무재밌따>_</////////////
소설과운명님.. 역시 초련과 민혁이의 BABY가 맞았네요.. 님이 글쎄라고 하시기에 알쏭달쏭했눈데...ㅋㅋ앞으로도 부탁드려요...
꺄우!!!> < 고마워요!! 소주팔이소녀a님/나잇 언니!!> < 나이스샷!! 짱고마워!!> </천사의으l미소y 님.. 알쏭달쏭하게 했나요? 전.. 원래 이런답니다. 독자님들이 예견하기도 하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도 때문에.. 대충 이렇게 거짓말도 하지요.ㅋ
역시나도 임신이어썽~!!! ^_^* 언니 ~! 설마 새드로 매듭지는 것은 아니징???
아... 몰라..ㅠ_ㅜ 나 엄마한테 엄청 혼났어. 무슨 고3에 결혼이고 임신이냐구..ㅠ_ㅜ 우어어엉ㅠ_ㅜ
ㅋㅋㅋ 그래도 재밋는데요-0-ㅋㅋㅋㅋ
ㅎㅎ 감사합니다!!!!!!!!!!!>_<
첫댓글 일빠^^ 잼꼐 읽그 가요^^
꺄우!! 감사해요!!> < (발렌//♡)님 감사해요!!> <
잘읽었어욤 >ㅁ</// 와웅/////이빠당 ㅋ
너무너무재밌따>_</////////////
소설과운명님.. 역시 초련과 민혁이의 BABY가 맞았네요.. 님이 글쎄라고 하시기에 알쏭달쏭했눈데...ㅋㅋ앞으로도 부탁드려요...
꺄우!!!> < 고마워요!! 소주팔이소녀a님/나잇 언니!!> < 나이스샷!! 짱고마워!!> </천사의으l미소y 님.. 알쏭달쏭하게 했나요? 전.. 원래 이런답니다. 독자님들이 예견하기도 하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도 때문에.. 대충 이렇게 거짓말도 하지요.ㅋ
역시나도 임신이어썽~!!! ^_^* 언니 ~! 설마 새드로 매듭지는 것은 아니징???
아... 몰라..ㅠ_ㅜ 나 엄마한테 엄청 혼났어. 무슨 고3에 결혼이고 임신이냐구..ㅠ_ㅜ 우어어엉ㅠ_ㅜ
ㅋㅋㅋ 그래도 재밋는데요-0-ㅋㅋㅋㅋ
ㅎㅎ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