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그룹의 계열사로 전자결제, 모바일 상품권/쿠폰, 편의점 선불 결제 사업 등 영위
- 국내 최초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발행/유통, 판매액 기준 M/S 1 위
- 올해 2 월 출시된 머니트리의 모바일 상품권/쿠폰 교환 기능은 경쟁력 충분함
- 금융업 진출 규제 완화, 인터넷 전문은행 추가 인가 등 계열사간 시너지 중요도 ↑
- 올해 상반기 마진율 높은 사업군의 약진으로 이익률 개선 뚜렷하게 나타남
결제의 모든 것
갤럭시아컴즈는 효성그룹의 계열사로 전자결제(PG), 모바일 상품권/쿠폰, 편의점 선불 결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전자결제 65%, 모바일 상품권/쿠폰 18%, 편의점 선불결제 17%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발행/유통하였으며,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 위(M/S 약 45%)를 기록 중이다.
편의점 선불결제 시장도 약 53%의 점유율로 1 위이다.
신규 사업, 느낌이 좋다
올해 2 월 출시된 ‘머니트리(MONEY TREE)’는 모바일 쇼핑부터 송금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쿠폰 교환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판단이다.
종합 핀테크(Fintech) 사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머니트리를 촉매제로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도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상반기, 이익 개선 뚜렷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39% 상승한 336 억원, 영업이익은 약 102% 상승한 43 억원을 기록했다.
사업군(群)별 전반적인 매출 상승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마진율이 높은 모바일 상품권(백화점 상품권)/쿠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머니트리 광고 확대 등으로 일부 비용 증가 가능성이 있지만, 사업 다각화로 인한 이익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